2019년에 입주한 대단지 신축아파트인데.   이제 입주한지 6년정도 되다보니.   사람들끼리 엘레베이터 등에서 만나면 인사 절대 안하던데. 이거 이유가 뭔거같냐.? 

웃긴게 입주 초반 2019~2020년만해도   엘베에서 사람들 만나면  서로 엄청 인사 잘하고  사람들 죄다 예의바르고 매너있고.

단지가 크다보니  무슨 단지내 축제  같은것도 활성화되서  입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크리스마스에는 단지내 30~40대 아버지들이 싼타복입고 싼타로 변신해서 

어린아이들 선물 나눠주고 먹거리 파티 하고  축제같은것도  1년에 2번은 꼭 했었는데   

그것도 입주 1~2년 지나니   절대 안하고 얘기 싹 들어가고. 

관리사무소에  슬쩍 물어보니   2019년 첫입주 이후로  여지껏  입주민들  40~50%가  전출/전입이 있었다던데.   설마 이것때문인가??

근데 이상한게 이 아파트 첫 입주자들이라고 해서 예의바르고  축제, 단합 같은거 좋아하고 그러지는 않았을탠데.  어차피 다 비슷비슷한 사람들인데 말이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