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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25일의백수짓은(JOK STORY Ⅱ)-17(完結)

취직씨발놈아(121.170) 2025.03.25 13:39:15
조회 53 추천 0 댓글 0

JOK STORY 2 17화 [부제: 정시지원, 학교졸업식(완결), 단기 2031년 2월 16일]


취씨가 정시 쓸 때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고1때 나한테 좆같이 구는 사람이 있었음. 


고1때 같은반이였는데 그새끼는 가난한거 티내는지 피해의식이 장난 아님


그새끼가 간접적으로 취씨 대학 어디쓰냐고 꼬치꼬치 따져묻는 것도 그렇고


여하튼 스토리텔링 전개


취씨는 수능성적표를 토대로 정시 지원 하게 된다.


지원하는 대학 스펙트럼은 광범위하다. 


지금부터 번호순으로 취씨가 정시 썼었던 곳 공개


1. 지방국립대 인테리어과


거기는 내신 50 정시 50 반영인데 그 대학선배가 내 성적표를 슬쩍 보고는


그정도면 붙겠다 그러는거임


실제로 붙었는데 안감


2. 지방국립대 화학과


엄마 아는 사람이 교수로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편의를 봐주겠다고 하지만 붙고도 안감


3. 지방사립대 베트남학과


하위권학과 주제에 경쟁률 되게 세다. 이건 떨어짐


붙어도 안갈거였지만


4. 지방사립대 경찰행정학과


합격통지 왔으나 안감


5. 지방사립대 영어영문학과(최종적으로 여기 선택)


다른데 붙고도 여길 선택할 줄이야.


주위에서는 왜 여기 갔냐 그러는데


원래 영어 전공하는게 목적이고 다음 목표는 교직이수 하는거다.(해당학교에 교직이수과목은 없음)


6. 지방사립대(지잡대 중에 지잡대)법학과


나중에 교수한테 전화까지 왔는데도 안감


수능 5등급인 내가 그딴 곳 가려고 열공한거 아닌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거지만 1학년때 9등급이였다가 수능때 5등급 받아서 거기 가면 미친사람 취급받지


다음해 1월달에 친척동생 장남과 차남을 마주침


차남: 오~이제 논술 봐야지

취씨: 그렇게 좋은대학은 아니다

장남:(취씨가 대학 다붙었다니까 삐져서 말도 안걸음)


장남 이새끼 본심은 내가 망했으면 하는 표정이다.


취직 시켜준 것도 그냥 선심쓴거임. 공부는 지지리도 못하는 주제에 남한테 피해주는건 당연시함


저새끼 내가 하루이틀 보나.. 하는 짓이 좆같은 짓만 골라서 함


고등학교 졸업 한달전에 큰어머니 댁에 방문


큰어머니:(취씨애미에게 믿을 수 없다는 말투로)취씨가 진짜 대학갔어요?

취씨애미: ㅇ. 전화로 말했잖아

큰어머니: 말도 안돼


왜 내가 대학 안가길 바란거냐? 대학입시를 통해서 사람 인성이 드러난다더니 진짜였네


내가 그러니까 친척들을 싫어하는거다. 괜히 싫어하는게 아니지


겉은 잘되길 바라지만 속마음은 나락가길 원하는거 같음


대학 어디갔냐 꼬치꼬치 캐묻는 것도 친척들과 비교하려고 하는 거잖아


친척들아 니 인생 망하는거 상관안하겠는데 남한테 피해주고 이러지 말자


남잘되는거 못보는건 진작 알았지만 왜 그렇게 속좁고 옹졸한지 모르겠음


취씨는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원서 쓰느라 정신 없었다.


한편 저승에서는 취씨가 최초로 키우던 강아지(몇달 키우다가 다른데 팔아넘겼는데 지금쯤 무지개 다리 건너고도 남았지)가 취씨네 자취방으로 4시간 휴가나온다


염라대왕:(개이름은 개순이로 하겠다)어이

개순이: ??

염라대왕: 오늘은 옛주인을 만나게 해주마

개순이: 진짜요? 

염라대왕: 그대신 4시간만 시간준다. 취씨네 자취방으로 갈거야

개순이: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취씨는 자취방에서 낮잠자고 있었는데 밖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개순이: 왈왈 왈왈

취씨: 대낮에 뭔 개소리야


나가봤더니 취씨가 몇십년전에 키웠던 강아지였다


취씨: 오~이게 몇십년만이야

개순이: 왈왈~

취씨: 너 생후 2개월차때는 이유없이 으르렁대고 짖었잖아

취씨: 꼬리 흔들고 아주 간사하네

취씨: 밥줄테니까(먹던밥 남겨진거)먹고 가라


강아지한테 밥줬더니 순식간에 염라대왕이 강아지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취씨: ?? 염라대왕이네? 강아지가 이승으로 휴가나온건가

취씨: 큰아버지도 저승에서 휴가나왔는데 계왕권으로 술담배 스킬만 늘었던데


시간이 흘러 졸업식이 되었다.


졸업식 D-day 취씨네 자취방에서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 리티아랑 같이왔어

취씨: 드디어 졸업식이구나. 가자


졸업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오전 7시에 출발해서 대략 9시 20분쯤 학교에 도착할 예정임


1시간 쯤 달리다가 휴게소에 도착했다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학교로 출발


1시간을 달리다가 학교에 도착


취씨: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구나

리티아: 담임이 9시 30분까지 교실에 오면 된다는데

취씨: 지금쯤 다 왔겠구나


웬디: 우리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교실에 도착하니 6명 다 와있다


취씨: 하와는 오랜만이네

하와: 취씨야 오랜만이야

하와: 대학 발표 났어?

취씨: 나는 대학 여기저기 붙었지만 영문과 썼던 곳 가기로 함

하와: ㅊㅋㅊㅋ

하와: 담임한테 니 애기는 들었어

취씨: 알고 있겠구나


잠시후 담임쌤 등장


비너스: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 여기 졸업앨범이 있으니까 한명씩 가져가면 돼

비너스: 잠시후 10시에 강당에서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야. 거기로 가면 돼


10분 후 강당으로 이동하면서 나눈 대화


취씨: 반아이들도 이제 성인이구나

웬디: 저 아이들도 나와 같은 20대라니

취씨: 카산드라 재 화난 표정이야

리티아: 듣기로는 재수한다던데 졸업식은 왔네


강당에 도착


사회자: 지금부터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해 경례~

사회자: 바로~

사회자: 교장선생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머시어스: 에.. 1년이 지나면 학생들은 입학을 하게되고 진급을 하게 되죠. 고3학생들이 여기서 공부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네요

머시어스: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게 될건데 사회에서도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자양분을 삼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머시어스: 1년동안 수고해주신 학생여러분과 교사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머시어스: 이 말을 새기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보람있고 뜻깊게 보냈으면 합니다. 이상


사회자: 지금부터 졸업식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석별의 정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만날 그 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졸업식이 끝나고 선생들과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다


하얗게 눈이 내리는날 졸업식이니 그동안 나한테 좆같게 군 선생을 찾아 밟아주러 출발


그중에 제일 좆같은 국사선생이 눈에 띈다


취씨가 눈뭉치를 던져서 그사람의 대가리에 정통으로 명중하면서 그날의 졸업식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20분 후


비너스:(6명에게 마지막 당부의 말을 하려는듯)그동안 수고 많았어. 사회에 나가서도 열심히 잘 살고


우리반 반장 다나가 비너스에게 꽃다발을 수여하면서 졸업식은 훈훈하게 끝이 났다.


10분 후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의 차를 타고 점심 먹으러 가려는데 하와가 불렀다


하와:(취씨에게)잘가고 나중에 연락할께

취씨: 너도 대학생활 열심히 하고

하와: 아참 나 면허따고 차샀어

취씨: 그래?

하와: 생각나면 너 자취방에 놀러가도 되지?

취씨: ㅇ

하와: 그럼 ㅂㅇ

취씨: ㅂㅇ



셋은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으로 뒷풀이를 한다


웬디: 졸업식날 고기먹으려다가 어차피 이건 나중에도 먹을거니까 짜장면으로 정했어

취씨: 졸업식날 짜장면은 국룰이지

리티아: 졸업이라니 실감이 안나

취씨: 시원섭섭하네


30분 후


웬디: 계산해주세요


취씨: 웬디는 거금내는거 아냐? 

웬디: 비싼것도 아닌데 뭘


웬디: 이제 먹었으니 다이렉트로 취씨네 자취방으로 가자


2시간을 달리다가 취씨네 자취방에 도착


웬디: 쉬마려 문열어줘

취씨: 나도 쉬


웬디: 취씨야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취씨야 손잡고 쉬하자 쉬~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그럼 잘있어

리티아: 공식적으로 작별이지만 가까우니까 자주 얼굴 볼 수 있을꺼야

취씨: ㅂㅇ


5년 후 6명의 캐릭터의 근황


카산드라는 재수해서 인서울(현상유지)가서 대기업에 취업했다.


다나는 인서울가서 취업 후 전문직 준비 중이다.


취씨는 최종목표인 기술사를 향해 달리고 있다.


웬디는 변함없이 여경준비중이다


리티아도 취씨와 동일하게 기술사 준비중이다


하와는 예수쟁이답게 교회 사모 수업을 받고 있다


이상 지금까지 17화에 걸쳐 에피소드를 서술해봤는데 지나고 보면 추억이다.


17화 스토리 끝이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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