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젊을적 어릴적 고생했다는거에 대한 한이 있고

하고싶은일을 못하고 살았던거에 대한 원망때문에

자식에게 그한을 투영하고 싶었던거아닐까 오랜생각임

부모도 자신이 뭘좋아하는지 모르고 가난가스라이팅당하며

자라왔기에 자식한테도 무지성 공부강요밖에 안시키는거였음

먹고 살기 힘들어서 교육에 신경못썼다는거지

실업계출신중에 20대후반에 의대간 학생이 쓴글에도 나오는데

그학생은 자신은 공부에 흥미가 1도 없고 흙집안에 긍정에너지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데 그러다가  나중에

난 왜 이공부를 하는거지. 내가 관심있는건 뭘까 진심으로

고민하다가 한의사라는게 잘맞다고 느껴서 그때부터 제대로

했다더라ㅇㅇ

즉 부모가 무지성으로 공부강요시키는건 아무의미없음

그당시 부모가 너가 할수나있겠냐 이랬음 왜냐면 그학생은

재수편입 다 불합격한케이스니까 하지만 제대로하고 나선

몇년이후 의대갔다고함 

여기서포인트는 의대갔냐못갔냐가 아니라 자기가 뭘 그나마

관심있어하는지임ㅇㅇ  

학창시절때 모범생 스타일이였던애들중에도 가끔 그런애들

있음 흙부모가 애 스트레스 계속주고 비교질하다가

학업 손에 놓고  입시 포기한애들있더라. 아님 성적 박살나던가

비록 학군은 좋지못해도 가끔 특출난애들이있는데 

그런애들이 이런케이스임..   그리고 실업계에 가정환경

박살난애들많이봄 이걸 알게 된게 학군 좋은곳 다닌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확실히 가정환경이 다르다는걸 느낌 

그냥  가난하면 극단적임 양아치거나 찐따로 자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