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해외대학 아니면

착실하게 스펙쌓아온 인싸들이

교수한테 잘보여서 학기도중 인턴도 추천받고

면접도 잘보고 해서 겨우 가뭄에 콩 나듯 들어가고 해서

진짜 힘들고(문과직무 대기업은 상위 5%이내일듯)

거의 대부분 중소기업 가서 200초반대 받으면서

30대 초중반 되어야 1억가량 모으고

미래를 신변비관하게 되는것 같음.

문과는 안정적으로 칼취해도 중소기업이면

인생이 이렇게 생존모드로 확정되어서 빡세지는것 같음.

그렇다고 판을 뒤집으려면 전문직 해야되는데

문제는 이게 수험기간 기본 3년에 추가로 2년정도까지

볼수도 있는데 붙으면 다행인데 못붙으면

무경력 30대 되어서 취업 자체가 불가능해짐.

그럼 결국 나이 먹고 공무원 기웃거리는건데

여기서 전문직 구력으로 추가로 1년정도 공부해서

공무원 해도 30중반 신규인데 공무원 월급으로는

인생이 막막해짐.

공기업은 조금 나은데 늦게 들어와버리면 조금 공무윈보다

조금 낫지만 거의 비슷할거고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그냥 욕구불만 인채로 대졸문과는

힘든 삶을 살아야하는듯.

그나마 최선은 한 살이라도 어릴때 전문직 붙어버리는게

베스트 선지인데 문제는 전국의 문과생들 모두가

고인물이 되어서 단기합격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음.

돈 쓰고 시간 날리고 인생 망한것 같아서 술먹고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