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밥그릇은 서성한에 몰리고

그 밑부턴 딱히 공부나 이과에 소질 있는 것도 아닌 애들인데..

진짜 과 수차석 하는 1-2명 제외

그냥 적당히 2-3등급 맞고 사람 구실이나 하는 중이지

대기업 가기도 빡세고 가서 ㅈ뺑이 쳐봤자 워라밸 박살날 확률 높고

집 한 채 마련도 어려움.

그냥 취준 자체가 병신 짓거리라고 점점 느껴짐.

다시 유년시절-청소년기로 돌아간다면 공부 좀 몇년하다가 메디컬이나 서성한 위로 갈 실력 안 나오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일 알아볼 듯..

그냥 인생 현타 존나 온다.

내 중고딩 동창들 중에

1. 서성한 간 애

2. 인하 아주 및 기타 비슷한 라인 인서울 공대 간 친구들

3. 그냥 고졸하고 열심히 산 친구들

4. 하고 싶은 거 어렸을 때부터 한 우물만 판 애

5. 지잡대

1. 워라밸 좋은 대기업 꿀 빠는 중

3, 4 사업체 차리거나 일거리 찾아서 ㅈㄴ 잘 살음

2. 개 백수 됨ㅋㅋ 이름있는 대학교, 전공 나온다고 다 되는 줄 알았던 애들이지.. 부모든 본인이든

5. 지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