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강사가 하는말로는 공부가 안필요한 분야는 없다

라고 했었음

정확히는 본인이 입시 시험쪽인지    공시쪽인지 

 아니면 현장실무중심에 특화되있는지

그런 차이아닌가 

그러니까  공부도 재능이다. 이말자체가 맞는말이긴한데 

정확히는 본인한테 맞는 공부가 있고 아닌 공부가 있다는거임

근데 대다수는 흔히 공부머리라하면 입시를 먼저 떠올리는데

공부머리없다 하면   좀 뭔가 못배운 이미지를 연상하니까

직업귀천 여론이 극과극인거같음

어떤애는 언어력이좋고 어떤애는 공간지각능력 혹은 동작성

지능이 좋은데 이런게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게 나타남

지금 애들이 자기재능잘찾아서 사는게 가장 베스트긴한데

문제는 한국에서 그런걸 열어줄만한 기회가 별로 없기도

하고 재능을 찾으려면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그걸찾으려면 주변인맥 환경 부모의관심 다양한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함 

혼자서 성인되서 머리좀크고 남들따라가는대로 살다가

이제서야 본인재능 알고 정신차리면  사회에서 갑자기

니는 늦었다 가스라이팅해대니 살기 싫은거지

실업계학생중에 의대간사람이 쓴글이 있는데 

본인은 재수를 편입을 여러번했지만  방향잘못잡은적도

있고    했어도   제대로 안했다고 했었는데 그이유가

부모가 시키는대로 살다보니 흥미도 없이 하다보니

동기부여도 안되서 그냥 열심히안했다고함

그래서 그리살다가 내가 왜 좋아하지도 않는일을 해야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히 자신의꿈을 생각해봤고

한의사가 잘맞는거같아서  그때부터 제대로 해서 갔다는

글이 있더라.   근데 애가 의대간게 중요한게 아니라

뭘하든간에.  본인재능못찾으면   패널티 생기는

사회가 참 가혹하다싶어서써봄

애들이 생각없어서 다 대학 갔다기보다는 이시스템이

근본적인 원인같단 말이지.  물론 하고 싶은일만 하며

살순없지만   적어도 본인한테 특출난 능력을 찾아서

거기맞는걸 찾으면 될텐데

먼저 소득격차 교육시스템 기업성장 뭔가 퍼즐이

다맞춰지네  한국에 나르시스트부모가 많다는것도

그렇고. 부동산 사교육 문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