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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13일차 - 노천탕과 미야자키
[시리즈]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총정리 · 낭만원툴 규슈한바퀴 1일차-입국과 우미노나카미치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 여행 2일차 - 캠핑을 하다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3일차 - 갑자기 사과를 듣다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4일차 - 우연히 마츠리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5일차 - 야나가와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6일차 - 야나가와의 이틀차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7일차 - 여기서 죽어도 좋겠다싶다 · 바이크여행 7일차 느낀점 주저리주저리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 여행 8일차 - 야동빗치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 여행 9일차 - 운젠산 수중전과 좋은 인연들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 여행 10일차 - 다케오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11일차 - 우키하,오이타,벳푸 · 한달간의 규슈 바이크여행 12일차 - 벳푸 하루 더! 유튜브에서 우연히 헤비노유를 방문한 영상을 보고 따라가봤다일본에서도 노천탕은 흔치않으니까 엄청 좋은 경험이었음헤비노유 초입여기서부터 차로는 못들어갈줄알고 바이크 세우고 걸어갔는데 나중에 차 잘다니더라...꽉꽉채워서 30분은 산행해야하니 제대로 준비하고 가야한다 부슬부슬 비가왔는데 일본이아니라 알프스같았음산중턱에 낀 운무가 너무 멋있었다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댐ㅇㅇ길따라 20분정도 걷다보면 뜬금없는 신사가 나온다뭔가 분위기 있어서 찍어봤는데 디시에 업로드하면 항상 화질구지가돼서 아쉬움신사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이런 노천탕이 나온다4~5명정도 아저씨,할아버지분들이 목욕하고있어서 직접 사진은 못찍었다중간에 아저씨한분이랑 한국에서 왔다고 이러저런 얘기하면서 한 30분정도 앉아있었음겨울에 눈맞으면서 노천욕도 해봤는데 가을에 비맞으면서 하는것도 나름 기분좋았다목욕하고 하사하는도중에 비가그치고 구름이 걷힌다구름에 가려져있던 햇빛이 내리쬐는데 이 장면은 정말 잊지못할 장면이었음멀리 보이는 벳푸 시내진짜 여행오면 이런 소소한것에도 감동하고 감사할줄 알게됨사진찍으면서 새폰으로 바꾸고 여행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목욕도 했겠다 바람도 산들산들 불고 초 기모찌한 상태였따미야자키에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한컷 찍고 출발점심으로는 냉우동에 토리텐 한끼 먹고갔다토리텐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안먹고가면 후회할거같았음역시 토리텐에 실패는 없다미야자키 가는길에 이런 강을 따라 쭉 내려간다강이 에메랄드빛이라 너무너무 예뻤음중간에 잠깐 비그치고 해떠서 기분좋아서 한컷렌트해서 달리는것도 매력이겠지만바이크타고 달리는것과의 개방감 차이는 비교가 안된다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 정말로미야자키 거의 다와서 1.2만키로 달성함거의 5시간 달린듯?미야자키 입성을 알리는 다리딱 해질녘에 맞춰와서 달리는 내내 노을을 보면서 달릴 수 있었다드디어 도착한 게하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소통도 무리없이 할수있었음게하 사장님 추천받아서 사먹었던 치킨남방뭔가 딱봐도 맛집처럼 보이지않냐게하와서 양키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폭식했다밥 양 선택할수있다길래 많이넣어달라했는데 무슨 전쟁터 나가는사람 밥마냥 존나많이 넣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키애들도 밥양보고 다 먹을수있냐고 걱정해주더라여기가 서핑 맛집이라 서양애들이 전부 서핑하러와서 아시아인은 나밖에없고 전부 서양사람들이었다근데 인종불문하고 꼬추들끼리 모이니까 서스럼없이 대화하고 걍 개꿀잼이었음내일 같이 서핑하러 가자고 제안받았는데 아침에 나가야해서 어쩔수없이 못간다고했다밥먹고 쉬고있으니까 어제 벳푸게하에서 만났던 독일친구 도착해서 술한잔 더까고 얘기하다가 잠들었다암튼 행복한 하루여씀
작성자 : 패스finder고정닉
8. 보모어 LEGENDARY NO.1 VAULTS WAREHOUSE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Wood Exploration Experience · 5. 라가불린 Distillery Exclusive Experience · 6. 부룩라디 Warehouse Tasting Experience+아드벡 · 7. 쿨일라 Spirit of Smoke · 8. 보모어 LEGENDARY NO.1 VAULTS WAREHOUSE 언제부터 제목 글자 수 제한이 있는거냐... 여튼 보모어 증류소는 LEGENDARY NO.1 VAULTS WAREHOUSE TASTING을 다녀왔다. 버스 타고 보모어에서 내리면 거의 바로 앞에 증류소가 있고 걸어들어가면 보모어 증류소의 비지터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증류소 바 쪽으로 올라가면 세계지도에 어디서 왔는지 핀을 꼽게 되어있는데 아쉽게도 며칠 전 위붕이 한명이 2025년 한국 1호 인증을 해서 난 서울 1호로 방문 핀 남기고 왔다. 아일라에서만 한국인을 한 10명정도 봤는데 이 겨울에 아득바득 아일라 기어들어들어오는게 다들 똑같구나 싶었다. 보모어 투어는 캐나다 노부부랑 나 총 3명이서 진행했다.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이라 생산 공정은 포함 안되어있는데 보모어는 그냥 가는 길에 몰팅 플로어랑 킬른은 간단하게 보여주고 설명을 해줬다. 뭐 특별한 내용은 없었어도 투어 내용이 포함 안돼있는데 따로 짧게 해준건 긍정적이게 생각했다. 이제 막 피팅 시작해서 킬른 내부에 연기가 조금씩 차고 있었다. 뭔 설명을 해줬던것 같은데 2주가 넘게 지나니까 암것도 기억이 안난다 ㅋㅋ 타고있는 피트 이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이 진행될 No.1 볼트로 이동한다. No.1 볼트는 대부분 올로로소 캐스크가 숙성중에 있고 일부 버번 캐스크와 와인 캐스크가 숙성되고 있다. 해수면 아래 있어서 증발량이 어쩌니... 가장 오래된 웨어하우스들 중 하나니... 이런 이야기는 이미 다들 알 내용이라 생각하고 한쪽 끝에 미즈나라 캐스크 3개가 따로 있는데 야마자키에서 쓰고 넘겨받은 캐스크를 실험용으로 숙성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 미즈나라를 전면적으로 사용하는 단계가 아니라서 미즈나라 버진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리필 캐스크를 사용하는 것 같다. 이제 보모어 감옥(?)으로 들어가서 테이스팅을 진행하는데 제공되는 캐스크는 3가지 이다. 1. 2006 버번 캐스크 54.5% 2. 2008 와인 캐스크 58.3% 3. 2005 아몬틸라도 피니쉬 58.4% (12년 버번 + 7년 아몬틸라도) 그래도 보모어가 확실히 다른 증류소 보다는 제공되는 드램의 퀄이 높다. 맛고 버번캐는 내기준에서 조금 삑사리 난 느낌이긴 했는데 다른 사람은 괜찮다고 했다. 캐나다 노부부는 버번이랑 아몬틸라도 하나씩 했고 나는 와인캐가 생각보다 꾸릉내도 없고 괜찮은것 같아서 와인캐로 골랐다. 고른 술은 그자리에서 바로 100ml 소분병에 넣어준다. (사진을 자주 찍는 타입이 아니라 사진이 많이 없네) 다시 비지터 센터로 돌아오면 증류소 바로 들어가서 여러가지 고숙성 라인이나 증류소 익스클루시브 바틀 약 6종? 중 2개를 골라서 마실 수 있게 해준다. (진심 혜자) 캐나다 노부부 택시가 도착해서 증류소 바에서 마시지는 못하고 바이알로 담아간다고 해서 나도 부탁해서 바이알로 받았다. 나는 디스틸러리 엔쏠로지02 25년이랑 2024 페스아일 19년 바이알로 받아왔다. 그렇다고 증류소 바에서 안먹기에는 오늘 일정도 끝났고 버스까지 시간도 남아서 한 2잔 정도? 스위스 아조씨랑 노가리 까면서 먹었다. 이쉐키 ㄹㅇ 맛있음 그리고 보모어 증류소 바가 전반적이게 가격이 좋았다. (디아지오랑은 다르게) 마지막으로 핸드필(직전 배치) 먹어주고 나도 나와서 버스 타고 포트아스킥으로 돌아갔다. 내가 여길 다시 올 수 있을까...
작성자 : 닥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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