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30살 되었고

22살부터 중소 기업 테크트리 타서 차근차근 중견거치고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있긴함.

나는 일단 현장직이고 현장 기름짬밥이 좀 있어서 왠만한 사람들 일하는거보고 어느정도 판별할수있음.

어쨋든 팀에서 내가 가장 막내인데 가장 선임자 가 헛똑똑이다고 소문이 정평나있고 성격이 좀  뒤끝이 있다. 그걸 말에서 느꼈는데 갑자기 회사가 다니는게 걱정이 되버림. 그리고 중간 짬밥친구가있는데 얘는 그냥 병신인것같음 집에서 회사까지 좆나 가까운 애가 맨날 지각하고 폐급 느낌 나서 대화 몇마디 하고 말안했다. 다른부서 선임들한테 욕처먹고 그런애임.

대충 이런식으로 융화가 잘 안되는 느낌 이다. 사람들 자체는 착함

회사 근무 조건은 주 5일 에 08시부터 17시 까지 이고 정해진 밥 시간 빼고 쉬는 시간은 없음. 한가하면 쉬는거고 아니면 못쉼.

야근 없음. 토요일 선택적으로 오전근무 가능. 평일중 빨간날 무조건 쉼. 공무원처럼 돌아감.

일 강도 는 중하 정도 되고 서있는게 귀찮아서 그럼 무거운거 안듬,일 자체 단순하고 어려운게없다.

연봉 4500부터 정도이다.

이거 다녀야할까? 적성에 맞는 회사이긴한데 같은팀 인원 상태보니까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