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취업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취업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다이어트.ing 다갤러
- 조선인들이 현지에다 학원문화를 퍼뜨려 정착시키고 있구나 가우스
- 싱글벙글 전대물 최강미녀로 평가받는 여자배우 ㅇㅇ
- 싱글벙글 최악의 산불에도 빛나는 국민의식 ㅇㅇ
- 싱글벙글 군대폐급썰.manhwa 좋았쓰
- 디즈니 흑설공주와 주식투자.MANHWA 애니머니
- 한국인이라면 심즈말고 인조이 해야하는 이유 ㅇㅇ
- 호주 사는 유튜버가 말하는 호주에 의외로 우울증이 많은 이유.jpg ㅇㅇ
- 네오플이 개발하는게임 외주주는게임 정보 ㅇㅇ
- 시집 못간 노괴한녀 질투로 시집간 친구 살해 ooo
- 도쿄 여행 사진 찍었어요 꼬북맨
- 최근 점점 논란이 커지고 있는 지브리풍 Ai 그림 천년주작
- 청주 급발진 주장 사고로 3명 사망 6명 부상 ㅇㅇ
- 블라 남자들 좀 짜치고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온다는 매일유업 이모님 갓럭키
- [내가 다녀온 마츠리] 2023년 타루미즈 후레아이페스타 여름축제 ㅇ세개
싱글벙글 푸틴 전용차 폭발사고....gif
FSB(구 KGB) 청사 앞에 주차되어 있던 푸틴의 의전차량이 난데없이 불타버리는 사고가 발생함처음에는 시중에 팔린 같은 모델의 민간차량 아니냐 했었는데 크렘린궁 국유재산관리부 소유 즉 푸틴 소유 차량이 맞다는 듯인명피해는 없었고, 엔진이 폭발하면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왜 폭발했는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음해당 모델은 '아우루스 세나트'로, 러시아가 100% 자국 기술로 만들어냈다며 자랑하던 물건인데작년에 푸틴이 정은이한테 선물한 차도 바로 이 모델 ㅇㅇ정작 정은이는 벤츠만 타고 다니지 아우루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은 거의 안 보인다고 함그런데 공교롭게도 본 사건 불과 이틀 전 젤렌스키가 '푸틴은 곧 (늙어)뒤질 것' 이라고 발언했던 것과 합쳐지면서설마 '암살시도가 아니냐' '언제든 푸틴을 죽일 수도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심리전이 아니냐' 는 등의 음모론이 나오고 있기는 한데개인적으로는 우크라이나가 그럴 만한 수준의 능력이 있을 것 같지는 않고그냥 제재 때문에 서방제 부품 수급이 막혀 러시아 고유 기술로만 차를 만들자니 품질이 개씹썅똥꾸릉내가 된 탓이 큰 듯ㅋㅋ
작성자 : ㅁㄴㅇㄹ고정닉
싱글벙글 중국 살다온 사람이 말하는 현재 중국
중국 경제가 안좋다 하는데, 실제로 어떤 상황인지 짧게 알려드립니다.중국은 빠르게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덩달아 부자들이 엄청 늘었어요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돈을 뿌리고 다니고, 중국으로 고급명품이 엄청 수출되었죠.그러다가 중진국 함정에 빠지고, 미국과 패권전쟁 하면서 하루아침에 경제가 큰 타격이 받았습니다. 1. 해외자본 이탈미국과 패권경쟁 하면서 그동안 중국에 투자했던 해외기업들이 대거 중국을 빠져나가면서 중국의 좋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하청업자들도 대거 빠져나갑니다.2. 중진국 함정외국계 기업만 빠지는게 아니라,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일반적인 일자리도 많이 사라졌습니다.3. 부동산 거품과 붕괴1) 부동산 거품이게 엄청 대박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강남 부동산 상승세는 쨉도 안 될 정도로 중국 대륙 전역에 걸쳐 부동산이 폭등했습니다.경 제가 급성장하면서 지방 농민공들이 중국 도시로 몰려듭니다. 자금은 넘쳐나고 거주지가 부족하자 공산당은 대대적으로 부동산 개발을 합니다.여기에 공산당은 실제 수요를 예측하는게 아니라, 각 지자체별로 자기 실적을 채워야 했습니다. A와 B도시가 있는데, A도시 실적이 10이고 B도시는 15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러면 A도시 지도자는 더는 성장할 수 없어요.이런 상황에서 나라는 경제가 성장하고 공산당이 절대적이라 A도시 지도자는 은행에서 돈을 엄청나게 빌려서 대대적인 부동산 개발로 실적을 20으로 올렸고, 이에 B지도자는 자기도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 개발을 해서 실적을 30으로 올려버립니다.이 과정에서 부동산은 수요예측은 하나도 없고, 지어지는 주택들도 실제 사람이 살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의미 없는 집들이 많습니다. 부실공사도 대박이고, 인구 100명인 도시에 신규 주택은 1~2천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등...2) 중국인들 벼락부자 등장부동산이 폭등하자 중국은 벼락부자들이 대거 발생합니다. 공산당인 특성상 그냥 서민들이라도 일단 호구(신분증 비슷한건데, 자기 태어난 지역에 호구를 받으면 그 지역 주민이라는 뜻)가 있으면 자기 호구지역에 집을 배정 받았습니다.이때, 도시에서 부동산 개발하려면 기존 호구 가진 사람은 보상을 받고 외곽으로 이사를 가야해요.지금부터 미친 부동산 폭등이 시작됩니다.처음 도심에 배정받았던 집이 5천만원이었는데, 부동산 개발로 거품이 잔뜩 껴서 보상금으로 3억을 받습니다.(그냥 예시) 3억이면 중심지는 못살지만 중심지에서 살짝 벗어난 지역엔 아직 아파트가 1억 밖에 안해서 자기가 살 집을 1채 사고, 투자용으로 1채 사면서 2억을 쓰고, 나머지 1억은 개인돈으로 씁니다.몇년 뒤 이사왔던 지역도 대대적인 개발을 하게 됩니다. 1억에 샀던 집을 나가는 대신에 보조금으로 5억을 받습니다. 이러면 내가 살던 집에 5억, 그리고 투자용으로 샀던 집 5억 해서 총 10억을 받고 중심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해요. 여기는 아파트가 2억입니다.나는 현금이 무려 10억이나 있는 상태라서 내가 살 2억짜리 아파트랑 투자용으로 3채 더 사서 총 8억에 4채를 샀어요. 그리고 2억은 소비에 쓰고...중심지에서 살던 평민은 하루 아침에 10억대 자산가가 되어있습니다.ㅎㄷㄷ3) 버블 붕괴중심지에서 천문학적 보상금을 받고 이전해왔던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부동산 폭등을 보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사람도 엄청 많아요.(사실 이런 사람이 더 많죠.)전 재산 1억이 있는데 4억을 더 대출 받아서 5억짜리 집을 산다거나 무리하게 산 사람도 많아요. 이때 중진국 함정과 미국과 패권 경쟁으로 중국경제 나빠지고, 천정부지로 치솟던 집값도 부동산이 꼈고, 초 과잉 공급으로 더는 부동산 공급이 불가능할 정도가 됩니다.중국에 초과 공급된 주택이 무려 1억채 이상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 입니다. 4인가족 기준이면 무려 4억명이 들어갈 수 있는 주택이 초과 공급되었습니다.중국은 인구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택은 공실이 이렇다 보니 더는 공산당은 부동산 개발을 권장하지 않고, 부동산 투자에 돈을 빌려줬던 은행들은 더는 빌려줄 돈도 없어서 폐업이 속출합니다.폭단돌리기로 상승했던 집은 실제 거래가 전무하고, 가격이 슬슬 떨어지더니 하루아침에 반타작은 기본으로 깔고 급락합니다.상급지에서 보상금 많이 받던 사람들이야 자산이 10억이던게 5억으로 감소한다고 쳐도, 기존 5천만원 밖에 없던 걸 생각하면 10배나 번거지만, 문제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샀던 사람은 1억 있던 사람이 4억 대출받아서 산 5억짜리 아파트가 2억으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기존 자기 재산 1억을 날리는건 당연한거고 은행에서 대출받은게 4억인데, 아파트는 팔아봤짜 꼴랑 2억입니다.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3억이라는 빚을 지게 되는거..중국 월급이 한달에 100만원 받으면 상위 10% 입니다. 평균 소득은 50만원 수준인데, 3억이라는 빚을 지면??? 심지어 각 지방에 부동산이 70%이상 폭락한 지역들도 있습니다 .4. 실업률1) 중국 구직 시장 기본 지식위 상황들을 보면 중국 경제가 아작난걸 느끼실텐데, 부동산 붕괴랑 최악인게 바로 중국 실업률입니다. 중국은 무려 15억 인구가 있고 1년에 졸업하는 대졸자만 무려 1천만 명입니다.대졸자가 아니라도 매년 수천만명의 젊은이들이 미성년에서 성인이 되어 일자리 시장에 나오는데, 중국엔 외국회사들이 대거 탈중국하고, 중국업체도 인건비 상승으로 탈중국 합니다.정부 사업도 줄줄이 중단되고, 기존 부동산과 IT 열풍으로 일자리를 흡수했던 산업들이 죄다 망했어요. 그래서, 지금 중국은 신규 채용은 없고, 오히려 기존 직원들도 천문학적인 감봉이나 대규모 권고사직이 불고 있습니다. 월급 인상은 꿈도 못꾸고 감봉이 장난 아닙니다. 중국이 잘나갈 땐 대기업이나 전문직들은 그래도 3~400씩 벌거나 500~1천을 벌던 직장인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런 고임금 직딩들은 50% 감봉 이런것도 흔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바로 정리해고도...2) 중국 정규직의 현실중국은 정규직으로 취직을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정규직이 아닙니다. 기간이 있는 정규직이 원칙입니다. 보통 2~3년 계약을합니다.그리고 계약을 갱신하는 형식이에요. 한마디로 정규직으로 입사해도 우리가 생각하기엔 그냥 계약직중국은 북경대나 칭화대 이런 일류급 대학을 나와와서 대기업 들어가도 초봉은 과거엔 100만원 정도 받았지만, 이젠 7~80정도 수준??? 대신 계약 갱신할 때 막 50%나 100% 인상되고 그럽니다.그래서 초봉은 쥐꼬리인데, 5년 10년 지나면 4~500씩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가 좋을 때 잠깐은 저렇게 받았다지만 그때 500씩 받던 직원들도 최근엔 1~200씩 감봉 당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을 채용하면 신입은 80이면 쓰는데, 재계약하면서 150으로 인상해주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중국은 매년 1천만명의 대졸자가 채용시장에 쏟아지고, 이들은 80만원만 줘도 충성을 다합니다. 근데, 기존 직원에게 재계약할 때 150만원 200만원씩 월급 50~100% 인상해줘야 한다면 어떨까요??엄청 능력자거나 아니면 라인 잘탄 직원이 아니고서야 그냥 짤라버립니다.(짜르기 보다는 정규직 3년 계약 완료후 2차 계약 안하고 그대로 종료.!!) 이런게 엄청 흔해서 중국은 약 30대 중반이면 상당수가 회사서 짐싸는 위기를 느낀다고 합니다.30대 중반인 이유가, 아무리 중국이라도 3년 계약 하고 그런게 있지만 10년이 넘어가거나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계약기간이 없는 정규직~ 이런게 됩니다. 보통 그 기간이 30대 중반이 되는거고, 이때 별다른 특별함이 없는 직원이면 기업입장에서 계약 연장해줄 필요가 없죠.5. 미약한 노동법과 초과근무를 당연시 하는 근로 정서 그렇다면 노동자를 보호해야 할 만한 법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공산주의 국가면서 그런게 미약합니다 거의 없다 봐도 됩니다. 중국에는 996이라는게 있는데 9시 출근 9시 퇴근하는걸 주 6일하는 근무를 말합니다. 당연히 근무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법으로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을 적용 받는게 국영기업,공산당 소유 기업만 그런거고 민간기업에서는 여전히 추가근무를 매우 당연시하게 여기며 처벌도 미약합니다. 왜냐면 "노동자가 많으니까 초과근무 하기 싫으면 꺼져, 니 아니여도 일 할 놈 많아" 특히 제조업과 IT업체에서 996 관행이 많습니다. 만약 찌른다? 그럼 찌른놈만 내쫓기고 기업은 소액의 벌금 내고 끝입니다. 아니 벌금도 안낼수도 있죠 그래서 이런 관행은 중국 사회의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오죽하면 996근무자만 들 수 있는 보험이 따로 나왔습니다. 애초에 996이 불법 근무인데 이걸 보험으로 들 수 있다? 이게 지금 중국 상황입니다참으로 얄궂죠? 공산주의 국가가 어느 자본주의 국가보다 더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 더 한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아니 다단계에 가깝다고 봐야하나요? 6. 중국 특색 사회주의와 덤핑 공세지금까지 한 말을 요약하면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빚쟁이들 대거 양산에 정규직이 계약직이라 30중반 되면 은퇴 위험이 있고 노동법은 개좆이라 추가 근무가 당연시 하는 사회, 이걸 어떻게 쉴드치겠어요? 그래서 공산당이 말장난 단어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입니다 쉽게 말해 《중국은 원래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 입니다. 공산당은 이 비정상적인 관행,법들을 고칠 생각이 없어요 그냥 합리화 시키고 "닥치고 살아 개돼지년들아 꼬우면 덤벼보던지" 하고 일갈합니다. 산업시대 전이였으면 바로 죽창 들고 일어났겠지만 산업화 이후 무기들이 엄청난 진보를 하면서 더는 민중이 나라를 뒤집기란 힘듭니다 막말로 폭동나면 탱크 몰고가면 깔아뭉개는데 민중한테 탱크에 대항할 무기가 어딨나요? 땅크는 무슨 땅에 기관총만 몇대 박아놓으면 진압은 매우 쉽죠 이걸 잘 알기에 공산당은 "반발하면 힘으로 누르면 돼~" 식으로 나오고 민중은 화는 나는데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식으로 노동자 막 굴려서 대량생산 해버리니 특정 부문에서는 이미 중국이 70~80%를 먹은 것도 있고 전체적으론 모든 제조업의 30%를 중국이 차지합니다. 이런 제품을 다른나라에 미친듯이 덤핑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산업까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산 제품들에 막대한 괸세를 매기는 식으로 맞서기 시작하며 구매력 강한 선진국들의 보호주의는 강해질 조짐만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죠. 이러면 내수 빈약하고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도 덩달아 피해를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노동자들은 울분을 어디다 풀어야 할까요? 공산당이 "우리 말고 얘 패라" 하고 좌표를 찍어줍니다. 바로 해외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가 있죠 중국의 한국 문화 침탈 시도도 이런 중국 내부의 민중의 분노를 해외로 돌리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한국이 우리 문화 뺏어간다!!! 지금 살기 힘든게 문제냐!! 외국에 우리 문화 내줄거냐!!!!" 이러면서 선동이 들어가면 시궁창 현실을 잊고 해외에 분노합니다. 정말 공산당의 좌표 찍기 이후 중국내에서 한국 이미지가 엄청나게 안좋아졌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일본보다 더 싫어해요. 일본은 라이벌 의식도 있어서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한국은 조무래기 주제에 깝친다라고 봅니다. 심지어 난징대학살도 한국인이 앞잡이로 참여해서 일으켰다고 온라인에서 말하는 놈도 한둘이 아닙니다. (참고로 우린 난징 간적도 없음) 하지만 이걸로도 부족합니다 민중들의 불만은 계속 나오고 현실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좌표찍기도 먹고 살아야 시간 투자해서 분노하지 내륙 쪽에 월 30만 이하 받고 사는 일반 민중들은 모르더군요. 그렇다면 이들의 불만을 잠재울 더 강한게 필요하겠죠? 그렇습니다 전쟁입니다 그래서 양안전쟁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전문가들이 보는 것입니다 중국 내부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고 시진핑은 죽을 때 까지 해먹을 수 있으니 좋고, 이 좋은걸 왜 안해? 내가 시진핑이라도 전쟁 준비하겠어요 내가 총들고 나가서 싸우는 것도 아닌데 겸사겸사 잉여 인구,노인인구도 줄여주면 개이득 아니겠어요? 현실은 난 한국인이고 전쟁나면 우리도 북진할 수 있다는게... 크흠.... 우리에겐 이북 땅 수복의 사실상 유일한 기회라 모든 외교 역량이 총동원 되어 중국과 딜 칠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5. 결과지금 중국은 부동산 버블과 중국경 제 성장으로 엄청난 소비력을 지닌 중산층들이 많은 것 처럼 보였지만, 그들 자산 상당수는 부동산이었고, 그런 부동산이 폭락했습니다. 그래도 초창기 중심지에 있던 사람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은 아직 비싸니깐 자산은 많지만, 소비할 돈은 많지 않아요.버는 월급이 많아 봐야 100만 원 수준이니깐... 자산은 10억인데 월 소득이 100만원...(하지만 100만원 버는건 중국에서 상위 10%)그동안 돈을 펑펑써왔고, 값비싼 사교육으로 수천만원의 학비 들여서 초일류 대학나와봤자 취업이 거의 안되는데, 취업되어 봤자 급여는 80만원 수준이고, 이런 급여를 받더라도 30대 중반 이후까지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 이게 최근 중국 경제의 흐름입니다그리고 중국은 출산율도 급하락해서 20년 뒤에 노인이 4~5억입니다 얘들 어떻게 먹여 살려야 할지 시진핑도 몰라요 당장 2035년이면 중국 국민연금 고갈 전망까지 나올정도로 안좋거든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4일차
[시리즈]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1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2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3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4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5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6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7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8일차 (스압) 슬슬 일본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4일차, 고베도 다녀왔는데 교토는 당연히 갔다 와야지 싶어 이른 아침부터 교토로 출발. 버스타고 가는 중에 찍은 오사카 어느 섬. 1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교토 첫 번째 여행지는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주변 산에 연둣빛이 도는 곳이 많아서 처음에 순간 여긴 아직도 봄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전부 다 대나무라 놀랐음. 역 주변 길거리는 뭔가 경주 황리단길의 느낌이랑 비슷하면서도 사뭇 달랐음. 이른 아침부터 좁은 길에 사람이 꽉 찬걸 보니 이날도 힘든 여정은 확정. 도게츠교에서 조금 걸어서 텐류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대서 발냄새가 진동하는 신발장을 지나 조금 걸으면 펼쳐지는 예쁜 정원. 일본 정원의 표준으로 불릴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여러모로 차분한 분위기의 정원이었음. 위쪽의 전각으로 이어지는 길에도 냇물이 흐르는 작은 정원이 있고... 다른 현대 건물들이 보이지 않아서 마치 과거 일본으로 온 듯한 느낌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 밖은 더운데 안쪽의 대청마루(?)는 바람 불고 시원해서 자리잡고 앉아서 조금 쉬다가 이동하기로.. 텐류지를 나오면 바로 펼쳐지는 죽림. 안쪽 깊이 들어가볼까 생각했는데 사람도 많고 시간 관계상 생략. 대나무숲을 걷다보면 나오는 작은 건널목. 기차 찍으려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특히 인스타 찍으려는 사람들. 건널목을 건너서 조금 더 둘러보다가 점심때 즈음 나옴. 점심은 또 우동. 위에 순두부가 씹는 맛이 우리 순두부랑은 또 다르고 의외로 맛있었음. 점심 먹고는 금각사로 이동 교과서에서만 봤던 금각사 도착, 저 건물 벽에서 금가루가 떨어져 날린다길래 열심히 찾았는데 아쉽지만 내가 운이 없던 셈 치기로. 입장권으로 주는 부적이랑 같이 직찍, 쭉 둘러서 걷다보면 위쪽에 운수 종이를 뽑을 수 있었는데 대길이 떠서 싱글벙글. 해외여행 실컷 다니게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오후대에 접어드니 점점 부담스러울 만큼 관광객이 많아짐. 역시 로망과 현실은 달라, 이리저리 치여서 어찌저찌 올라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 한장 못 건지면 안되지. 딱 1초만이라도 사람이 없을 때를 기다리며 15분을 서있던 끝에 찰나의 순간을 잡아 대성공. 이쯤되면 사진도 잘 찍었고 오래 걸으며 구경도 잘 했다. 사람만 없다면 한적할 때, 아님 비가올 때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음. 내려가는 길에 지나가는 기차. 멋쟁이 차장님.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 기요미즈데라 도착! 기대했던 만큼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음. 여태까지 가본 장소들중에 가장 많았던 듯. 오후 4시쯤이었는데, 여긴 오픈런을 해야하는 장소라는 사실을 몸소 체감함. 청수사 본당에서 바라본 교토타워, 다음엔 시내쪽도 구경해봐야지. 원래 그런건지, 본당 마루바닥이 기울어져 있었는데 위에 사람들이 가득 차서 불안하면서도 경치는 정말 좋았음. 세 갈래로 물이 떨어지고 있는데 각각 세가지 복이 온다더라고, 하나만 받아 마실 수 있다길래 가운데 물을 받아마셨는데 무슨 복이 올까? 아래쪽에서 바라본 목탑. 아... 사람이 너무 많다. 산넨자카, 액운이라도 담아두는지 호리병을 파는 상점이 있었음. 니넨자카,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호칸지,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구글에 전망이 좋은 탑이라 적힌걸 보니 올라갈 수 있는 듯? 아쉽지만 슬슬 오사카로 돌아가야 해서 더 멀리는 가지 못하고 기념품좀 줍줍하고 오사카로 복귀. 오사카, 간사이 지방에서의 마지막 밤은 도톤보리서. 꼬치에 아사히 맥주 시원하게 마셔주고 일정 마무리. 이때까지 몇번의 위기를 제외하면 큰 언어장벽 없이 아주 잘 다녔고, 이색적인 문화들 재미있게 잘 즐겼음. 무엇보다 오사카, 주변 지역의 어마어마한 관광자원이 세삼 놀랍고 부럽게 느껴졌어. 이번엔 짧게 구경하고 도쿄로 떠나지만, 못가본 곳도 많은 만큼 꼭 재방문 하겠다고 다짐함. 다음날은 기다리던 도쿄 상륙! - dc official App
작성자 : RB_makers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