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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꼐 공무원 밖에 없는... 현실...

중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4 14:10:03
조회 139 추천 0 댓글 0

가정 내에서 여러분이 여러분의 인격을 닦고 다듬고 계시면 가정 전체가 편안해지고 화목해져요. 

그래서 그런 리더들, 이런 이게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런 기본을 갖춘 리더들이 이 땅에 지금 없어요. 

왜냐... 배양을 한 적이 없어요. 뭐 그게 우리 모두의 탓입니다. 

그런 인재를 학교에서 길러낸 적이 없잖아요. 

저희 때 다 국영수 위주로 가르쳤지, 누가 인성을 가르쳐요? 

그러니까 가르치기는요, 유치원, 초중고 대학까지 우리가 얼마나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요, 

한국인들이. 인성은 배우지를 않아요.

공부 머신이 되서 세상에 나가죠. 그러니까 할 게 고시밖에 없는 거예요. 

또 공부로 해결할 수 있는 것밖에 없는 거예요. 


아, 그런데 사시 합격생들 보세요. 인성 안 보고 공부 머신들을 뽑아놓으면 이게 벌써 말이 안 되는 거죠. 

사시 폐지 존치 말이 많은데요. 저런 식 사시는요. 어차피 의미가 없어요.

왜냐하면 우병우 같은 검사만 계속 나오게 돼있다는 거예요. 구조적으로. 

복불복이죠. 알아서 인성 공부하기를 바래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이렇게 사시 정도 합격할 정도로요, 공부만 하다보면요, 

인성 닦을 시간이 없습니다. 

실제로 그 분이 아무리 뭐 자질이 어떻든 친구와 어울리고 보다보면 사시합격 못해요. 

그 밤낮으로 책과 씨름해야 돼요. 몇 년씩, 십 년씩. 이런 분들이 인성과 사회에 어떤 경험을 두루 닦기는 힘들다고요. 

그런 양반들이 변호사 하는 건 그래도 괜찮은데요, 판·검사를 하잖아요. 

그러면 이게 사람 조지는 일이거든요. 판결하고. 참 이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시험에 맞는 인재가 뽑혀 나오는지부터 고민 하셔야 돼요. 

그 시험이 과연 우리가 사회적으로 원하는 인재를 뽑는 시험으로서 적합한지, 

이런 것부터 다 검토하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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