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좆견인데
할말 못하는 놈한테 업무 다 가더라
진짜임

우리팀에 에이스 아닌 에이스 있는데 일은 잘하는데 성격이 싫은소리 단 한번을 못함
왜 안할까 생각해봐도 나이가 많거나 가정이 있는 등 아쉬울게 있는 사람도 아님
본 담당 업무외에 다른 뜬금 장기적으로 힘든 주어져도 그냥 함 다 해냄
그러다보니 진짜 한계까지 몰아쳐서 어쩔땐 밤 12시까지 새벽 1시까지 하다 가는 경우도 있음
그래도 암말도 안함 그러니 계속시킴 이제는 상사들이 고생했다라는 말도 안함 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걔가 맡아서 하게된거 근데 그렇게 잘해내도 한번이라도 빵꾸낸다? 바로 전화 함 ㅋㅋ
뭐 늦게 마쳤으면 택시비라도 달라 그런소리도 안해.
저번에 상사들 모여있을때 OO이 봤제 와 걔 열두시까지 하고 가더라 이러면서 칭찬 하더라고 근데 그런상태로 몇달이 지났는데도 정작 진급대상은 아님
오히려 멋쩍게 웃으면서
“제가요? 그거 OO가 하고있을텐데(할텐데)요“ 이러는 새끼들이 은근 편하게 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