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보면 부모님의 직업과 자식의 직업 소득이

절대적인건아니나 유의미한영향을 주고 있다고 나오던데
예시로 부모님이 연구직분야 종사많이할경우 자폐아 비중이

좀더 높아지는 경향도 있었다고함
사실 생산직이든 관리자든 배달이든 물류든 서비스직이든

자영업이든  학벌이든 사업가든 뭐든간에
내가 본 바로 여유있는  집안애들은 a플랜이실패하면 b플랜으로 환승이 가능해서 좀 꼬여도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가정환경 경제적 혹은 정서적으로 박살난집들은

a플랜이 실패하면  여유가 없다보니 기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취업을 단순히 어디했냐보다 부모의정서적인 감정소통이
아이의행복을 좌우한다는뜻임

가난한집안이지만 누구는 봉사관련직업을 가진애가 있는데 비록 소득은 높지 않아도 부모가 정상이라 만족하고 사는데 뭐
엄청 행복한건 아니지만

누구는 대기업을 못갔다고 인생패배자주입당하고 불행히삼..

근데 웃긴게 뭐냐면 막상 제일 행복한애는 대학안간
금수저 고졸친구였음..애네 부모님은 공부가 뭐가 중요
건강하기만하면되 이마인드였는데 신기했다 집이여유있으니
가능한거같기도 .. 20대중후반인데 잘놀고  친구만들고

게임하며 지냄.. 뭐 취업생각이 아예없는건 아닌데 애한테

취업은 취미인?느낌이였음 애네형도 고졸인데 그냥

대충 고졸취업하고 지원받고 결혼하고 애도 낳음 그냥

다른 세상같더라..
또 누구는 a플랜취업이 실패하니 부모님사업이어받거나
거래처물려받고  살기도함 누구는 건물주고 취업x

인생사가 이리다양한데 마치 인생이 정해진것마냥 사는
한국인들이 안타까워서 써봄

부모직업 자식다 알고보면 부모가 석박사여도 고졸자식인
경우 있고 부모가 고학력자여도 자식 고졸인경우도 있음
그냥 알고보니 표본자체가 고학력자들사이에서 고학력자들이
많이 나온거뿐이지 개네라고 다 그런사람만 있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