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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10일의백수짓은(Covid 2025 ver)

취직씨발놈아(14.36) 2025.01.10 17:36:47
조회 68 추천 0 댓글 0


<웬디네 자취방에서 COVID특집 2025 VER>[부제: 최근 독감 유행, 설날특집]


취씨와 웬디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웬디네. 어 왜

웬디: 취씨 너 뭐해

취씨: 추워서 전기장판 쬐고 누워 있었는데

웬디: 그랬구나. 

웬디: 너 자취방으로 돌아왔네

취씨: 방금 들어옴. 조만간 또 본가 갈 수도 있음

웬디: 내가 전화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코로나 2025 버전인데 최근에 독감이 유행이잖아. 그것과 연관지어서 하려고

취씨: 안그래도 바람쐴까 했는데 잘됐네

웬디: 이따봐


30분 후 


초인종: 띵동

웬디:(실루엣에서 취씨의 모습을 보고는)어~잠깐만 기다려

취씨: 밖에 날씨 개춥다

웬디: 나도 그래서 집에만 있었음. 이런날은 집에서 난방트는게 최고야

웬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까 전화상에서 이야기한대로 코로나 2025버전 외 설날특집에 대해서 하겠음

웬디: 라방틀기전에 화장실 갔다와야지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옆칸에 휴지 없지?

취씨: ㅇ

웬디: 그럼 가져와야지(순식간에 휴지 두개를 가져온다)


웬디: 그럼 라방틀어야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코로나 2025버전과 설날특집에 대해서 하려고 합니다

웬디: 설날특집 재탕하냐고? 설날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구직자들과 수험생들은 각성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서지

웬디: 그럼 지금부터 2024년 코로나 버전에 이어서 하겠습니당 시작


# 37 길거리에는 코로나 종식 분위기다


취씨: 그래도 은근히 마스크 쓰는 사람 있음. 나도 쓰고 있지만

웬디: 자율방역이긴 한데. 아직 코로나는 끝난게 아닌듯


# 38 최근에 독감 바이러스 유행


웬디: 주변에 콜록콜록 거리는 사람 많아졌음

취씨: 소아과는 문전성시던데. 그러면 백신 또맞아야 되는건가

취씨: 난 독감예방주사 작년에 맞긴 했는데

웬디: 기저질환자들은 맞을거 같은데


# 39 언젠가 또 전염병이 창궐할 예정이다


취씨: 중국에서 또 전염병이 진행중이던데 제발 중국에 있어라

웬디: 웬지 또 퍼트릴거 같은데

취씨: 요즘 엠폭스인가 뭔가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하는데 엠폭스에 걸리면 코로나보다 더 강력한 거라서

취씨: 아직은 전염병 자체가 미미한 편이라


웬디: 우리 쉬하고 나서 설날특집 하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2025년 설날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이다>


취씨: 유튜브 보니까 옛날 설날은 정겨웠네

웬디: 이번 설날에도 시골 내려가?

취씨: 하루만 있다가 올거 같은데. 지금은 시골이 빈집이라서

웬디: 너 시골에 한번 가보고 싶다

취씨: ?

웬디: 어차피 지방에서 지방으로 떠나는 거니까 별로 안멀거 같은데 차는 리티아의 차를 렌트해서 갈 예정임

취씨: 시골은 자차 없으면 못가. 차 가져간다니 탁월한 선택인데

웬디: 이왕 말한김에 다음편에는 시골특집을 찍을 예정임

취씨: 참고로 거기 물 안나오고 화장실 불편함

웬디: 쉬만 쌀거면 상관없을텐데

취씨: 하긴 큰거는 집에서 보면 되니까

취씨: 참고로 시골은 여기 기준으로 3시간 정도 소요될것 같음

웬디: 밥은 휴게소에서 먹고 이동하는 걸로 해야지

취씨: 시골은 어차피 아무것도 없어서 그렇게 해야 할 듯

웬디: 물론 거긴 당일치기로 갈 예정


<설날 친척 잔소리 모음>-통합편


1. 너 동생과 키좀 재보자


2. 공부 잘 해?


3. 반에서 몇 등 해?


4.(방에서 덕질하는 조카를 보고는)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쓸데없는 짓만 하네


5. 너 공부 안하니까 책좀 동생에게 주고 그래


6. 대학 어디 갈거냐?


7. 수시 어디 썼냐?


8. 모의고사 몇 등급 나와?


9.(비꼬는 말투로)내 딸은 전교 1등했는데 너는 왜 공부를 못해


10.(조카에게 언어폭력한다)살좀 빼라. 그렇게 쳐먹으니까 살 찌지


11.(조카에게 선택권 없이)니가 외고 간다고? 그냥 실업계고등학교 가서 빨리 취직해서 부모 그만 고생시켜


12. (수능본날 전화해서)수능 몇등급 나왔냐?


13.(명문대 갈거 같으면)명문대 가도 취업 안될텐데


14.(지잡대 갈거 같으면)지잡대 가느니 그냥 취업해


15.(고졸에게)요즘 취업 안되니까 고졸도 나쁘지 않지. 대학 나와서 등록금 축내는 것보다 낫잖아


16. 애인 안사귀냐?


17.(백수에게)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뭐하냐


18.(장기백수에게)아직도 백수야? 그냥 아웃소싱이라도 들어가


19.(공시생에게)아직도 공부하냐? 이제 공부 그만할 때 됐잖아. 부모 그만 힘들게 하고 취업이나 빨리 해


20.(직장인에게)결혼 언제 할거냐. 부모가 언제까지 젊을 줄 알고


21.(연봉비교하며) 취직했다고? 연봉 얼마냐? 대학 나와서 왜 이거밖에 못받아. 그럴거면 대학은 왜 갔어


22.(공시 붙은 조카에게)요즘 공무원 합격해도 많이 그만둔다는데 공무원 시험 왜 봤어


23.(취업 못하고 알바하는 조카에게)언제까지 알바만 할거야 취직을 해야지


24.(설날에 피방으로 피신한 조카에게 뒷말하기)아직도 백수야? 기가막히게 도망갔네


25.(변리사 준비중인 취준생에게)언제까지 세월아 내월아 시험준비만 할거야. 알바하면서 준비를 해야지


26.(몇년째 기술사 준비중인 조카에게)기술사 공부해서 뭐하는데. 그냥 돈이나 벌어


27.(조카가 노후준비 드립친걸 듣고는)버르장머리 없는 새끼가. 무슨 말버릇이냐


28.(백수가 부지기수라는 변명을 듣고난 친척이)니 지갑에 돈이 얼마나 있는게 중요하지 그걸 왜 따져. 취직하는 사람은 하잖아


29.(장기백수중인 조카에게) 집에서 쳐노는 조카 안 쫒아내고 뭐해


30.(자격증으로 현실도피하는 조카에게) 자격증만 따다가 세월만 가겠다.


취씨: 나 쉬 쉬 쉬

웬디: 쉬마려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잘가고 조심히 들어가

취씨: 너도 잘 있어


이번 엔딩곡은 온 세상 위하여라는 찬송가를 부르고 이번 시리즈를 종결한다



취씨와 아리사와 엘리사의 ending song[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예비 기술사 트리오가 부르는 결단의 노래


취씨: 이 찬송가도 십자가 군병들아와 같이 신나고 웅장한게 틀림없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이자 예비기술사로서 사명감을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말라 하나님이 함께 하리라는 성경구절처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의지하면 능치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엘리사&아리사: 아멘~

취씨: 이 찬송가는 합격을 위한 진군가로 손색이 없음을 알리며 그럼 엔딩곡을 시작하는데 힘찬 박수와 함께 열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취씨: 단 이번 엔딩곡의 포인트는 합창 형식입니다. 시시시작~


기술사 향해서~난 합격 외치리~

수험생 모두 모여서 합격을 외쳐라~


방황을 하면서 헤메는 자들아

주님의 음성 들으면


넌 합격 하리라


우리는 기술사~

매일 달려 가리라~


세상 모든 수험생 들아

합격을 향하자


기술사 수험생~답안을 쓰면서~

볼펜을 계속 쓰면서~자 달려갑니다~


방황은 사치야~합격을 향하자~

주님께 기도 하면서~


넌 합격 있으리


기술사~달리자~

합격 향해 가리라~


우린 합격 향해 달린다

저 고지 향하여~


승리를 향해서 난 달려 가리라~

답안을 계속 쓰면서 난 나아갑니다~


오늘도 내일도~난 합격 향하리~

주님께 기도 드리며~


난 승리 하리라~


합격을~외치면~난 성공 하리라~


최후 승자 1인 위하여~

난 달려가리라~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 날 비웃는 사람들에게

잠을 자는 자는 꿈을 꾸지만 공부하는 자는 꿈을 이룬다

그러므로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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