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두 군데 붙었는데 

1. 중소기업 의료기기 납품 회사 (스타트업 업력7년차)

   회사규모가 커져 사람을 더 뽑는다고 함. 직무는 물류관리,영업이고 3개월 뒤 회사 차를 이용해 병원에 다니면 된다고 함. 신규 개척은 아니라하고 기존 개척지에서 신규물품 랜딩하고 문제있냐 없냐는 주기적인 점검인 듯 함.  

  장점: 회사 분위기가 젊어서 밝고 칼퇴한다고 함. 그리고 통신비, 헬스비, 교통비, 점심 지원한다고 함. 그리고 수평적인 분위기인 것 같음

  단점: 기본 급여가 낮음..(2865만 근데 인상률은 꽤 괜찮은듯.. 내년에 3000만, 3년차 동결 , 4년차 대리진급 3300만 , 5년차 3500 이렇게 되더라고 표 보여줌)

2. 시내버스 사무직 

   직무는 배차,노무 사무직임. 사실 정보를 찾을 수가 없음 이 직렬에 대해서 그래서 뭐가 어려운지 뭐가 쉬운지 할만한지 가늠이 안감.

  장점: 점심 지원, 준공영제라 안짤림, 급여가 1번보다 좋음 (3500만 근데 상승률은 모름)

  단점: 시내버스 회사 자체가 그렇겠지만 어르신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칙칙하고 어둡고 보수적임, 수직적인 분위기 , 한 달에 한 번씩 주말 당직이 있음. 

둘 다 붙었는데 돈 생각하면 2번인데 젊은 분위기 또 생각하면 1번이고 갤러 형님들은 사회 초년생인데 어디 가는걸 추천해? 댓글로 1번 2번이라도 적어줘 부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