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첫출근으로 회사에가서 연봉협상을 했습니다.

현재 직업학교 졸업으로 회사에 고용촉진 장려금으로 45만원이 회사에 들어갑니다.

일단 저는 28살 남자구요 고졸이구요. 신입으로 들어갑니다.

자격증은 ccna랑 정보기기운용기능사가 있구요.

회사에다 고용촉진창려금에 관한 서류도 가져다 주고 이것에 대해 연봉의 플러스를 요구했습니다.

그쪽에서 처음 이야기 한것은 연봉 1500에 퇴직금 상여금 포함이라고 하였고

바코드 관련 수리직인데 외근이 잦은 반면  아침9시 부터 저녁6시 근무에 추가 시간 근무시에

따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주5일 근무라고 하였구요.  그 이외에 연봉에 관한 사항은 크게 이야기를 안해주셨구요.

제가 고용촉진 장려금이 월마다 45만원이 1년동안 회사에 지원되기 때문에

1500이상을 바랬고 거기서는 장려금이 들어와도 연봉을 많이 올려줄수 없다며

1600을 불렀습니다. 상여금과 퇴직금 포함해서요. 그리고 수습기간 3개월로 80퍼센트를 지급한다고합니다.

일단 연봉1600에 퇴직금 상여금 포함으로 협상은 했구요. 아직 계약서에 싸인은 안했습니다.

저는 오늘한 협상에 대해 불만이 좀 있는데요.

일단 연봉1600에 퇴직금까지 포함되있다는 것이 첫번째고

회사에 월당 45만원이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퇴직금도 포함되있는데 1600밖에 못준다고 하면서

야근수당도 따로 없고 외근도 잦은 경우라서 내일가서 한번도 이야기하고 딴직장을 찾아야될지 걱정입니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고졸인데다 요즘 직장도 구하기 어렵다는데 지금 직장을 차고 나와야될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월급을 얼마나 받게 될까요.

1600 에 13으로 나누고 4대보험과 기타등등을 빼면 110만원 좀 더 받을것같은데 말이죠

불쌍한 사회 초년생에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