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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내 개인적인 생각

ㅇㅇ(39.115) 2025.01.05 17:20:33
조회 136 추천 0 댓글 1

어렵거나 못 풀리는 문제는 계속 알고보면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너머로 뭔가 더 배워야 한다는 게 있다는 뜻이고 

그리고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 한에서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풀리지 않아서 그렇다고 봄.

그런데 이게 상대방으로는 , 혹은 성공한 사람으로서는, 이미 당연한 지식일 수도 있다 판단이 들고, 

아니면 이미 고통 없이 원래부터 알고 있었던 지식이었을 수도 있다 생각이 듬.


만일 전자의 경우가 된다 싶으면, 뭔가 이 상대로 하여금 당연히 알고 있을 만한 건데 왜 이 사람은 모르지? 보면서

뭔가 나에 대해서 멍청하다 그런 생각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더라도 뭔가 자신보다 낮은 상태라고 생각해서 뭔가 부족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밖에 여기는 거지.

근데 문제는 그거 하나 가지고 모르는 것 자체가 이리 큰 일을 초래할 수 있다는 거임.


뭐라고 해야 할까, 뭔가 무슨 문제가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에 관련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0%의 지식 중에서 어느 하나에 결함이 있을 때, 그게 결과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리고 그걸 알기 위해서는 내가 계속 질문해 보면서 그 당연한 것이더라도 계속 물어보면서 찾는 습관이 필요한데,

이는 내가 알지 못 한 것, 아니면 간과하고 있는 것에서 발목을 잡혀서 예상치 못 하게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임.


허나, 여기서 문제점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정말 제한적이고 편향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게 문제. 

그런 편향적이고 제한적인 시야 속에서 그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은 상당히 난이도가 어려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계속 쭉 배워야 한다는 것.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보면서 왜 그럴까 혼자 찾아보고 당연한 것이더라도

계속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임. 아니면 전문가 도움 받든가 


하지만, 그 성공한 사람들도 편향적이고 제한적인 시야가 안 없으리라 보긴 힘듬. 

그 이유는 그 상대도 하여금 나에 대해서 멍청하다, 부족하다 그런 생각으로 밖에 안 주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임.

그러나 이는 결국에는 나에 대한 온전한 이해, 부족함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없음. 

따라서 그 상대또한 부족하다는 것임.


그런데 내 요지는 이거야. 인생에 큰 업적을 이루거나 엄청난 성과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이 성과를

이룰 것을 통해 우리가 더 나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그런 성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만한

그런 생각의 흐름 같은 게 있으리라 봄. 그리고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언정 그런 생각은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리고 그 성과를 낼 수 있을 만한 생각을 일으키는 그런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민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상당히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서 지능이 좋다든가 뭔가 뛰어난 생각을 한다든가 뭔가 그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말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걸 나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게 가능하다는 뜻임. 그런데 그렇게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고 나를 이해하고 그 사람과의 차이점, 그런 걸 계속 깊게 물어보면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편향적이고 제한적인 시야를 낼 수 밖에 없는 특성상 쉽지는 않다. 하지만 가능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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