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저 부모 자산으로 판단하는 쓰레기같은 곳이 헬조선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12.27 07:39:35
조회 205 추천 3 댓글 15

고등학교 입시 실패든 대입 실패든 한 번 걸러진 순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 격차가 더더욱 커짐
못하는 사람 도와주기보단 우열을 만들어서 낙오되는 순간
취업이든 다 안 좋게 다루도록 하는 것

미국이면 주립대라도 있고 커뮤니티 콜리지라도 가면 되는데 반해
그냥 사다리 걷어차고 걍 병신취급임.
너가 공부 못 하고 걍 너 온전한 잘못이다라고 인식이나 줄 뿐
되레 도와주러 들지도 않음

예컨대, 고등학교 내신 9등급제를 언급하자면, 4%만이 받는 1등급을 예시로 줄 수 있음.
만일 4%가 넘는 애들이 만점 받으면 1등급은 없어지므로, 다음엔 닥치고 어렵게 만듬.
그리고 다들 좋은 대학 가려고 발버둥치므로 절대로 도와주려들지도 않을 거임.
왜냐, 미쳤다고 자신 희생해서 좋은 대학 보내주도록 도와주면 경쟁자 생기는데 이거 할 거라 생각함?

또한 학벌이라는 게 알고보자면, 성적또한 마찬가지겠지만 부모의 재산 영향이 아예 없다 볼 수가 없음.
이는 고등학교 수행평가든 수능이든 예시를 들 수 있는데, 국어에서 글쓰기 수행평가에선 선생이 학생들에게 맞춤법, 글 쓰는 법도 안 가르쳐주고선 언제 수행평가 있으니까 그 때까지 준비하라 이런 식임.
영어의 경우도 문법 안 알려주고 글을 쓰라 하지 않나 공교육만 듣고선 절대 못 이룰 것들을 다 시킴.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 다 사교육 때문임.

학원서 석박사하는 전문가 혹은 명문대 보내신 선생들이 많은데 거기서 배워야지. 누가 공교육만 듣고 그들 이길 수 있다 생각함? 이게 전문가와 싸워서 이기는 거로밖에 결론이 안 날 뿐더러 당연 패함.
또한, 학교쌤들이 되레 도와줄 거라 생각도 안 드는데 너뿐만 아니라 20~30명되는 애들 수업해주지, 회의하지 각종 행정 처리 등등 할 거 많은데 누가 도와주겠음? 절대 안 해주지 (내가 그랬다가 쌤이 소리 지름)

그저 부모 돈 없이는 절대 못 이룰 뿐더러, 좋은 대학 가기는 거의 어렵다시피함. 근데 문제는 좋은 데 못 가면 취업이든 뭐든 간에 좋은 취업도 못 하도록 되어 있단 셈임. 이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신분제와 비슷하다 봄. 마치 외모나 뭐 신체조건 이런 거와 같지 않나 싶음.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단지 학교 수업에 따라다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갖고 와서 수능 수학이든 대학 입시 수학 문제를 들고 와서 풀라고 하는 거임. 당연, 뭣도 모르니 한 문제도 못 풀고, 쌤들이 그거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거지. "너희들 멍청하다고. 이거 한 문제도 못 푼다고". 이거에 대해서 반의를 지니고 이건 말도 안 된다 생각하면 그나마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이 애들이 뭘 알기라도 하겠음? 그냥 그런 쇠뇌만 받고서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서 폄하하고 안 좋게 보는 애들이 있다는 거야. 이건 부당하다는 거지.


결국 그냥 학원이 없으면 그냥 안 된다 그 사례야. 결국 그 갭이라는 게 있고, 근데 그 학원도 제대로 다녀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어느 학원이든 가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당연 망함. 그런데 그 학원조차도 어디를 가야 하는 지 알려주지도 않고, 어느 쪽에 대해서도 좋다. 그렇게 판단할 수도 없다는 게 실정임. 그냥 주변에 아는 지인이라든가 좋은 대학을 간 착한 사람들이라도 있으면 좋겠으나, 그런 경우가 크게 있을까 난 정말 회의적으로 봄. 왜냐, 다들 자기 자식 대학 좋은 데로 가게 하려고 발버둥 칠 건데 누가 알려주겠음? 전혀 아니라는 거지. 그래서 설혹 재수를 한다 할 지라도 제대로 된 방법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면 필히 망한다.


학원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단지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안 보는 학원쌤들이 많으니 그게 문제임. 이건 나의 사적인 사례인데, 내가 중학교 1학년 직후 혼자 공부하겠다고 영어 단과 외엔 그만두니까 학원쌤들이 나 되게 안 좋게 보고 싫어했다. 그 때 그 쌤들 나이 30~40대임.

그러므로, 공부법이든 누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성공 가능성은 없다 봐도 그만이다. 하물며 대학 학사졸업자들에 대해 석박사 혹은 교수분들이 아는 게 별로 없어 보인다는데 하물며 고등학생이라 뭐 알게 있으리라 생각함? 아님. 근데 그 제한적인 지식 속에서 뭐 생각하는 것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하물며 내가 의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했었는지 들었는데 초1때부터 지도 코칭 받으면서 공부법 배우고 공부하니까 실수도 안 하고 성적 매번 패권 받더라. 그리고 그걸 12년동안 했으니 수시성적 잘 나온 거고 거기에 정시 공부까지 하니깐.

더 안 좋은 건 여기에 덧붙여 집안 환경도 안 좋거나 대인 관계도 안 좋으면 어떨진 알겠지. 쓰니까 아 씨발 진짜 개빡치네 걍 서탈하는 회사들 인사담당자들은 자기 부모가 호락호락하게 키우고  공부도 시키고 그랬으니 눈깔에 보이는 게 없어서 그랬나보지. 씨발 정작 자신도 좋은 대학 가려고 사다리 걷어차놓고선 부모가 잘 났으니 자신도 잘 난거지 아오 씨발. 헬조선 걍 망했으면 좋겠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2029802 여기 민짜 있으면 무조건 공대 가라 [2] 취갤러(106.101) 24.12.30 163 1
2029797 다소진지) 86년생 과장인데 퇴사하면 인생 나락 가려나? [15] 유동골골(121.165) 24.12.30 204 1
2029787 근데 머기업 타령도웃김 생각해보면 [3] 취갤러(112.221) 24.12.30 110 1
2029783 니들 개좆소는 진짜 딱 최대 1년만 다닐생각으로 들가라 취갤러(211.219) 24.12.30 115 0
2029782 근데 면접 1차 2차 같이 회사는 1차보고 떨어지면 집에가라하냐? [1] 취갤러(58.29) 24.12.30 86 0
2029780 옛날에 구청직원이 워크넷 소개 시켜줬는데 [3] ㅇㅇ(211.235) 24.12.30 144 1
2029778 면접 광탈 ㅋㅋㅋㅋㅋㅋㅋㅋ [3] ㅇㅇ(211.246) 24.12.30 198 2
2029777 아줌마들이 공장서 뒷담 개 심한거같던데 맞냐 [1] ㅇㅇ(106.102) 24.12.30 70 0
2029775 면접 2번이 진짜 개같네 취갤러(112.221) 24.12.30 98 1
2029765 ㅈ소는 상식만 보고 뽑는곳 아니냐? [1] 취갤러(119.69) 24.12.30 97 0
2029754 좆소에서 경력직 찾는것도 코미디긴 해 [3] ㅇㅇ(106.101) 24.12.30 183 3
2029751 내친구 삼촌이 광양제철소 임원이라 [4] ㅂㅅ(106.101) 24.12.30 165 0
2029750 앜ㅋ 면접장에 키작은 남자들 웃기더라ㅋㅋ [3] ㅇㅇ(203.234) 24.12.30 189 0
2029744 너네 같으면 뭐 선택하냐 [12] 취갤러(61.255) 24.12.30 199 0
2029741 근데 문사철은 ㄹㅇ왜가는거임 [3] ㅇㅇ(118.235) 24.12.30 145 0
2029738 무조건 공대인 이유 [8] 취갤러(119.69) 24.12.30 253 0
2029737 대구에 지금 쓸만한곳있나요 ? [2] 취갤러(220.122) 24.12.30 110 0
2029736 지 발로 이과 고르고 과탐 고른 좆고딩이면 보통 공대 적성 맞음 [1] ㅇㅇ(211.37) 24.12.30 84 0
2029733 전자 전기 기계 공대러들아 너넨 전공이 재밌냐? [8] 취갤러(61.255) 24.12.30 207 1
2029732 근데 공대 가려고 하는 애들 명심해야 되는게 [20] ㅇㅇ(211.62) 24.12.30 283 2
2029731 아오 시발 면접1차 합불 대기중인데 [10] 취갤러(112.221) 24.12.30 156 0
2029730 메날두 없었으면 네이마르가 2010년대 축구1인 였겠지? [1] 황금노모쿤(223.39) 24.12.30 76 0
2029728 나스닥 몇달째 최고점부근인데 취갤러(110.14) 24.12.30 55 0
2029727 공백기 ㅈㄴ 길어졌다 생산적인 일을 하고싶다 [1] 취갤러(61.255) 24.12.30 108 4
2029724 도쿄일렉트론이 대기업임?? [6] ㅇㅇ(122.42) 24.12.30 167 0
2029722 문돌이들 취직 안되면 대학을 다시 가라 [1] 취갤러(106.101) 24.12.30 115 0
2029721 생산직 취갤러(61.255) 24.12.30 47 0
2029720 면접은 구애하는게 아니다 너도 면접관이다 [1] 취갤러(211.206) 24.12.30 110 2
2029718 하닉 메인트 지원 ㄱㄴ? [1] ㅇㅇ(211.234) 24.12.30 111 0
2029717 취업 안된다고 징징대는 건 좋은데 사회탓은 하지말자 [10] 취갤러(61.255) 24.12.30 217 2
2029716 요새 진짜 벡수들 많냐?? [2] ㅇㅇ(220.65) 24.12.30 187 1
2029710 이 말투에 거슬리는 내가 꼰대인가? [18] 월드콘(116.121) 24.12.30 176 1
2029709 신입 개발자 합격했는데 그냥 다녀? [4] 신창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64 1
2029708 몰입, 자신의 삶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까? 중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1 0
2029704 매출 7조원대 기업 과장이다 팩트만 말해줌 [5] 취갤러(211.234) 24.12.30 204 4
2029702 점심시간, 충전하시면서 하세요~ 중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9 0
2029698 회사생활은 여자가 100배 편한거 맞지않냐 ㅇㅇ(115.161) 24.12.30 65 1
2029697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악마들 취갤러(106.101) 24.12.30 60 0
2029693 근데 회사에 40대 여자들 거의없는이유가 [24] ㅇㅇ(115.161) 24.12.30 2989 38
2029690 중소->중견->대기업 테크 타면 안되는거?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31 0
2029689 근데 공무원도 티오 더 줄인다 하지 않았냐? [1] ㅇㅇ(106.102) 24.12.30 137 2
2029688 학점 잘 안보는 대기업 계열사나 직무 있음? [1] ㅇㅇ(219.255) 24.12.30 104 0
2029687 근데 한국은 여자가 취업 더 쉬운거 맞는듯 [23] ㅇㅇ(115.161) 24.12.30 1904 41
2029686 옛날에 여기서 조언 많이 받았었는데 [10] ㅇㅇ(211.62) 24.12.30 197 0
2029685 취업안되서 프리터족하면 어케됨? [2] 취갤러(14.57) 24.12.30 132 2
2029682 컴공이나 개발자새끼들 컴공 욕하면 꼴에 부심부리는거 진짜 가관이네 [1] ㅇㅇ(211.36) 24.12.30 150 0
2029680 국가애도기간이 의미없는 이유 [1] 취갤러(106.101) 24.12.30 121 4
2029679 나 면접갈때 존나 대충입고감 그이유가 [3] ㅇㅇ(115.161) 24.12.30 202 6
2029678 야 근데 공장알바는 원래 아줌마들 잘 잘리냐? [2] ㅇㅇ(106.102) 24.12.30 103 0
2029676 12월 입사했는데, 연말정산 따로해야하나요? [8] 취갤러(106.102) 24.12.30 109 0
뉴스 동하, 학폭 의혹 4년만... 영화 ‘코넬의 상자’로 복귀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