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취업생은 아니고 이미 한참 전부터 취업하고 자리 잡은 사람인데

곧 취업생으로 전환할 거 같아서 글 남김

ㄹㅇ 좆같은 게 뭐냐면 요즘 입사하는 새끼들마다 진짜 정상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예전에는 우리가 공채로 5명 뽑으면 정상인이 4명 비정상이 1명 이런 식이였는데

요즘엔 비정상이 4명 정상인이 1명임

블라인드에서만 보던 "30분 일찍 출근해서 30분 일찍 퇴근하기" 를 진짜로 실천하려던 병신새끼도 있고

입사한지 3개월도 안 된 신삥새기가 일하기 힘들다고 중간에 기어 나가서 2시간 동안 쳐 놀다 들어온 놈도 있고

발령 부서 싫다고 지랄 염병하다가 질질 짜는 새끼도 있음

아 우린 외식사업부인데 공채로 들어와도 실무로 1~2년 나가서 경험하고 와야 하거든

근데 요즘 들어오는 새끼들마다 하나같이 실무 나가기 싫다고 존나 징징거림

그럼 다른 일이라도 잘 하는가? 예의라도 있는가? 아니 이 전에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탑재 했는가?

이런거 따져보면 진짜 기본 개념도 없음

연차도 시발 그래 법적으로 연차가 있어야 하니까 쓸 수 있는거지만

적어도 급한 일 아니면 며칠 전에는 와서 쳐 알려야지

당일에 쳐와서 당일 반차 쓰겠다고 존나 당당하게 말하질 않나

사내 교육지원도 시발 쳐 가랄 때 가라고 해도 안 가고 뻐팅기다가

한 참 뒤에서야 "이거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거 아닌가요? 저 저번에 못 받았는데;;"

이 지랄하고들 자빠짐

장실 당연히 금연인데 시발 대놓고 전자담배 뻑뻑 쳐 펴놓고는 "이거 전담이라 괜찮아요" 이 씹지랄을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이제 거의 30 쳐먹은 새끼들이 이게 맞는거냐?

회식도 시발 요즘 사람들 회식 싫다고 해서 나도 굳이 추진 안 하고 부장님한테도 딱히 말 안 꺼내는데

회식 진짜 어쩌다 한 번 하면 존나 가기 싫다고 징징

그래서 안 하면 안 한다고 징징

뒤에가서 지들끼리 "아니 시발 부장 팀장이나 되는 새끼들이 부하직원들 밥 사주기 싫다고 회식 안 하는 거 존나 짜침"

"법카 시발 지들끼리 존나 쓰겠지?"

 이 지랄들 하고 있음

진짜 이럴거면 요즘 그 병신같은 mz식 라이프처럼

알바나 쳐하면서 부모 등골 빼먹으며 살던가

들어오기도 힘든 회사 힘들게 쳐 들어와가지곤 뭔 중학교 다니는 것 마냥 행동하고 있으니

시발 내가 먼저 그만두고 싶어짐

부장도 이런 거 아는데 이 사람이야 빨리 임원진으로 가서 이딴 새끼들 안 보면 좋다는 생각에 버티고 있고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