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이나 제조안전쪽은

지금은 임금 개박살 났지만 불과 2년 3년 전만해도 최소 4000이상은 받던 전문직종이라 불리었다.

하지만 지금은 ㄹㅇ 개나소나 자격증 들고있어서 3000만원 2800에도 지원하는 엄뒤직종으로 변질되엇다고 했겟다?

미안하지만 그것의 첫쨰 주자가 환경이다.

심지어 환경쪽은 급여상한선이라는게 존재하는 거의 유일한 직종이다.

10년을 하든 30년하든 100년을 하든 일정급여이상 올라가질 않는다.

대표적으로 내가 하지말라는 이유는 아래와 같음.

1. 개나소나 들고있는 대기환경,수질환경으로 인한 공급확대.

지금 이미 과거 합격자들이 많은데 지금도 일자리대비해서 매년 합격자수 감당이 안됨.

안전은 대놓고 일자리 개수라도 많지...

내정자라고? 그것도 일자리가 있으니까 가는거야.

환경은 일자리 자체가 많이 없다.

지방은 거의 대기측정업체 아니면 중소 대기측정담당 환경관리자 이 2개 중 택1임.

이거 외에는 일자리 없고.

수도권 가야 그나마 다른 분야 일자리 조금있음.

오죽하면... 대기,수질,폐기물 3개 따고 공기업루트 아니면 공무원 가는게 이젠 그냥 당연한 수순이 되어버림.

그냥 뭐다? 기술직공무원 지원 가산점용 아니면... 공기업 입사용 둘 중 하나라는거지.

기업수 자체도 많이 없고. 거기에 입사를 해도 이상하게 하고 나오면

다른곳 재취업이 안된다.

이게 내가 볼떄 환경직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임.

2. 극악의 일자리 개수와 업체수 자체가 없다 그냥

다른곳은 여기 아니면 다른곳 취업하면되지. 가 가능함

근데 환경은 ㅈ같아도 내가 사과해야 되고 퇴직 후 이직하려면 해당 업체가 전근무소 전화해서 다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왜? 지역구 환경업체 몇개안되서 대부분 다 아는사이거든.

심지어 단톡방이나 밴드모임같은거도 많다.

관공사 수주하면서 업체 대기,수질,폐기물 정화장치 기계 구조물 같은거 정비 제조 공사 띠거나 아니면 측정대리...

이거 말고는 꾸준히 돈받아먹을 업체 자체가 없다 그냥.

그래서 업체가 적고 그나마도 대부분 아는사이임.

너가 나가서 재취업해서 경력쌓으려면 퇴사할떄도 웃으면서 해야한다는 말이다.

대부분은 여기서 그냥 전기로 갈아타거나 시설관리 빠지거나 아예 다른 세무소 기장하러 가거나 한다.

환경이 가장 그지같은 부분은

다른게 아니야.

30년 해도 급여 6000못넘는거?  아니?

자격증 따긴 힘든데 따보니 개나 소니 있는거? 아니?

따봣자 가치도 없고 전문성은 더 없는거? 이것도 아니야...

업체수가 적기떄문에 이직이 안된다는 점이야...

(참고로 말하자면 3년내 이직률은 통계청 발표 34% 정도 된다.

이건 대기업및 공공기관 포함이라서, 중소기업만 따지면 최소 60% 이상 될거라고 봄 나는.)

잘판단해라... 30대 이상이면 이직한두번은 무조건 해봣을거다.

뭣도 모르고 들어왓다가 자격증따느라 시간은 보냈는데.

몇년지나고 보니 재취업도 안되는 길에 발들이지마라.

인생 지금 조진거 같다고?

마른오징어 즙짜면 물나오는거 아냐?

바닥치고 지하뚫는거 느껴보면 눈에서 초록색 눈물 나오는거 느낄거다.

판단은 스스로 결과도 본인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