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 협력사 중견 물류회사임


대기업 가전이 고객들한테 나갈수있게 해주는 cdc 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일단 이 회사는 기본급이 최저임.. 그래서 주간사람들은 주말출근 한달에 2번 포함해서 월급 230인가 받고 나는 야간에 주6일 고정이라 저 정도 받음

몸 쓰는일은 전혀 안하고 그냥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sap이랑 엑셀만 두들기는 사무직임

그리고 이제 3개월뒤면 1년채워서 슬슬 다음 계획을 세우고 있는중..

저번글에도 말했듯이 나는 1년동안 4000 모으고 이마트 같이 워라벨 좋은데가서 월급 상관없이 직장 생활하고 싶은게 목표인데 문제는 이마트가 있던 사람도 내보내고 신입은 아예 안뽑을정도로 상황이 신각하다는거임..

유통, 물류쪽이라는 분야가 이마트를 제외하면 죄다 워라벨이랑 전혀 상관이 없는 직종이고 무엇보다 물류쪽이 미래도 그렇게 좋지가 않은 직군이라 이마트 못가면 아예 탈물류를 해서 일반기업 재고나 품질쪽 사무직으로 들어가는거 고려중임

그래도 회사가 나름 업계에서 탄탄한 회사라 같은 업계로  가면 무조건 도움은 될거 같긴한데 다른업계로 가면 아예 물경력으로 볼까봐 걱정이긴함..


내가 가진 무기가 26살이라는 나이랑 중견경력 1년뿐인데 물경력으로 보면 그냥 26살 하나만 남는거자너..ㅋㅋ


이제 진짜 금방 1년이라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캐 해야될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연봉 같은건 전회사 기준말고 아예 신입으로 처음 입사하는거 마냥 회사내규에 따름이라고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