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즈니스 생태계의 전환기 도래?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의 전환기 도래?앱에서 작성

#호두까기인형

2024.11.22 17:52:11

조회 105 추천 0 댓글 1

거대 자본, 인력 베이스의 대기업들이 무너지고

기존의 수익 관성이 처참히 무너지고 있어

이게 ai 때문인지, 미국발 경제위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기업들의 수익률이 붕괴하고 있고, 고용안정성도 흔들리고 있어.

이로 인한 포비아가 채용시장을 덮친 것 같아.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 기업 티오는 보통 스타텁 기반의 플랫폼 산업이 독차지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어학과 두 개 이상의 직무를 컨버전스한 기형적인 채용 jd가 지배적이야.

이런 곳들의 기업 문화도 토스나 nbt, 업비트와 같이 스타텁 특유의 도전지향적 문화 강요에, 단기간 내 직접적인 퍼포먼스를 달성 못하면 트라이 아웃이 당연한? 미국식 문화를 채용하고 있어.

이런 독소조항이 박혀 있는 이 소수의 티오에 같은 레벨의 컴페티션이 아니라 대기업 출신 스마트한 이탈자와 장기 구직자, 주니어들이 떼거지로 덤벼들어서 미친듯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저출산 세대들이 사회에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충격을 주려면 아직 17, 18년 이상의 텀이 필요하고, 이전까지는 직장인의 수명이 계속 줄어들거고, 빠르면 40대 선에서 종료될거라는건 분명한 사실.

30대 후반의 입장에서 지금 이 변화하는 트렌드, 패러다임 전환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사회에서 도태될건 불보듯 뻔한 상황이야.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지금의 구조를 탈피해야 해. 노후 대비 문제와 고민을 어떻게든 되겠지 식으로 뒤로 미루기에는 사태가 많이 심각해진 거같아.

지금이라도 빠르게 기업에서 탈피해서 자기 만의 브랜딩과 수익구조를 만들어놓지 않으면 분명히 지금의 30, 40대는 50대에 이르러서 아무 무기없이 차가운 사회로 내쳐질거야.

지금의 국가적 복지는 저소득층에 집중하기도 버겁고, 의료시스템 역시 경제인구의 보전을 위해 중증질환, 노년층에 대한 지원을 끊고 검진, 건강관리에 집중이 될건데, 미리 준비 안하면 노후에 돈 없어서 수술도 못받는 상황을 겪게 될거야...

아 나 너무 무섭다 진짜...내 인생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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