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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찬 불법체류자 군용기로 내쫓았다... 사진 공개
https://naver.me/FHlPc3U0 수갑찬 불법체류자 군용기로 내쫓았다…사진 공개한 '트럼프 쇼맨십'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체류 이주민을 군 수송기를 동원해 추방하며 국경 통제 강화를 위한 군사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엑스(X)를 통해 수갑을 naver.me추방 대상 1400만 명 중 한국인 11만 명 추방 ㅋㅋㅋㅋㅋ 동맹국인데 11만 명이나 추방 시킨다? 저 중에 cia 신고당한 인원 꽤 된다고 본다 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백악관 인스타 사진 전체샷아래를 자르고 가져오면 어떡하냐 불체자 추방 맞자너 멘트까지 확인사살이네 - dc official App- 백악관 사진 이거네 'Deportation flights have begun' as Trump sends 'strong and clear message,' White House says White House press secretary Karoline Leavitt announced Friday that www.foxnews.com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공보비서관은 금요일 이 사진을 공개하며 "추방 비행이 시작됐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사진은 텍사스주 엘패소의 포트 블리스에 있는 빅스 육군 비행장에서 촬영되었으며, 항공기는 과테말라로 출발했다고 폭스 뉴스에 밝혔습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대통령 변호인단 기자회견 전문
[250125 대통령 변호인단 기자회견문]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구국 결단이다. 불법 수사 중단하고, 공정한 헌법재판 진행하라. 법치주의는 법의 지배를 통하여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 중요 원리로 적법절차를 들 수 있다. 특히 헌법 제12조가 강조하듯 형사절차에서의 적 법절차는 인권보장을 위해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야당의 하명수사기관으로 전락한 공수처는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대상으로 법률이 정한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수많은 불법 수사를 자행해 왔다. 공수처, 경 찰, 법원이 거대 야당의 지휘 하에, 대통령 내란 몰이에 나선 것이 작금의 혼란을 불러온 실질적 내란 행위이다. 애당초 공수처의 수사 자체가 불법이고 원천 무효이다. 우리 헌법에 따라, 대한민 국의 어떤 기관도 재임 중인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직권남용죄 수사가 불가능하다.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가능한 내란죄의 경우 그 수사권은 경찰에만 있다. 그런데 도 공수처는 애당초 수사할 수 없는 대통령의 직권남용죄 수사를 발판으로 수사 권이 없는 내란죄 수사를 정당화하였다. 불법에 불법을 얹어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헌정 유린을 자행한 것이다. 이후 벌어진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내란 행위였다. 공수처는 공조수사본부라는 법률에 근거도 없는 협의체를 만들어, 수사 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기동대 수천 명을 동원하였다. 법무부는 지난 1월 23일 국회에 “(공수처 검 사의) 사법경찰관에 대한 각종 영장의 집행 지휘는 불가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 당하다”는 회신을 한 바 있는데, 공수처와 경찰은 “파견된 경찰관들이 공수처 검사의 지휘하에 체포영장 집행을 보조하는 범위 내의 행위는 적법한 것으로 판 단한다”며 형사 사법체계와 법률을 무시하였다. 또한 군사시설인 대통령 관저의 시설과 배치를 확인하기 위해 경호처 간부를 불러내 군사비밀을 유출하도록 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며, 대통령 관저 외곽을 경비하는 55경비단장 명의의 공문을 위조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엄청난 인력을 동원하여 대통령 경호처를 압박하며 무력화하고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체포한 과정 하나하나가 불법의 집합 체이다. 이 모든 것이 조기 대선을 통해 권력을 찬탈하려는 것으로 이야말로 완벽 한 내란죄라 할 것이다. 일부 법원과 판사는 이러한 내란 행위에 동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를 뿌리부터 흔들어 놓았다. 공수처는 공수처법 상 관할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우리법연구회가 주축이 되어있는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 구속영장을 잇달아 청 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의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는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에 체포 영장을 발부하고 해괴한 제외조항까지 집어넣어 입법권을 침해하여 판사입법까지 하였다. 이재명 대표, 조국 전 대표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적용되었던 불구속수사 원칙과 재판지연에 대한 관용적 논리들이 대통령에게는 단 하나도 적용되지 않았 다. 공수처는 대통령의 인권도 잔인하게 짓밟았다. 분풀이라도 하듯 가족까지 포함한 일반인의 접견을 제한하였으며, 외부와의 서신 역시 금지시켰다. 이미 진술거부권 행사를 고지하였음에도 지속적으로 강제구인을 겁박하며 대통령의 헌재 심판 방 어권마저 훼방하였다. 그리고는 결국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자, 서둘러 검찰에 사건을 이첩하였다. 어제 밤 서울중앙지법이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청구를 불허한 것은 그나마 우리 법원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공수처법 제26조에 의해 명확하게 검찰에게는 구속 기간의 연장이나 추가 강제수사가 아니라 공소제기 여부의 결정만 남아 있다는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금 검찰이 할 일은 전례도 찾기 힘든 구속영장 연 장 재신청이 아니라 즉각 대통령을 석방하고 공수처의 내란죄, 군사기밀보호법위 반 등 불법행위를 조속히 수사를 착수하여 엄중하게 수사하는 것이다. 내란몰이로 대통령을 구속하고 제대로 방어권도 행사할 수 없도록 한 후, 탄핵심 판에서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시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혼 란한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주 2회 변론기일을 예정하며 대통 령의 방어권 행사가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2020년 형사소송법의 개정으로 검사가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조차 당사자가 부인하면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는데, 헌법재판소는 조사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했다는 이유로 탄핵심판에서 증거로 삼고 있다. 기일을 일괄지정하며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도록 한 형사소송법 역시 헌법재판소는 무시하였다. 또한 헌법재판관의 배우자가 근무하는 재단의 이 사장이 변호인으로 출석하였음에도 기피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신속한 심 리만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졸속심리로 이어질 뿐이다.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장 군들 사이의 대화는 당사자들만이 가장 정확하게 그 의미를 알고 있기에 대통령 이 직접 변론에 나서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임에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게 충분한 준비의 시간을 주지 않고 있다. 전체 국민이 선출한 가장 큰 민주적 정당 성을 가진 대통령을 짧은 기간의 변론과 심리만으로 물러나게 하겠다는 것은 지 명된 권력인 헌법재판소가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행위이 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사건은 쟁점이 단순함에도 공직선거법 제270조가 정한 재판기간에 관한 강행규정을 한참이나 초과했고, 다른 사건들은 언제 1심을 마칠 수 있을지 기약도 없다.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위해 한 없이 기회가 부여되고 있다. 조국 전 대표 역시 2심에서의 실형 판결에 불구하고 법정 구속을 시키 지 않아 정당을 창당하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하였다. 헌법재판소에 진행 중인 다른 탄핵소추 사건들 역시 소추사실이 특정되지도 않고 야당의 발목잡기가 명백 한 사건임에도 직무 정지 기간이 하염없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유독 대통령에 게는 어떠한 절차상의 이의도 허락되지 않고 신속한 심리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 정도면 헌법재판소는 최고헌법기관이 아니라 최대난타기관이라 해도 전혀 어 색하지 않다. 지금 대통령은 어떠한 방어권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떠한 불 이익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참담함 상황이다. 그에 반해 대통령의 임기 동안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은 예산 삭감, 입법권 남 용으로 행정부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헌정 질서를 파괴해 왔다. 우리 국민과 대한 민국을 위한 민생 예산, 첨단기술 R&D 예산, 마약수사 등 사회안전을 위한 예산 을 모조리 삭감하고 시장경제를 무너뜨리는 법, 국민들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는 법, 방송을 장악하는 법을 남발하였고 이재명 대표를 위한 셀프 방탄 입법과 판, 검사에 대한 보복 입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미사일방어체계, 드론 등 국방예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가스전 개발 예산, 원전 예산도 모조리 삭감했으며, 국회증언법 개정을 시도하여 기업들의 기술 유출 위험을 초래하였다. 결국 대한민국 국회가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을 위한 것들은 모조리 못하게 해놓 고 군사, 산업 분야에서 적국 내지 적국에 가깝거나 경쟁 관계에 있는 북한, 중 국, 러시아에 엄청난 이익을 주는 일들만 해왔다. 거대 야당의 무차별 탄핵 역시 행정부의 기능을 마비시켰다. 대통령의 임기 중 29 번의 탄핵소추가 있었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다며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 하여 조사를 하자는 의견도 묵살한 채 탄핵을 강행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의 직무를 정지시켰으나 그 결과는 전원 일치 기각이었다. 또한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에 대한 보복 탄핵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사 탄핵을 하였으며, 이재명대표의 대북 송금을 수사한 검사들을 탄핵하였다. 검찰총장이 나서 “이재명에 대 한 방탄을 위한 탄핵”이라 하였고, 법무부 역시 “특정 정치인을 수사한 검사에 대한 보복적 탄핵”이라 하였으나 입법 독재를 강행하였다. 방송통신위원장에 취 임한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탄핵 역시 기각이 되었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기능이 마비되었다. 감사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 배치가 늦어진 점에 대해 감사를 하였다는 이유로 탄핵 되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된 상황에서 국무총리가 헌 법재판관의 임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압박하더니 국무총리까지 탄핵하였고 직무 대행의 직무대행이라는 상황까지 초래했다. 위헌적이고, 삼권분립을 망가뜨리고, 국가의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입법 독재이며 거대 야당의 폭주였던 것이다. - [속보] 윤측, "모든 것이 조기 대선 위한 완벽한 내란죄"https://www.youtube.com/live/Je1Oj1xD-Kc?si=zvbg-EMyK--LjMNL ?LIVE [속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긴급 기자회견 / 25.1.25 / KNN#knn뉴스 #윤석열 #탄핵 #헌법재판소 #김용현 제보카톡 : 'KNN' 친구추가메일 : adknn@knn.co.kr홈페이지 www.knn.co.kr검색 : KNNwww.youtube.com - dc official App- 나경원 "대한민국 위기, 조기대선 꺼낼 생각도 하지마라"
작성자 : 헬기탄재매이고정닉
국적 접두사 (Nationality prefixes)에 대한 이야기
국적 접두사 (Nationality prefixes)는 국가, 국적, 민족 또는 언어와 관련된 형태를 결합한 접두사입니다.대부분의 경우 영어의 국적 접두사는 국가의 현재 영어 이름과 어원적으로 관련된 경우가 많고, 현재 영어 이름과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Korea이고 (정확히는 Republic of Korea지만) 국적 접두사는 Koreo-입니다.국가 호소 단체인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는 무시합니다 조선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니고 인민을 위하지도 않으며 사실상 공화국도 아님...Korea와 Koreo- 모두 고려 (高麗)가 민남어 高麗 (Ko-le) > 포르투갈어 Core > 네덜란드어 Core를 거쳐 영어로 도입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고구려 (高句麗)는 장수왕 (長壽王, 394-491) 이래 고려 (高麗)라는 국호를 사용했고, 고려 태조 왕건 (王建, 877-943)은 이 명칭을 그대로 계승하여 국호를 고려 (高麗)로 지었습니다.한편 Koreo-라는 표현보다는 Korean 내지는 K-가 대한민국과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시. K-pop).일본의 현재 영어 이름은 Japan이고 국적 접두사는 Japano-입니다.Japan과 Japano- 모두 중세 중국어 日本 ('해가 뜨는 곳')이 민남어 日本 (Jit-pun) > 말레이어 Jepang/Jepun > 네덜란드어 Japan을 거쳐 영어로 도입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추가로 日本의 일본어 발음 (にっぽん (Nippon) / にほん (Nihon))과 연계되어 Nippono-, Nippo-, Nihono-도 드물게 사용됩니다.Japano-나 Nippono-가 사용되는 예시로 Japanophilia/Nipponophilia (일본에 대한 애정/관심) 그리고 Japanophobia/Nipponophobia (일본에 대한 혐오)가 있습니다.한편 국가의 현재 영어 이름과 국적 접두사가 사뭇 달라 보이긴 하는데 어원적으로는 관련된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나는 중국이 좋다. 너무 좋아서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중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China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People's Republic of China, 중화민국 (대만)은 Republic of China) 국적 접두사는 Sino-입니다.China는 고대 중국의 진 (秦, 고대 중국어 추정 발음 *dzin)이 산스크리트어 चीन (Cina) > 고전 페르시아어 چین (cin) > 고대 프랑스어 Chin > 포르투갈어 China을 거쳐 영어로 도입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Sino-는 고대 중국의 진 (秦, 고대 중국어 추정 발음 *dzin)이 산스크리트어 चीन (Cina) > 고대 그리스어 Σιναι (Sinai)를 거쳐 중세 라틴어 Sina가 된 것에서 유래합니다.Sin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청일 전쟁 (淸日戰爭)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인 First Sino-Japanese War, 중일 전쟁 (中日戰爭)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인 Second Sino-Japanese War이 있습니다.에스파냐의 현재 영어 이름은 Spain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Hispano-입니다.Spain은 고대 로마에서 이베리아 반도를 가리키는 표현이었던 히스파니아 (Hispania)가 고대 프랑스어 Espaigne > 앵글로-노르만어 Espayne > 중세 영어 Spayne을 거쳐 현재의 Spain이 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Hispano-는 고대 로마에서 이베리아 반도를 가리키는 표현이었던 히스파니아 (Hispania)에서 유래하는데, Hispania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i) 고대 페니키아어 표현 i-shphan-im ('토끼/바위너구리의 땅'): 실제로 이 지역에는 토끼가 많이 살았다고 하며, 페니키아인들은 토끼와 바위너구리 (hyrax)를 혼동했을 수 있습니다.ii) 고대 페니키아어 표현 i-spn-ya ('금속을 단조하는 땅'): 실제로 고대부터 이 지역에 있는 톨레도 (Toledo)는 품질 좋은 강철 생산과 도검 제작으로 유명하여 고대 로마군의 글라디우스도 원래 이름은 글라디우스 히스파니엔시스 (Gladius Hispaniensis)로 '히스파니아의 검'을 의미합니다.고대 로마는 제2차 포에니 전쟁 이후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건설했던 카르타고로부터 이 지역을 빼앗아 히스파니아 시테리오르 (Hispania Citerior; '(로마에서) 가까운 히스파니아')와 히스파니아 울테리오르 (Hispania Ulterior; '(로마에서) 먼 히스파니아')로 나누어 통치했습니다.한편 Hispan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Hispanophone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이 있는데, Hispanic이라는 표현이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하지만 모든 국가들의 국적 접두사가 국가의 현재 영어 이름과 어원적으로 관련되지는 않습니다.포르투갈의 현재 영어 이름은 Portugal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Luso- 내지는 Lusitano-입니다. ???: Cristiano-Portugal은 중세 포르투갈의 중심지 포르투 (Porto)와 가이아 (Gaia)가 위치했던 포르투스 칼레 (Portus Cale)라는 지명에서 유래합니다.Luso-는 오늘날의 포르투갈 대부분과 에스파냐 일부에 있던 고대 로마의 속주 루시타니아 (Lusitania)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Lus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Lusophone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이 있습니다.네덜란드의 현재 영어 이름은 The Netherlands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Batavo-입니다.The Netherlands는 서부 게르만어 Nederland ('저지대'; neder ('낮은') + land ('땅'))에서 유래하며, 일반 명사가 나라 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정관사 the가 붙습니다.Batavo-는 오늘날의 네덜란드의 라인강과 뫼즈강 삼각주로 형성된 지역을 가리키는 바타비아 (Batavia; 네덜란드어로는 Betuwe)에서 거주하던 게르만족의 일파 바타비족 (Batavi)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또한 바타비아는 네덜란드 간척이 이뤄지기 전부터 마른 땅이었던 네덜란드 내륙 본토에 해당하던 지역으로, 오늘날에는 네덜란드의 헬데를란트주 (Gelderland - 주도 아른험 (Arnhem))의 일부입니다.바타비아와 바타비족의 이름은 게르만조어 (Proto-Germanic language) *Batawjo에서 유래하는데 이는 bat- (좋은) + awjo (섬)의 합성어로 '좋은 섬'을 의미합니다.그리고 '바타비아'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의 식민지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네덜란드령 동인도 (Nederlands-Indië)의 중심지이기도 했으며, 오늘날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Jakarta)입니다.한편 Batavo-라는 표현보다는 Dutch라는 표현이 네덜란드와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Dutch라는 표현은 인도유럽조어 *tewteh₂에서 유래된 *þeudo ('사람') > 게르만조어 *þiudiskaz > 서게르만조어 *þiudisk에서 유래하여 중세 저지 독일어 dütsch, düdesch, 중세 네덜란드어 dūtsch, duutsc를 거쳐 중세 영어 Duch를 거쳐 현재의 형태로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대서양 제해권을 놓고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영어에서 Dutch라는 표현은 다소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 Dutch courage ('술김에 내는 용기'), Dutch wife ('죽부인') 등).아일랜드의 현재 영어 이름은 Ireland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Hiberno-입니다.Ireland는 빛의 여신 '에리우 (고대 아일랜드어로 Ériu - 현대 아일랜드어로는 Éire)'의 이름을 딴 아일랜드어 표현 'Éire'에서 유래하며, Ireland는 Éire를 영어로 옮긴 표현입니다.Hiberno-는 오늘날의 아일랜드 섬을 가리키는 라틴어 표현 Hibernia에서 따온 것입니다.라틴어 표현 Hibernia는 원시 켈트어 *Φiweriyu > 원시 아일랜드어 *Iweriu > 고대 그리스어 Ιερνη (Iérne), Ιουερνια (Iouernia), Ιβερνια (Hibernia)에서 유래한 Ivernia에서 왔습니다..Ivernia 앞에 H가 붙은 것인데, H는 hibernus ('겨울')에서 유래하며 로마가 있던 지중해 연안에 비해 서늘한 기후를 가진 아일랜드의 기후를 반영한 것입니다.Hiberno-가 사용되는 예시로는 아일랜드 섬에서 사용되는 영어 방언을 뜻하는 표현인 Hiberno-English가 있습니다.스위스의 현재 영어 이름은 Switzerland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Helveto-입니다.Switzerland는 오늘날 스위스 연방의 모태가 되는 스위스 서약 동맹 (구 스위스 연방; Confoederatio helvetica)을 처음 주창한 지역인 슈비츠 (Schwyz) 칸톤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슈비츠 칸톤의 이름은 스위스의 공용어인 독일어 명칭 Schweiz, 프랑스어 명칭 Suisse, 이탈리아어 명칭 Svizzera, 로망슈어 (Romansh) 명칭 Svizra에 영향을 줬습니다.영어에서 명사 Switzerland는 슈비츠 칸톤과 그 주민을 가리키는 고지 독일어 표현 Schwiizer가 변형된 Switzer에 접미사 -land를 붙여서 만든 것이며, 형용사 Swiss는 프랑스어 명칭 Suisse에서 유래합니다.Helveto-는 로마 이전부터 오늘날의 스위스 지역에 거주하던 헬베티 족 (Helvetii)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스위스는 공용어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이렇게 4개나 되기 때문에, 한 언어로 표기할 때는 라틴어 명칭 Helvetia ('헬베티 족의 땅')를 사용합니다.또한 스위스는 국가 도메인을 .ch를 쓰는데, 이는 라틴어 명칭 Confederatio Helvetica ('헬베티아 연방')에서 유래합니다.한편 Helveto-라는 표현보다는 Swiss라는 표현이 스위스와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 Swiss made ('스위스에서 만든' - 대개의 나라들은 Made in (국가명) 같은 표현을 쓰는데 스위스만 다릅니다.)).태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Thailand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Siamo-입니다.Thailand는 타이어 ไทย (Thai; '자유')에 영어 land ('땅')을 붙인 것으로 '자유의 땅'을 의미하며, 타이어로는 ประเทศไทย (prathet Thai; '자유의 땅'), เมืองไทย (mueang Thai; '자유의 나라'), 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 (Ratcha Anachak Thai; '자유의 왕국/타이 왕국')으로도 쓰입니다.그렇게 자유를 강조하는 나라에서 자유, 특히 왕실에 대한 비판의 자유가 그다지 없어 보인다는 함정이 있습니다.Siamo-는 태국의 옛 이름인 สยาม (시암/샴; syam, 실제 발음은 '싸얌'에 가깝다고 합니다.)에서 유래하여 포르투갈어 Sciam > 영어 Siam으로 옮겨진 것과 관련 있습니다.한편 Siamo-라는 표현보다는 Thai, Siamese라는 표현이 태국과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 Siamese cat (샴 고양이)).캄보디아의 현재 영어 이름은 Cambodia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Khmer- 내지는 Khmero-입니다.Cambodia는 산스크리트어로 '캄보자의 나라'를 뜻하는 कम्बोजदेश (Kambojadeśa)에서 유래하는데, '캄보자'는 고대 인도의 전설적인 현자인 '캄부 스와얌부바 (Kambu Swayambhuva)'의 후손을 뜻한다고 합니다.캄보디아를 식민 지배했던 프랑스는 이 명칭을 Cambodge로 표시했고, 영어로 건너가 Cambodia가 되었습니다.Khmer- 내지는 Khmero-는 캄보디아의 주류 민족인 크메르족 (ជនជាតិខ្មែរ (Chônchéatĕ Khmêr))을 의미하는데, 팔리어 khemara ('건전한 사람')가 크메르어 ខ្មែរ (khmae)로 변형된 것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웨일스의 현재 영어 이름은 Wales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Cymro- 또는 Cambro-입니다.Wales는 앵글로색슨족이 그레이트브리튼 섬 남서부로 쫓아낸 켈트족의 일파 브리튼인들을 가리켜 Wealas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하며, 역사적으로는 오늘날의 웨일스에 국한되지 않고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인과 연관시킨 모든 것을 지칭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예. 잉글랜드의 콘월 주 (Cornwall), 더럼 주의 월워스 (Walworth), 웨스트요크셔 주의 월튼 (Walton)).Cymro-는 웨일스어로 웨일스를 가리키는 표현인 Cymru와 관련 있는데, 초기 브리튼조어 *kombrogos (*kom- ('함께') + *brogos ('나라') > 후기 브리튼조어 *kömroɣ ('동포')에서 유래합니다.Cambro-는 중세 라틴어로 웨일스를 가리키는 표현인 캄브리아 (Cambria)와 관련 있는데, 브리튼조어 *kömroɣ의 복수형인 *kömrüɣ > 중기 웨일스어 Kymry > 중세 라틴어 Cambria로 된 것입니다.고생대의 시작을 알리는 캄브리아기 (Cambrian)가 바로 웨일스에서 발견된 지층을 바탕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캄브리아기 이전 시기를 선캄브리아 시대 (Precambrian)라고 합니다. Cymro-보다는 Welsh 또는 Cambro-라는 표현이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 Welsh Corgi (웰시코기), Cambrophone ('웨일스어를 사용하는~'))그리고 조금 애매한 사례로 영국이 있습니다. ???: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을 때 이 새끼를 찍으면 반은 맞는다영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United Kingdom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Anglo-, Britanno-, Brit-, Brito- 등입니다.United Kingdom은 잉글랜드 (England), 스코틀랜드 (Scotland), 웨일스 (Wales), 북아일랜드 (Northern Ireland)가 연합하여 만든 왕국이어서 '연합 왕국'이며, 공식 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입니다.Anglo-는 라틴어 표현 Anglia ('앵글족의 땅')이 후기 라틴어 Angli, Anglus > 근대 라틴어 Anglo-로 이어진 것에서 유래했습니다.연합 왕국의 중심 구성국인 England가 고대 영어 Engla land ('앵글족의 땅') > 중세 영어 Engelond, England에서 유래한 것을 생각하면 England와 Anglo-는 어원이 맞닿습니다.Britanno-, Brit-, Brito-는 오늘날의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있던 고대 로마의 속주 브리타니아 (Britannia)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브리튼 (Britain)'과 관련 있습니다.중세에는 '브리튼'이라는 명칭이 프랑스의 브르타뉴 (Bretagne; Brittany)를 지칭하는데도 사용하게 되면서, 섬 이름은 프랑스어의 'Grande Bretagne'를 번역하여 'Great Britain'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브르타뉴는 'Little Britai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음).Angl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미국과 캐나다를 아울러 이르는 말인 'Anglo-America'가 있으며, Brit-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1990년대 영국에서 유행한 브릿팝 (Britpop)이 있습니다.번외로 고대 국가 중에서도 현재 영어 이름과 국적 접두사가 사뭇 달라 보이는 경우가 식별됩니다.스파르타 국왕 레오니다스 1세 (Λεωνιδας Α' (Leonidas I), BC 540-BC 480)의 흉상. 테르모틸레 전투에서 보인 용맹함과 불굴의 의지로 유명합니다.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중 하나인 스파르타의 영어 이름은 Sparta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Lacono-입니다.Sparta는 스파르타의 창업 군주이자 전설적인 인물 (제우스의 아들...)인 라케다이몬 (Λακεδαιμων (Lakedaimon))의 왕비 스파르타 (Σπαρτα (Sparta))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국가 이름은 창업 군주의 이름을 딴 라케다이몬이고 도시 이름은 스파르타인데 도시 국가인 관계로 라케다이몬과 스파르타는 혼용되었습니다.스파르타 전사들의 방패에는 스파르타 (Σπαρτα)의 첫 글자인 Σ가 아니라 라케다이몬 (Λακεδαιμων)의 첫 글자인 Λ가 그려져 있었습니다.Lacono-는 스파르타가 위치한 펠로폰네소스 반도 남동쪽인 라코니아 (Λακωνια (Lakonia))에서 유래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고대 스파르타가 있던 시기 라코니아는 스파르타의 지배를 받던 지역으로 메세니아 (Μεσσηνια (Messenia))와 비슷한 처지였습니다.오늘날의 스파르타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주 라코니아 현의 중심 도시입니다.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 (Hanibaʿl), BC 247-BC 183? BC 181?)의 흉상고대 페니키아인들이 세워 고대 로마와 건곤일척의 혈투를 벌인 카르타고의 영어 이름은 Carthage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Punico-입니다.Carthage는 페니키아어 qrt-ḥdst ('새로운 도시')에서 유래하여 에트루리아어 *carθaza > 라틴어 Carthago > 중세 프랑스어 Carthage를 통해 영어로 유입되었는데, 페니키아인들이 레반트의 티레 (Tyre; 페니키아어 명칭은 Sur)에서 카르타고로 건너와 새로운 도시를 만든 것과 관련 있습니다.Punico-는 고대 그리스어 Φοινιξ (Phoinix; '페니키아인') > 라틴어 Poenicus ('페니키아인')에서 유래하여 라틴어 punicus와 관련 있습니다.오늘날 카르타고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20 km 가량 떨어져 있는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로마시대 유적).
작성자 : 에스프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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