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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낭만이 사라졌다. 관용과 용서는 어디로 갔는가.앱에서 작성

ㅇㅇ(123.213) 2024.11.07 18:14:18
조회 113 추천 0 댓글 2

한창 학교폭력이라는 문제가 심했으니까
심했던 폭력과 묵인한 사회, 그에 대한 반감으로
학폭을 했던 가해자에 대한 폭로와 사회적 매장이 당연시 되어왔으나
이제 도를 점점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도덕적 우월감에 젖어
돌을 던지는 것에서 만족감을 얻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졌다.


학폭을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린날의 실수들은 후회를통해 성숙해지고
어린날의 상처는 용서와 관용을 베풀며 성숙한 성인이 되어가는 것인데

사회가 그건 너만 호구되는 짓이다.
너는 지금 당장 폭로하고 상대를 무너트림으로써 만족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사회로다.



어린날의 사건들에 묶여 맹목적 비난과 사회적 매장으로 분을 풀것이 아니라
이를 거름삼아 더 나은 개인으로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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