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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저항 시 수도권 군 투입‥"행사 후 폭파·독살"
- 관련게시물 : 노상원 "수첩 내용은 김용현이 불러준거 적은거다"어제 저희가 전해드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속 '비상계엄 실행 계획'을 통해 12·3 내란의 실체가 더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노상원 수첩엔, 계엄 이후 민주당을 전담할 군부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고, 심지어 계엄에 반대하는 일반 국민을 진압하기 위해 지상작전사령부까지 투입하려던 걸로 보이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체포 후 사살을 위한 폭파나 독살 방안, 그리고 폭력배 동원 계획까지 적어놨는데 많게는 국회가 있는 여의도에서 50명, 언론계에서 200명을 1차 수집한단 내용도 드러났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엔 '행사'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 체포를 의미하는 "수거팀 구성" 아래 "행사 부대 지정"이라고 쓰여 있고 기무사와 경찰을 활용해 수거 조치한 뒤 "행사는 1달 정도"라고 적었습니다. A부터 D까지 알파벳 등급으로 분류한 체포 대상자들에 대한 검거 작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역행사에 대비해야 한다"며 "민주당 쪽" 전담으로 9사단과 30사단을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부대로, '역행사' 즉 검거 작전 '행사'를 막지 못하게 군을 배치하려 한 걸로 해석됩니다. 수첩 속 수거 대상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김용민·김의겸·고민정·윤건영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9사단과 30사단이 배치되진 않았지만 민주당사는 실제로 계엄군 투입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주요 사령관의 이름·역할과 함께 "용인"이라는 글자 옆으로 "역행사 방지 대책 강구"란 문구도 포착됐는데, 국민적 저항에 대비해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상작전사령부까지 동원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거 조치'를 '행사'한 뒤 체포된 이들을 '사살'하려 했던 여러 계획도 확인됐습니다. "수거 대상 처리안"이라는 소제목 아래 "연평도 이송"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미도항을 정찰하기 위해 집행 인원은 하차하고 하차 후 이동간 적정한 곳에서 폭파하도록 한다"고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이어 "연평도 행사 후 같은 방법은 어렵다"며, "막사 내 잠자리 폭발물"을 쓰는 방법과 함께 "확인 사살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음식물·급수·화학약품" 문구도 발견됐는데 '독살'까지 염두에 둔 걸로 추정됩니다. 수첩에는 '1차 수집' 대상으로 국회가 있는 여의도가 30에서 50명 언론쪽이 100에서 200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장 마지막 페이지엔 "촛불집회 주모자들"과 "좌파 방송사 주요 간부들"을 지목하며 "주먹들을 이용해 분쇄시킨다"고 썼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5656 그런데 이 노상원 수첩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 있으니,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제치고 계엄사령관이 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입니다. 박안수 총장은 그동안 계엄 계획을 몰랐던 건 물론이고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나서야 계엄 사실을 알았다고 했죠. 그런데 노상원 수첩엔 수집 장소와 전투 조직 지원, 그리고 지휘소 구성을 박 총장에게 맡긴단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비상계엄 계획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말해 왔습니다. 하지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엔 지난해 총선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하며 '박안수'라는 이름이 4차례나 등장합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여소야대시 3~40명을 조기 구속 조치한다"고 쓰고, "여대야소시"엔 동그라미 표시를 해뒀는데 바로 아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박안수 총장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체포를 위한 "행사인원 지정과 수거명부 작성"을 맡고, 박안수 총장은 "수집 장소"와 "전투 조직 지원"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체포된 이들을 구금하는 '수집소'를 마련하고 계엄군 투입을 총괄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비상계엄 10일차부터 50일까지 박 총장이 "사전 교육"을 한다는 문구도 확인됐습니다. 그 아래로는 국회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의도를 2~3주간 봉쇄하고 수집소를 운용해 단계별로 구치소로 이동 수용한다거나, 특별수사와 재판소로 사형·무기형을 받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계엄 작전을 지휘할 "지휘소 구성"을 박 총장이 담당한다는 취지의 글도 적혀 있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훨씬 이전부터 박안수 총장에게 주요 임무를 맡기려 한 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박안수 총장은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제치고 계엄사령관이 됐습니다. 박 총장 측은 비상계엄 계획을 미리 알았던 게 아니냐는 MBC의 질의에 "노 전 사령관과는 연락한 적이 없고 수첩 내용은 박안수 총장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5657 수거대상 5백여 명이란 표현과 구체적인 수거 명단까지 담긴 노상원 수첩을 두고, 정치권도 크게 술렁였습니다. 천주교, 불교, 개신교계를 총망라한 종교계 인사들, 또 공무원과 판사, 군인, 연예인, 체육인 등과 함께 수거대상으로 지목된 유력 정치인들도 경악했는데요. 바른말을 했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게 윤석열 정부의 본질이라며, 내란세력이 독재왕정국가를 만들려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A급 체포 대상으로 지목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끔찍하고 잔인한 계획을 세운 것이 드러났다"며 경악스러운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북한을 동원해 야권 인사를 체포·사살하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한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끔찍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A급 수거 대상'이었던 조국 전 대표 역시 옥중에서 입장을 전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을 체포·구금하겠다는 계획도 경악할 일인데, '조씨 일가'를 모두 '수거' 대상에 포함시킨 내란 일당의 무도함에 치가 떨린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역시 A급 수거 대상이었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바른소리했다는 이유로 블랙 리스트에 올라야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의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개헌을 통해 3선 장기집권을 구상했던 걸 두고도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독재 왕국을 만들려고 한 것"이라고 꼬집었고 조국혁신당은 "내란세력이 왕권국가로의 퇴행을 도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을 제기한 뒤 'A급 대상'에 이름을 올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도 "선량한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학살하려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5658
작성자 : ㅇㅇ고정닉
[단독]홍장원 "자승스님 입적 때도 국정원 투입"…+ 계엄 이유 추가
- 관련게시물 : 홍장원, 체포 메모 작성 경위 진술 요청에 횡설수설전해드린 대로 헌법재판소에 추가로 다시 나오는 핵심 증인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이 국정원장도 아니고 역량도 안 된다며 체포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홍 전 차장의 말은 다릅니다. 홍 전 차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장 직무대행이던 2023년 자승스님 입적 당시에도 대통령실이 대공혐의점을 의심해 국정원 요원들을 대거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은 지난 2023년 11월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엔 경찰은 물론 국정원 요원들까지 투입된 바 있습니다. 이렇게 국정원까지 나선 배경엔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던 걸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홍 전 차장은 JTBC에 당시 "대통령께서 자승스님이 돌아가신 것에는 대공용의점이 있다고 했다"며, 이 때문에 "(1차장 산하 요원들이) 밤중에 거의 70-80명이 현장에 나갔다"고 했습니다. 당시 안보실장이던 조태용 국정원장이 국정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자신에게 직접 출동 지시를 내렸다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관저에서 조태용 당시 안보실장,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서도 자승 스님 입적과 관련해 대공혐의점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수사에서 대공혐의점을 포함해 타살 혐의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이 이 사건을 통해 국정원의 조사 역량을 봤다고 홍 전 차장은 주장했습니다. "밤중에 출동해서 그 난리를 친 거를 보니 '어 이거 국정원도 움직이네'라고 경험하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상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체포 지시를 내린 것도 대공수사권은 지난해 경찰로 이관됐지만 국정원에 여전히 대테러 조사권이 있다는 걸 감안한 걸로 봤습니다. 그럼에도 증언의 신빙성을 흔들려고 무리한 주장을 한다는 겁니다. 홍 전 차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체포 지시를 전달받은 다른 증인들과 달리 "나는 대통령에게 직접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그 지시를 지우려고 유독 나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140 사실 대공 용의점을 상상하기 힘든 사건에서 갑자기 국정원 요원들이 대거 투입된 배경을 놓고 당시 야당에서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자승 스님 사이 친분이 작용된 거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홍 전 차장의 얘기를 들어보니 실제로 국정원이 움직인 배경에 용산의 의중이 있었던 겁니다.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2년 2월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아 자승스님을 만났습니다. 당시 김 여사는 허위 경력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공개 행보를 자제하던 시점이었습니다. 대선 이후인 4월에도 김 여사는 단독 일정으로 자승 스님을 다시 만나는 등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선거를 앞두고 불교 신자인 김 여사가 불교계 지지를 호소한 거란 시각이 많았습니다. 불교계에서도 "김 여사가 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자승스님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2023년 12월 2일 자승스님 분향소를 부부 동반으로 조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와의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윤 대통령이 근거 없는 대공 용의점을 내세워 경찰에 국정원까지 동원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이 유지되고 있었지만, 분신 사건 조사까지 투입되는 건 이례적이란 분석이 많았습니다.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북한이 자승 스님을 해친 것도 아닌데 국정원이 나설 이유가 없고 나서는 것 자체가 국정원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공수사권 이첩에 반대한 데 이어 이를 부활시켜 불법 계엄에 활용하려 시도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은 지난 4일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142 - 새롭게 드러난 계엄 선포 이유…'개인적 가정사'원래는 마지막 변론기일이었던 어제 탄핵심판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이유로 야당 탓과 부정선거를 넘어 심지어 중국 간첩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윤 대통령이 '개인적인 가정사'를 계엄 이유로 꼽았었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정선거도 중국 간첩도 헌법이 엄격하게 제한해 놓은 계엄의 이유가 안 되는데 하물며 대통령 개인의 가정사는 절대 계엄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계엄 선포 3시간 전 조지호 경찰청장과 삼청동 안가에 들어갔습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 전 청장은 윤 대통령이 계엄의 이유로 개인적인 가정사를 언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명태균 특검법'이나 '김건희 특검법'은 아니었다면서 지극히 개인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이유를 두고 야당을 탓하거나 부정선거 의혹, 나아가 안보 위협을 강조해 왔습니다. 대국민 호소란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지휘부가 있는 자리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를 꼽았다는 게 새롭게 드러난 겁니다. 여기에 김건희 여사가 계엄 전날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은 더 커진 상황입니다. 1000명 넘는 군인과 3800명에 가까운 경찰에 동원된 12·3 내란 사태의 배경에 윤 대통령의 '개인사'가 있었던 게 확인되면 더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148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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