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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까진 아니지만 성공하신 아버지께 배운거앱에서 작성

취갤러(211.234) 2024.10.24 21:59:27
조회 209 추천 1 댓글 0

아버지, 어머니는 농업에 종사하고 계시면서 자수성가 하셨다. 정말 가난해서 창고에서 생활한 적도 있었는데.. 엄청 고생고생하셨었고 그 덕에 나에게 가난을 되물려주시지 않으셨다.

지금은 주택 (마당 포함 약 100평)
사과 농지 11000평
연매출 3억5천 (순수익 2억5천)
차량 : GV80, 펠리세이드, 산타페, 1톤 트럭 2대, 5톤 트럭
농기계 : SS기 2대, 소형 크레인 3대, 02 굴삭기, 트랙터, 지게차 2대, 승용 예초기 1대
기타 재산 : 텃밭 300평, 소형 농기계(ex. 전동가위 3개, 사과 선별기, 관리기 등), 냉동창고 2개, 건창고 4개, 현금 1~2억 사이 (내가 아는 것만), 주식 1억5천 (며칠 전에 내가 본거라 확실), 전기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한정판 1700만원, 600만원 (브랜드 모름)


가난했다가 경제적으로 괜찮아진 케이스라 경제관념 잡아주시려고 엄청 노력하셨다. 결국 지금은 난 뭐든 돈으로 보인다. 내가 뭘 하면 "이건 내 시급보다 가치있는 일일까?" 생각함.

현재 내 연봉이 5100만원이니 시급 약 2.5만원인데, 난 게임을 안한다. 매 시간마다 2.5만원씩 현질하는 느낌이 들어서.. 4시간 하면 10만원
과연 그 4시간이 나에게 10만원의 가치가 있는가? 를 따졌을 때 아니라고 판단해서 게임을 안 함.
그리고 연애할 때, 여자친구가 내 물건을 깼다치자. 난 감정적으로 화난다기보다 "이 물건이 20만원인데, 얘랑 감정싸움 하는게 20만원보다 더 좇같다" 싶어서 그냥 넘어감. 그럼 얘는 나한테 미안해 할거고 내가 이득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더라.

대신 친구한테는 돈 안 아낌. 그건 금전 그 이상의 가치라고 판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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