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코딩하다 인생 망한 친구 보고 있으니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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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기타시설편 프리피야티 외곽편에 이어서 쓰는 프리피야티 3편 기타 시설물편 -인게임 지명 기준으로 작성됨-이번편은 전편에서 사진 제한때문에 못올렸던 기타시설물과 저번에 세세하게 다루지 못했던 건물 위주로 다룰 예정, 그래서 중복도 좀 있음.프리피야티 전편 보러가기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외곽편 - 스토커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프리피야티 편에 이어서 쓰는 프리피야티 2편 외곽지역 -인게임 지명 기준으로 작성됨-프리피야티 전편 보러가기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alker&gall.dcinside.com-우정의 나라 기념비-프리피야티의 이 철제 구조물은 아톰그라드의 드루즈비 나로디프 거리 끝에 서있으며, 나팔 모양의 공공 주조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고,각 소련 공화국의 상징이 새겨진 15개 문장으로 둘러쌓여 있음.이반 세메노비치 리토프첸코가 설계했으며, 1975년에 설치한 기념비야.한때 잔디밭에 서 있었지만, 지금은 그 지역이 완전히 나무 덤불에 묻혀 지금은 볼수 없다고 함.-죽은 도시의 레닌 동상-스토커의 컷 컨텐츠맵인 죽은 도시에 동상 하나가 서있는데 이건 레닌 기념비야.게임과 달리 실제 레닌 기념비는 초르노빌 외곽 프리피야티 강 조선소 옆에 위치해 있음. 우크라이나의 '비공산법'에 따라, 이 우크라이나의 이전 레닌 기념비는 모두 철거되었지만,유일하게 80년도에 멈춰있는 초르노빌에서는 여전히 두개의 레닌 동상이 아직까지도 서있음.-빨래방-전편에서 잠시 다루었던 건물빨래방은 도시의 일상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어진 공공 세탁 시설이였음. 당시 소련의 도시들은 개인시설 보다는 공공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프리피야티에도 공공 세탁소나 생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음. 이러한 시설들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탁 서비스와 유사한 기능을 했어.-빨래방 옆 골목길-장식되어 있는 보일러 배관-프리피야티 카.페 항구-간판의 뜻은 Прип'ять (프리피야티) Кафе (카.페)이것도 전편에서 잠시 다루었던 건물항구이자 카.페로 사용되었던 인기있던 사회 및 여가 시설. 이곳은 당시 소련의 전형적인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과 함께,많은 주민들이 모여 음료를 즐기고 사회활동을 했던 장소야. 결국에는 원자로 사고와 함께 버려진곳멀쩡하던 시절에는 엄청나게 큰 스테인드 글라스로 꾸며진 창문이 정말 화려했음.-KBO 서비스 센터-(건물 내부의 운영시간)COP 가까이 가면 2층에서 가짜개 떨어지던 곳. 인게임에서는 오래된 서비스 센터라고 나옴.간판의 글자는 번역하자면 KBO-Kombinat Bitovogo Obsluzhivaniya 의 약어로 고객 서비스의 조합을 의미함.보통 세탁소, 제단가게, 렌탈,우체국 등등 그런 업체가 모여있는곳을 서비스 센터라고 불렀음해당 건물의 1층은 약국으로 사용되었고 2층은 미용실로 이용되었어. 제일 아래쪽 사진 밑에있는 간판이 약국이라는 뜻-프리피야트 원통형 건물--프리피야티 아파트-아파트 간판의 뜻은 Слава Труду (노동에 대한 영광)발전소 노동자들을 위한 도시로 지어진 만큼 아파트마다 저런 문구들을 자주 볼수 있었음.-아파트 놀이터--버려진 피아노--프로메테우스 극장의 모자이크 작품-실제 프리피야티에서는 수많은 모자이크 작품을 볼수있음-프로메테우스 동상관 프로메테우스 극장-전편에서 설명했던 프로메테우스 동상의 다른 각도 사진-유블레이니 서비스 센터-Юблейный 유블레이니 서비스 센터 이것도 저번화에서 다루었던 건물유블레이니 서비스 센터는 위에서 말했던 다양한 서비스 센터를 제공하던 다목적 시설이야. '유블레이니'라는 명칭은 우크라이나 어로 '서비스' 또는 '유지 보수'를 의미하며, 해당 건물은 차량 정비, 가전제품 수리, 기타 생활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음.건물이 건물인지라 이곳 건물은 아직도 내부에 수많은 유물과 장비를 확인해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함.-10번 매장 '반딧불이'-간판의 뜻은 светлячок (반딧불이)스토커 서점과 마주보고 있는 마커없는 건물. 1972년부터 1973년까지 지어진 마켓.-중학교앞 유리 화원--다음편 예고: 야노브와 자톤-(게임속 장소의 실제 위치) 작성자 : Alphaca

국비 코딩하다 인생 망한 친구 보고 있으니 착잡하다앱에서 작성

취갤러(223.39) 2024.10.21 18:53:49

조회 436 추천 6 댓글 6

처음에 3개월짜리 다닐땐 그냥 배움카드 털어먹기용이라고 자기는 원래 하던 직렬 시험공부할거라고 하더니

첫과정 끝날때쯤 코딩 강사들 입발림에 홀렸더라

그렇게 3개월짜리 한번 또 하고

6개월짜리 하고, 그거 연동으로 모 대기업 4개월 인턴 들어갔을땐 이새끼 태도가 무슨 삼전 공채 뚫은줄 알았음

정직전환 확률이 어쩌고저쩌고 동기들 수준이 자기보다 한참 낮니 어쩌니 한참 자랑하는데, 이새끼가 실제로 정직 전환 붙으면 연 끊어야겠다 싶을 정도로 콧대가 하늘을 찌르더라

결국 자기가 그렇게 무시하던 코딩 못하는 어린 여자애가 최종 합격했다고 억울해하는데

33살이면 기본이 현직 대리에 과장 진급라인 재야될 나이대인데 신입으로 국비 6개월충 들어오면 잘도 뽑아주겠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하겠더라

친구들 무시는 또 엄청 함

나보곤 역시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돼 하면서 은근 꼽주고(본인 4조 3교대 좆소다님), 무기계약직 공뭔 붙은놈 있는데 그새끼 없는 자리에서 맨날 밥이나 벌어먹겠냐고 무시함ㅋㅋㅋㅋ

상상이 되나? 돈한푼 없어서 술자리 오면 그냥 얻어먹은지가 4년 넘은 백수가, 자긴 이미 국내 원탑 대기업 사원이 될 예정인데 선별력이 이상하다면서 자위나 하고, 현실과 타협해서 앞가림이라도 하려는 다른 놈들을 무시하는 낙에 산다는게

그렇게 어영부영 국비충 3년차가 됐다

아직도 자기가 네카라쿠베 갈거라고 생각해서 맨날 노트북 들고 다니는데 솔직히 웃김

그래도 드디어 좀 현실 깨달았는지 저번달부턴 단톡방에 되도않는 for문 if문 같은거 안적으니까 편하더라

하도 좆지랄 같아서 걍 gpt에 뭐 좀 시켜서 간단한 농담따먹기 코딩 만들어서 보내줬더니, 코딩의 ㅋ도 모르는 좆소 공돌이가 gpt돌린게 지보다 나은걸 드디어 느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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