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 취준생 청년입니다.

3년 전 지방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바로 IT회사에 취직하였지만 연이은 야근과 인간관계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1년만에 그만 둔 후 2년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다가 현재 다시 일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한명의 청년입니다.

아마도 저처럼 많은 취준생분들이 첫 직장에서의 아픔 혹은 연이은 취업 실패로 좌절의 늪을 건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제가 깨달은 진리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좋은 책들을 통해, 그리고 오랜 자기 성찰을 통해 알게 된 진리는 

우리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나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집착은 두려움이 되고 그 두려움은 우리를 병들게 할 것입니다.

그 집착에서 벗어나 우리가 추구해야 되는 것은 그 어떠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마음근력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실패를 할 것입니다.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야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단언컨데 그 누구도 아무 실패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여기서 거부감이 드는 독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어떻게 일어나냐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마음근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마음근력을 키우게 되면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명상과 운동입니다. 

여러분, 같이 명상과 운동을 합시다.  그리고 일어납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