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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멕시코 사람들은 에밀리아 페레즈를 싫어하는걸까
다가오는 오스카 시즌작품상 수상이 유력한 영화들 중 하나는 에밀리아 페레즈임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가 되고 싶은 멕시코 마약왕을 변호하는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인데유독 멕시코쪽에서 이 영화를 진짜 싫어함아예 이런 성명문까지 나오고멕시코 영화제에서 상영되자 일반 관객들도 좆같다고 말함만약 외국 감독이 한국을 배경으로 영화를 찍었는데 칸 영화제에서 인정도 받고 오스카 시상식에도 좋은 성과 있으면 온갖 뉴스 도배될것 같은데 뭔가 싶어서 왜 멕시코 사람들은 이 영화를 싫어하는지 알아보니...- 프랑스인인 감독은 멕시코 문화를 이미 충분히 알고 있기에 멕시코 문화를 배울 필요 없다고 말함- 감독은 영어와 스페인어(멕시코 언어)가 유창하지 않음- 실제 멕시코에서 찍지도 않음- 에밀리아 페레즈는 멕시코 언어로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인데 작사를 프랑스인이 함- 대사도 구글 번역기 돌린것 마냥 문어체가 많음- 님이 생각할 수 있는 멕시코에 대한 모든 스테레오타입이 존재- 캐스팅 담당자는 재능있는 멕시코 배우들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함- 감독이랑 배우들이 스페인어 못하니 대본에 나와있는 발음을 그대로 암기해서 촬영- 비중있는 주조연 중 멕시코 배우는 한 명, 아드리안나 파즈뿐- 아드리안나는 칸 영화제에서 공동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긴 했으나 오스카 레이스에선 외면 당하는 중- 또 아드리안나는 골든 글로브 땐 에밀리아 페레즈 사람들 테이블에 앉지도 못하고 메인 레드 카펫에도 참여 못함- 주연 중 한명인 셀레나 고메즈는 스페인어가 딱히 유창하지 않음- 한 멕시코 배우가 영화 다 좋았는데 셀레나 장면은 이상했다, 스페인어 좀 이상하다라고 지적함- 그러자 셀레나는 "당신이 하는 말 이해하지만 난 최선을 다했다." "내 팬들이 나를 옹호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지 마라."라고 씀- 이후 멕시코 배우는 셀레나 팬들에게 공격당해서 공개 사과함- 주연 중 한명인 카를라 가스콘(스페인 배우, 트젠)은 스페인어를 구사하긴 하나 멕시코 억양이 아닌 스페인 억양으로 말함- 카를라는 멕시코 배우들이 별로 없다는 비판에 대해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그린 후, 바스크 지역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희생자들의 고통을 도용했다는 이유로, 완전히 왜곡된 형상들로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시대의 다른 화가들에게 비판받았다고 상상할 수 있나요? 말도 안 되죠, 그렇죠?"라고 말함...그니깐 한국으로 치면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찍는데 한국어 못하는 외국인 감독이 인터뷰에서 한국 문화 공부할 필요 없다고 말함재능있는 한국 배우 없다고 중국, 일본 배우 캐스팅배우들은 꽈찌쭈, 블랙팬서 부산 아줌마처럼 말함대사도 구글 번역기 돌린것 마냥 이상함한국은 존나 낙후된걸로 나오며 한국인들은 길거리에서 태권도를 하고 개 .고기를 뜯어먹고 브릿지 헤어를 하고 다님중국인 배우의 한국말이 서툴자 한국 배우가 지적했는데 중국 배우는 그걸 웨이보에 박제시킴일본 배우는 한국어를 잘하긴 하는데 조총련한테 배워서 억양이 북한 억양임유일한 한국 배우는 외면 당하는 중근데 외국에선 "이제 진짜 한국이지ㅋㅋ"하면서 극찬받음....ㄹㅇ 까일만 하네ㅋㅋ* 추가적으로 트젠 커뮤니티에서도 까인다고 함트젠관련 문제를 너무 얄팍하게 그린다고
작성자 : ㅇㅇ고정닉
멀티툴 기원을 알아보자
[시리즈] 멀티툴 이야기 ·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수정,내용추가) · 수정) 알바삭제 재재재재재업 레더맨 멀티툴의 역사 삭제하지 말아라 ·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 3부 (完) 레더맨의 미래 대응전략과 멀티툴의 역할, 유용성에 관하여 오늘 주제는 멀티툴의 기원을 알아보는거임빅토리 녹스, 레더맨, 거버처럼 철붕이들이 잘 알고 있는 멀티툴의 대명사인 회사들이 멀티툴의 원조일까? 답은, 당연하게도
아님 멀티툴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기 때문에 오랜역사를
가짐이라 말하면 분명 구라 ㄴ 멀티툴이 인류랑 함께했다니 정도껏 구라를
쳐 라고말할 철붕이가 있을수 있으므로보여드림 세계 최초의 멀티툴 (bc 700000-650000)의 구석기 시대찌르고, 자르고, 긁고
벌목도 할 수 있는 다용도 멀티툴임심지어 사용 흔적이 안 보이는 유물도 많다고하고이런것들은 실사가 아닌 과시 목적이라는 가설까지 있다.이거 완전 멀티툴 이잖아!!! 청동기시대 소켓형 도끼(BC
3300-1200)중동과 유럽 전역에서 발견됨목적(사냥,전투,벌목, 땅파기)에 맞게 교체하거나날수명 다하면 교체함유틸리티 칼의 고대 기원임 이건 독일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도끼들그 외에도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접이식 칼 유물이 있다청동기 시절 접이식 칼 유물로마시대 폴딩나이프 (이때는 철기시대)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조상님들은 휴대성을 원했는지 각종 접이식 칼을 만들었음A: 기원전 600-500경 폴딩나이프.B: 바이킹의
접이식 칼C: 1600년경 제작된 유럽제 칼D: 1650년부터 1700년까지 제작된 “PENNY KNIFE”, 이게 무슨 멀티툴이냐 그냥 칼이고 도구지 않냐 고 말하는철붕이가 나올거 같은데 맞음 그냥 접이식칼이고
도구임 그렇다면 여러 기능이 담긴 멀티툴은 언제 등장한걸까?? 로마시대임
(AD300)칼, 숟가락, 포크, 이쑤시개, 송곳, 뒤집개 기능포함케임브리지 박물관 소장품 크기 8.7cm x 15cm 젠장... 또
당신들입니까... 로마인 도대체 없는게 뭡니까...칼은 철로 만들어져 형체만 있지만 나머진 잘 보존됨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부유한 군인이나 여행자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함무려 은으로 만든 다기능 멀티툴칼은 철로 만들어져 형체만 있지만 나머진 잘 보존됨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부유한 군인이나 여행자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함로마 멀티툴이 특이한거고 보통 멀티툴은 나이프에 도구를 추가하는 형태였음위에 바이킹 유틸리티 나이프처럼 접이식 칼에 송곳이나 여분의 칼날을 추가하는 형태의 도구들은 이전부터 많이 있었고중세시대 접이식 칼 유물중세시대 > 르네상스시대 를 거쳐가면서 다양한 모양이 등장함하지만 여전히 이런 공구들은 수작업에다 오랜시간이 걸려 제작되어 가격이 매우 비싼편이기에 접근성이 좋지 않았고 사치품의 성격이 강함 그러던중 변화가 시작된건 지구 대격변 이벤트인18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정밀가공과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가격은 저렴해지고 점차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게 됨이때 등장한 것이 항해하는 선원들과 모험가를 위해 개발된
선원용 나이프(sailor’s
knife)임 특징은 묶인 줄이나 매듭을 풀수있게 뾰족한 스파이크가 장비된 접이식칼임이외에도 도끼에 플라이어와 드라이버를 섞은제품 망치에 섞은제품 등등플라이어에 여러기능을 추가하거나 와이어 커터에 여러 도구를 결합한 제품 등등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함지금이야 사람들에게 나이프형 멀티툴하면 빅토리녹스지만 그 이전에는 독일의 졸링겐 지역의 공방이 이런 멀티툴의 선두주자 였고 영국의 쉐필드지역의 언더우드, 조셉&로져도 당시 유명한 브랜드
(지금도 졸링겐에선 칼의도시로 불리며 다양한 칼이 제작됨) 졸링겐에서 만들어진 19세기 멀티툴 빅토리녹스와 유사함졸링겐에서 뉴욕에 있는 가게에 선물하기위해 제작한 100개의 칼날이 있는 멀티툴영국 만국박람회
(1851)에 출품된 75개 칼날의 멀티툴Joshep Rodgers & sons 제작
이외에도 군인들을 위해 제작된 총기손질용 멀티툴도 등장함드라이버와 스크래이퍼가 혼합된 멀티툴 (위)머스켓 총열 분해를 위한 드라이버와 렌치가 부착된 멀티툴 (아래)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다 20세기에 와이어 커터에 칼과 다른 도구들을 혼합한 제품이 탄생함 Barnett plier knife (1910)Joshep Rodgers & sons military multitool (1912)이렇게 다양한 멀티툴이 등장하였고 안타깝게도 보불전쟁, 미국 남북전쟁,
1,2차 세계대전등 여러 전쟁을 거치면서 멀티툴은 계속해서 발전하며 정교하게 모습을 변신해 나갔고 군인 및 야외활동이 잦은 직업에서 없으면 아쉬운 필수템이 됨일단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고 오늘은 간략하게 멀티툴의 기원에 대해 알아봄 원래는 빅토리녹스 내용도 추가할려 했는데너무 내용이 방대하기에 지루해질거 같아서 안썼음철붕이 여러분들이 후속편을 원하신다면 따로 쓸지도?
그럼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하고 마칠게 즐거운 명절보내 다들~
작성자 : moon810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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