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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원인은 나이문화도 한몫함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0.124) 2024.10.14 23:35:53
조회 102 추천 1 댓글 0

일단 나이에 대한 압박이  뭔가 정해진삶에만 집착하게 만드는경향이 매우 큰거 같다... 심리학보니까 어릴때 적절한 경험
어른이되서 적절한 경험을 하는게 자아형성하는 과정에서
가장 좋다고 들었는데..  특히 어릴때부터 경쟁에 목매던
애들은 과연 행복할까? =>  라고 질문하면 경쟁가스라이팅하던 그분들은 하나 같이 이리 말한다 어릴때부터 경쟁시키는 이유는 다 너희를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런 환경에서 자랄수록 경쟁하는애들은 성인이 되고 보상심리만 커져서 사회구조적인 시대의흐름과 변화보다는 개인의삶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있기에 시키는대로만 살아가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다 만약 자본주의시스템에 운적인 요소로..  혹은 적성 재능에 문제로 귀결되어 방향이 꼬인다면? 그때부턴 다시 처음부터 방향을 돌려 새로 시작해야될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들의 가성비가 똥값이 될수도
있다.. 그시기엔 이미 나이는 먹은상태고 한국특성상 군대 나이문화 압박으로 .이때부터 당사자는 엄청난 박탈감과 절망감을 느끼는데 자신이 쌓아온 업적들에 대한 보상심리가 커지는데 현실에서 그보상을 받지 못하고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계속 달려가야 하는 현실이 싫어서..

타인에게 자신의 마지막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업적만을 내세우며 선민의식을 느끼거나  노력만능주의에 빠져
정신병에 걸리고 타인한테도 그길을 강요한다 왜냐 그들은
그런삶에서만 자랐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어릴때는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성을 챙기면서 행복도를 올리는게 가장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실질적으로
현생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 교육 및 대학보단 취업 일에
쓰는 에너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쪽에 지나치게
과열되다 나중에 탈진상태에 빠져 장수생테크를 타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됨...

예시 실제로 앉아서 하루종일 공부한 사람들도 있으나 컨디션
관리나 공부의방향 효율성등이 적절히. 이루어지지않아 망가진 케이스...  =>나는 하루순공 하루종일 했어도 12시간씩 했어요 등등...  혹여  효율적으로 열심히했다고 해도 .. 경쟁은
상대평가기 때문에 모두가 다 승자가 될순 없는 시스템..

강성태 직업귀천관련 영상에서 하나 본게 있다 우리가 왜
공부해야하는지 목적을 잘알아야한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선
불가피하게 가난한사람들이 힘든노동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요인에는 개인의역량 사회적요인 환경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사회에서 공부한 윗분들이 올바른
나라운영을 통해 좀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도 있다..

사회구조적원인으로 경기가 폭락하는건 개인의힘만으론
바꾸기 어렵지만  모두가 노력하면 그정도를 완화시킬순 있지 않을까 싶다.  

=>>>즉  노력을 하자는 취지는 좋은데 넓게보면  그것이 사회적 노력으로 발전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는거다  그리고
사회를 발전시키는건 나 혼자가 아닌 같이 손잡고 해결해야 문제이므로  힘든 노동자들을 하대하는 순간 그사회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망가지게 되며 그재앙은 우리후손들한테 업보로
돌아올것임.  

잘모르겠으면 한국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이나 농민들 생각하면됨  능력이없으니까 힘들게 살았다?ㄴㄴ 무역충돌을 막기 위해 혹은 세금 도둑들도 있으니까 누군가는 힘들게 살수밖에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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