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이 자체가 문제가 돼서 못뽑는 경우는 딱 한 개임.

특정 증권사 하우스의 문화 (신입은 무조건 막내보다 어려야한다)와 같이,

특정 부서의 수요로 채용을 하는데 그 부서에서 특정 나이대만 선호한다는 일 빼고는

나이로 인해서 누구를 안뽑는다 이런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위의 대놓고 반려하는 비중도 전체 기업 중에 한 10~20프로 비중이라고 보면 됨.

그럼 결과적으로 왜 30대중반의 신입은 없냐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절대적 지원자 모수 자체가 적어서 그래.

니 생각에 30대 중반까지 쌩신입이 있는 경우가 몇이나 되겠어? 몇가지 예외적 사례가 있겠지만은

30대중반 정도 되면 그 사람들도 신입일 경우에 사기업을 가고싶어하지않아. 이제 선택을 효율적이고 최적화하고싶어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나 공기업 이런데를 정말 오래걸려도 많이 뚫어보려고한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말하고싶은건, 30대라고 니들이 사기업 못갈것같아요 잉잉 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이로 인한 디메리트는 있지만 그게 절대적인건 아니야 일부 상관이 있을 뿐인데 그 비중을 굳이 뽑자면 감점 배율이 5프로 전후라고 보면된다.

물론 내가 하위권 대기업이긴 했지만 중견이나 일부 대기업에서는 LG나 SK같은데 빼고는 나이로 누구를 안뽑는게 아님

나이가 많은데 안뽑히는건 그만큼 적격의 준비가 안되어있거나 아니면 지원자 자체가 워낙 적어서 그 절대숫자가 적은 것일 뿐이야.

나이 마지노선 한 30대 중후반까지를 얘기하는거임. 40대는 진짜 지원자 자체를 거의 못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