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공감한다

내가 인천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전문대 올해 졸업하는데

취업하는거 보니까 안습이더라

삼성같은경우는 4급 뽑는데 전체 통틀에 10명정도 간거 같다

그것도 4급은 공체가 아닌 삼성기업이 학교로 아뒤를 배정해준다 과마다 6개 많으면 10개

일반인은 지원조차 할수 없고..말그대로 선착순이다..

이말대로라면 대충 눈치 챘을꺼다.. 그렇다 학점좋은사람들이

아뒤가져갈수 잇다..ㅡㅡ  나머지는 이력서 넣어보지도 못한다..ㅡㅡ

내가 아는애 학점도 좋고 토익 600은 돼는거 같은데 면접에서 떨어지고

토익점수 없는얘가 붙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졌었다..ㅡㅡ 어의없었다

그고 나이 어린 여자애들은 21~22살들은 아예 전졸 포기하고 고졸로 삼성 5급으로 갔다

3교대로 4급도 3교대 따지고 보면 4급이나 5급이나..

가끔 얘들보면 힘들어 죽을라고 한다 특히 여자들.. 얼굴보니까 살들이 무진장 빠졌더라..

대기업 떨어진 애들은 중견기업 반도체 쪽으로 많이들 가던데

물어보니까 3교대 12시간씩 한달에 한두번 밖에 못쉬면서 일하고 있더라...

3교대 12시간.. 이게 말이돼나?? 2교대도 아니고 3교대를 12시간씩 뛴단다

연봉은 2300정도 받는거 같더라

솔찍히 전문대 졸업해서 저런직장 구하기도 힘들다.. 몸이 힘든거는 문제가 아니란 얘기다

졸라 눈물나온다~

그 옛날에 고졸들이 하던일들 이젠 초대졸이 자리가 없어서 못하는 추세다

어느 개념없는 녀석들은 힘들다고 두달일하고 나왔다..

지금은 놀면서 엄청 후회하고 있다.. 그녀석들도 이제서야 아는거다 자기가 가진 스팩으론

갈때가 없다는걸~ 이게 현실인거 같다~

전문대 절대 비추다

말그대로 고졸로 일찍 쉽사리 대기업가서 빡씨게 돈벌던가 안님 빡시게 공부해서

4년제 가서 더 빡씨게 공부해서 편하게 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