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기준 긍정 시그널

1. 채용공고 아직 안끝났는데 내가 지원자들중에 가장 먼저 면접봤음

2. 3대1 면접에서 1시간 30분 넘게 질문 들어왔음

3. 회사 소개, 월급, 연봉, 복지, 근무 시간, 근무환경 구체적으로 소개해줌

4. 스펙 좋은데 왜 여기 지원했냐? 더 좋은기업 지원하지?
자기개발 좋아하냐? 등등 스펙에 관련된 질문 많이 했음

5. 본인들이 원하고 찾는 자격증 다 보유하고 있다. 스펙 쌓고 이직할꺼냐 물어봄

6. 면접관이 집가는길에 따라나와서 스몰토크함

부정적 시그널

1. 전직장 경력이 짧은데 퇴사 사유를 경력방향과 맞지 않다니까 여기일도 안 맞으면 나갈꺼냐 질문 들어옴

2. 회사를 표현하라는데 어버버거리면서 답변했음

3. 진짜 입사하고 싶은 이유가 뭐냐? (본인들 기준엔 여기 지원할 사람이 아닌데 지원해서 의아한 느낌)
회사도 성장하고 있고 집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싶다 대답함

4. 언제부터 근무 가능하냐 물어봐서 내일부터라도 가능하다니까
아직 다른 지원자들 면접도 남아서 차주에 결과 알려준다함

5. 다른회사 지원 안했냐고 물어봐서 안했다고 함

사실 4, 5번 질문이 맘에 걸림
진짜 일하고 싶다..이거 행복회로 돌려도 되나? 진짜 미치겠다..
뭘 할 수가 없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