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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란 무엇인가

가시설반장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2 23:16:58
조회 1071 추천 11 댓글 4

이전 개념 글에 마흔 살 애기 아빠가 자꾸 물어보기도 하고.

예전에 한 번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이제 거의 1년이 지났으니까 다시 정리해서 업데이트 할 때가 되기는 한 거 같음.


나도 예전에 그랬고 처음 공사판에 들어오면 노린이들이 가장 답답한 거 중에 하나가

노가다에 대한 정보가 진짜로 하나도 없다는 거임.

대부분은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도 모르는 게 현실인데, 어렴풋이 저런 일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본 일이 아니면 일당은 어떻고 어떻게 배우고 대충이라도 어떤 식으로 성장해야 하고 이런 거는 가르쳐 주는 애들이 하나도 없음.


일단 노가다의 기술 및 직업에 대해서 이해를 하려면 이 직업들을 대충이라도 분야 별로 분류를 할 줄 알아야지 됨.

우리가 건물이나 공장 하나를 어디에 짓는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이건 큰 개념으로 새롭게 짓고 있는 과정은 일단 건설업에 들어가는 거고,

다 짓고 나서 그게 공장이라고 치면 거기서 뭔가 제품을 생산하면 제조업이 되는 거임.


그래서 대부분의 노가다는 건설업인데,

다 짓고 나서 거기서 뭔가 만드는 노가다가 있음. 대표적으로는 조선소.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공장 생산직.

그럼 이건 제조업에 들어 가는 거라서 일반 건설업이랑은 시스템이나 문화 같은 게 완전히 다름.


조선소가 힘들고 열악하잖아. 공장도 가면 일 많이 해야 되고 돈은 적게 주잖아. 그건 바로 제조업이라서 그럼.

그냥 외워두면 속 편해. 제조업은 제품을 누가 더 싸고 좋게 만들 수 있는가 하는 단가 싸움.

건설업은 어지간하면 같은 돈으로 누가 더 빨리 만들 수 있는가 하는 시간 싸움.

그래서 어떤 결과냐면 간단하게 제조업 보다는 건설업이 평균적으로 돈을 훨씬 많이 줌.


일당을 많이 주더라도 건설업은 어지간하면 공사를 빨리 끝내는 것이 이득인 구조이고,

또 하나 중요한 특징이. 우리 나라 건설업은 공사 비용을 시공 업체에서 자기 돈을 들여서 하는 게 아님.

자재 값이고 인건비고 장비 값이고, 건물 짓고 공장 짓는 사람이 그만큼 돈을 주면 그 돈을 받아서 하는 거라는 거지.


그래서 첫 번째 결론이 뭐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

제조업에서 일을 배우고. 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가는 게 장기적으로는 노가다를 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반도체 공장은 건설업인데 어떻게 이해를 하고 생각을 해야 되는가.

삼성 애들이 돈이 너무 많고 현장이 너무 큰 사이즈라서 조선소랑 일반 현장에 중간 정도 느낌인 거임.

돈 지랄을 하고 있는 거만큼 시간이 지나고 노하우가 생길수록 그 거품은 반드시 꺼지게 되는 거고.

1년 전에 내가 여기 처음 왔을 때부터 이야기 한 거처럼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

많은 것이 바뀌고 상대적으로 일 잘하고 기술 있는 놈만 살아남게 돼있음.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가다 직업들은 어떻게 분류할 수가 있냐.


아까 건물 짓는 거를 예로 들어서 땅 파고 물 막고 어쩌고 저쩌고 첫 공구리를 치기 전까지는 토목.

그 첫 공구리를 버림이라고 하는데, 그 버림 위로 기둥과 함께 건물이 올라가는 과정을 건축.

그렇게 건물을 대충 만들었으면 거기에 필요한 전기. 배관. 냉동. 기계. 환풍. 소방. 수도 등등 이런 시설물을 설치하는 걸 설비.

거기에 뭔가 사람이 쾌적하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내부 공사들을 하는 걸 인테리어라고 구분해서 나눌 수가 있음.


공정별로 크게 분류하면 이렇고 그 외 기타로 중장비나 운송. 에어컨이나 샷시 같은 그런 거 설치. 같은 노가다들이 또 있겠지.

방수나 페인트 유리. 이런 뭔가 외형을 마감하는 작업이나 그리고 누수 등 뭔가 시설을 관리 하는 그런 일이 또 있을 거고.


그럼 이제 노가다를 분야 별로 대충 나눠봤으니까 거기에 따라 대충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이해를 하면 됨.

토목과 관련된 직업들은 특징이 땅파면 현장 환경이 하루마다 바뀌고 땅속 일이라 무언가 변수가 많음,

또 대부분 사람보다는 중장비 위주 일들이고. 그래서 각종 변수에 대처하기 위한 현장 경험이 필요하고 장비 위주니까 사람은 적게 쓰는데 공사 금액은 큼.

무슨 뜻이냐. 같은 일을 해도 보통은 돈을 다른 분야보다는 많이 주는 편이라는 거임.

단, 날씨의 영향을 받고 야외 작업이라 잔업이 거의 없는 편.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포크레인 기사. 방금 전화 확인 결과. 3년차 이상 숙련 기사가 월급제로 터널에서 세후 650. 일반 현장 600정도 받는다고 함.

단 부기사 생활을 아주 적은 돈을 받고 해야되는 기간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고, 초보는 당연히 월급이 적음.


크레인 기사는 경우마다 다른데 친한 기사들이 많아서 좀 자세히 물어봄.

크람쉘 단순 바가지 작업. 월급 250스타트 6개월마다 50씩 인상. 50톤 크렘쉘 작업 숙련 기사. 세후 500정도.


그 밖에 대부분 일반 현장에서 많이 쓰는 크레인 작업은 타고 있는 차량의 톤 수에 따라 월급이 다름.

부기사 생활을 보통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하게 되는데. 10년 전에는 이 기간 월급 50정도 받으면서 했고.

요즘에는 그래도 부기사한테 150정도는 준다고 함.


부기사 생활이 끝나면 실제 장비를 타는 초보 기사를 하게 되는데, 숙련 기사가 될 수록 월급이 오름.

대충 25톤 기준 250 스타트해서 숙련기사가 되면 450~최고480 정도. 50톤 이상은 400이상으로 스타트 하는데 -> 450~500까지. 70톤. 100톤. 톤수가 올라갈 수록 50이상씩 월급이 오름. 이 때 25톤 크레인 월급만 유독 작은 이유는. 큰 사무실에서 장비를 태울 때 생 초보들은 작은 차를 태우기 때문임.


포크레인 02. 03. 06. 크레인 13톤. 25톤의 경우 기사의 실력이 극과 극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큰 사무실이면 초보를 작은 차를 태우고.

아주 오래한 베테랑들이 오너 기사가 될 때, 스타트를 비교적 투자 비용이 적은 작은 차로 하기 때문임.


포크레인과 크레인 외에 천공기 크레인의 경우는 월급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톤수가 아주 높은 크레인 종류이고, 전도 위험 등 현장 경험이 필요해서.

3년 차가 세후 750이상 받는 것으로 알고 있음.


중장비 외에 토목 분야 대표적인 노가다 직업에는


흙막이 가시설 일당 30~35.

천공 앞도비 월급제로 세후 500정도. 뒷도비는 월급제로 세후 350정도?

토류공 일당 25~27.

관로 등 토목 관련 배관사 25정도 추측. (이거는 맨날 여기 갤러리 벤츠 타고 퇴근하는 애가 잘 알듯.)

토목 관련 용접사. 일당 30정도.

지하철 가시설 공 29~30.

터널 강재공 25~ 26 정도로 추측.

쉬트 파일 항타공. 오야도비. 33~35. 여기까지는 대충 프리랜서 형식으로 많이 다니고.

용접. 산소절단. 도비 경력이 우대 받음.


어산카 천공 및 강선 설치. 월급으로 400~450정도??

보링공. 22. 작은 구멍 뚫는 거.

착암공. 20. 바위 구멍 뚫는 거.

화약. 24~25. 바위 구멍 뚫으면 화약 설치 하는 거.

포설. 20. 자갈이나 돌 까는 거.

조경. 21. 여기까지는 보통 회사나 팀 단위로 많이 다니고. 조공 생활 오래하면 자연스럽게 기술을 배울 수 있음.

단 화약은 관련 자격증 있으면 그 면허 가지고 현장이랑 계약해서 수수료를 챙길 수 있음.


보통 인부 수준에서의 토목 관련 할만한 직업은

덤프나 중장비 관련 신호수. 덤프 물청소 빗자루 질. 크람쉘 신호수. 뭐 그런 게 있음.

아파트 현장이나 지하철 초기에 직접 현장 방문하는 거 추천함.


--


그럼 이제 토목이 끝나면 노가다는 건축으로 넘어가는데.

토목과 건축을 직관적으로 구분 짓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현장이 흙바닥이다. 토목.

공구리 바닥이다. 건축이라고 생각하면 됨.


건축의 경우. 작업의 특징이 그 자체가 건물 등의 외형이나 품질이 되고.

공구리 위에서 하는거라 변수가 적기 때문에 도면대로 정확하게 치수 등을 맞추는 게 중요한 편임.

때문에 A급 기공. 혹은 반장이나 팀장 급이 되기 위해선.

본 작업 이외에 측량하고 측정하고 수평 보고 도리 보고 먹 팅기고 실 당기고 도면 보고 현장이랑 맞춰보고

이런 일을 잘해야지 위로 올라갈 수가 있음.

그리고 보통 크레인 양중이나 줄걸이 작업 신호 경험. 지게차 면허 정도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음.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골조 계열 일들이 있는데.

형틀26. 철근26. 타설25. 미장25. 철골23~24 등이 대표적이고.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실제 받는 단가는 특히 형틀 철근의 경우 이것보다 받는 돈이 적다는 거임.


예전에 썼던 다른 글 똥떼기 관련 게시글에 비교적 자세히 설명한 적이 있는데,

하여간 노가다 직업 중에 무언가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쪽 수가 많고

위에 팀장이라는 형식으로 인력 알선 관련된 누군가가 있으면

실제로 받는 돈은 표준 단가표 보다 보통은 2~3만원씩 적은 경우가 많음.


메인이 되는 골조 작업 외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보조 직업들도 있는데.

비계 28. 하스리 22. 조적 25. 견출(공구리 친거 면갈이 같은거 해서 마감하는 거) 24. 방수 20. 도장 및 페인트 24~25. 곰방 등이 있음.

단 여기서 특이한 점이 비계가 28??? 내가 알고 있는 거랑은 많이 다른데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 건데. 그 사연이 조금 복잡함.

일단 조선소 족장에 비해 일반 현장 비계공은 당연히 제조업과 건설업 특징 때문에 단가 차이가 많이 남.

그리고 현재 비계공은 아시바 비계. 시스템 비계. 동바리. 까지 전부 비계공이라고 부르는데.

본래 비계공은 아시바 비계공만 뜻하는 말이고 10년 정도 전에 내가 잠깐 할 때까지만 해도 26만원 이상 주던 일당이 아주 쌘 직업이었음.


변하기 시작한 건 시스템 비계가 들어오면서 부터인데. 아주 위험한 날렵하고 깡따구 좋은 사람들만 하던 일에서

팀 단위로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쉬운 일로 변했다고 생각하면 됨.

동바리도 형틀 사포도 일에서 공법이 발달하고 팀 단위로 들어오면서 비계 계열 일이 되면서 단가가 낮아진 거고.

그래서 결론은 뭐냐. 요즘 비계공은 예전처럼 잘 받고 다니기가 쉽지가 않다. 비계공 일당은 옛날보다 오히려 줄은 편이다.


또한 곰방의 경우. 상대적인 일당은 생각보다 적으나 탕 띠기가 가능하여 공수 계산법이 달라 실제 소득은 일당 대비 높은 편이고,

특유의 야리끼리 문화가 있어서 빡세게 딱 일하고 일찍 퇴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리고 니네 자꾸 시멘트 몇 포대 이런 걸로 어설프게 자랑하는데. 형은 산소통 60~70킬로 어깨에 매고 계단 곰방치면서 일 배웠어. 등짐 곰방은 귀여운거야.)


이러한 건축 쪽 직업들의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는 대부분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자재 정리라던가 주요 자재를 곰방하는 등. 일은 보통 어느 정도 힘든 편이 많고.

대신에 비교적 많은 인원들에 섞여서 기술이 없는 초보들도 일할 거리가 상당히 많아서, 초보도 그냥 찾아가면 잘 써준다는 거임.

특히 어리고 젊으면 그냥 잘 예뻐하고 잘 써줘. 여기 애들이 평균 나이가 되게 많은 경우가 많아서 군대 정도 다녀온 어린애면 보통 좋아해.


이전 개념 글에 나한테 자꾸 공종 추천해 달라던 애기아빠처럼

보통 인부로 나가서 자재 정리 같은 거. 특히 폼 정리 같은 거 많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할만하더라. 그럼 건축 계열. 특히 골조 쪽 추천함.

단, 명심해야 될 거는 이쪽 계열은 계절이랑 부동산 시세를 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된 상황이라는 거.

무슨 뜻이냐. 핵심 기술을 어느 정도 숙련한 다음에는 아까 말한 반장급 이상이 주로 하는 작업 등.

어느 정도 현장을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장기적으로 갖춰야.

외국인 애들이랑 차별 되는 경쟁력이 생기고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거임.


---


야 여기까지만 써도 너무 길다. 설비랑. 인테리어 남았는데. 힘들어서 조금 짧게 말할게.


--


일단 설비 일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전기. 배관. 덕트. 소방. 수도. 기계. 냉동. 용접(특히 배관)뭐 이런 일들이 있음.

특징은 설비 일들은 공장 단위 아주 큰 현장을 끼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또한 노가다 중에서 중장비를 제외하면 유별나게 관련 자격증이 있을 경우 경력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음.

자격증이 있으면 좋기 때문에, 관련된 학교들이 있고. 학원도 있음.

학교나 학원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광고도 많이 때리고 신규자 유입이 상당히 많은 편임.

또한 공장 이상 큰 현장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팀장이라는 아웃소싱 형태로 구인구직이 이루어 지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결론이 뭐냐. 상대적으로 다른 건설업에 비해서는 대부분 일당이 조금씩 적음.


또한 조선소나 반도체 등 큰 현장을 통해 일을 배우는 경우. 일반 현장에서는 적응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이유는 그렇게 아주 큰 현장은 분업화가 너무 잘되서 전체 공정보다는 핵심 몇 가지 작업을 반복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임.

때문에 큰 현장을 마이너 리그. 일반 현장을 메이저 리그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일반 현장 가서 경력을 쌓아야

진짜 기술자가 되는 경우가 많음.


일당 얼마 받는지는 니네가 좀 이제 찾아봐. 너무 길게 쓰다 지쳤어 나도.


--


인테리어 관련 노가다는 다른 노가다에 비해서 돈을 버는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게 더욱 중요함.

인테리어가 뭐냐. 사람이 쾌적하게 살기 위해서 하는 내부 공사라고 했지.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도배. 타일. 방수. 조적. 유리. 샷시. 인테리어 필름. 넓게 봐서 화장실. 싱크대. 에어컨 이런거 까지. 등등.


이런 직업의 아주 중요한 특징은 뭐냐면, 소비자한테 자신이 직접 자기 기술을 파는 구조임.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니가 명함 돌리고 너한테 전화 오게 만들어야 돈을 많이 번다고.


그럼 이제 보통 도배라고 치면 니 인건비에 자재값 견적비 등등 해서. 니가 전화받고 일하면 2.0공수 정도를 남겨 먹는 구조임.

그래서 일이 많을 때는 고점이 아주 높겠지. 하루에 2.0이상 남겨먹는데.

타일 월 1000. 이런게 한 때 유튜브에 유행한게 이런 원리임.

그럼 이제 또 반대로 경기 침체가 심해서,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잘 안 하면 저점도 상당히 낮겠지?


테크트리가 보통 비슷한데. 특히 자재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경우 초보자들이 입문하기는 쉬운 경우가 많음. 타일 조적 이런거.

대신 개인 사업자가 작게 일을 맡아서 남겨먹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을 배우고 있는 초보자의 경우. 일당이 아주 작은 수준인 경우가 많음.

많이 주고 일 가르칠 거면 잡부나 전문 곰방 쓰는 게 훨씬 이득이거든.


큰 현장에서 배우게 되면 보통 아파트 신축 이런데서 배우게 되는데.

기술자가 되는 거는 별다른 건 없고. 기존 기공만큼 물량 나오고 품질 나오면 이제는 독립할 시기임. 보통 이게 2년은 걸림.


또한 우리 생활에 밀접해서 다른 노가다 직업에 비해 비교적 친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고 어린 친구들이 꽤 많이 보이는 분야이기도 하고.

자기 일이 없을 때는 다른 기공이랑 연계해서 일당으로 일 다니기도 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최고 장점은 나중에 자기 동네에 가게 차려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로 일 다닐 수 있다는 거임.


참고로 나중에 니네가 독립해서 작게 작게 일 맡고 견적내서 하고 다닐꺼면,

필요한 자재는 을지로 같은데 가보면 거의 모든 인테리어 자재. 도매로 다 판다.

이거는 일당만 다니면 별로 안되. 니네가 개인사업자내서 영업까지 보고 일 해야 되는 직업이야.


구체적인 일당은 직접 찾아봐. 힘들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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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7 어짜피 미래에는 일자리가 없음 ㅋㅋ [5] 취갤러(222.100) 10.03 1223 11
1980906 대한민국이 좆병신인 이유 [1] ㅇㅇ(118.235) 10.03 127 2
1980905 나이 30부터 부모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2] 취갤러(112.144) 10.03 220 5
뉴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김정영, 이병준과 티격태격 케미 눈길 디시트렌드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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