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이 vs 폭락이 현실판

영끌이 vs 폭락이 현실판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10.02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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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에 똑같이 대기업 입사

출발은 전모 씨가 돈을 더 잘 모음

둘 다 열심히 돈 모으다 최모 씨는 2016년에 1억 아파트 매수 다음해에 4억 아파트로 갈아타며 영끌

전모 씨는 전세선택

상승기 거치면서 최모 씨 아파트는 10억되고 그 동안 모은 돈으로 상급지로 갈아타기

전모씨는 전세 갱신

코로나 폭등기로 최모 씨 아파트는 더 오르고

전모 씨도 내야할 전세가 늘어남

21년 고점에 최모 씨는 아파트를 추가 구입하는 잘못된 선택을 함

전모씨는 임대차 보호법으로 계속 전세

그 후 22년에 아파트가 많이 떨어졌고 21년에 추가 구입한 아파트는 손해 16년에 산 아파트는 아무리 떨어져도 2.5배이상 올라있음

전모씨는 계약 갱신 청구권 사용

23년에 들어서 아파트가 재상승하고 24년 현재 기준 최모 씨의 추가 구입한 아파트는 본전, 16년 아파트는 3.5배

전모씨는 갱신 청구권이 끝나고 1.5배 오른 전세금을 어떻게 충당해야할지 막막함

최모 씨는 중간에 투자를 잘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산증식을 잘했음

반면에 전모 씨처럼 전세살면 집주인에게 돈 다 묶여 있어서 미국주식 하기도 힘들고 하더라도 푼돈임

그렇다고 월세 살면서 주식에 큰 돈 굴리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음 당장 나가는 돈은 전세쪽이 적기 때문에 고정비용이 확정되는 월세를 싫어하기 때문

이게 폭락이들이 외면하는 영끌이와 폭락이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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