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게임공략처럼 소속 회사의 생애소득 전부를 가져갈거라 생각하지마라

이직도 잦고 예상치 못한 손해도 많은게 인생이다.. 직업비교가 의미 없다는 짓임

영끌로 꼴아박은 부동산 문제나 퇴직 후 사업으로 다 까먹는 애들이나 따는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더 많다
근데 왜 하겠음? 인간은 꾸준히 공부하고 도전해야하기 때문이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이 답도 아니고 다니면 한숨나오는건 마찬가지. 엄청난 차이가 있지 않음

중소기업 어딜 가더라도 신입때는 고생하고 짬차면 급여도 많이 오르고 다닐만 해진다

그러다보면 이직 기회도 생기고 작은회사여도 짬이 차고 일이 익숙해지면 요구되는것도 많지 않다 

인터넷에서 갈라파고스 문화를 양산하는데 실제로 남한테 관심도 없고 일 다니기 급급하고 다 그렇게 산다 

너 자신이 성실하게 오래 근무할 수 있는지를 먼저 봐라.. 그게 다임 나머지는 회사 급여로 내는게 아니라
또 따로 공부해서 손실 안나게 준비를 해야하는거임

그러면 인터넷에선 돈 많이 축적한 대기업이 당연히 기회가 더 많으니까 대기업 가라는거야~ 할텐데
알맹이 없는 추상적인 얘기에 불과하다
잃는건 한번에 잃을 수 있고 오히려 기회비용은 대기업이 훨씬 심하다는 소리다 


하고싶은말은 취업은 오래끌면 안되고
어디든 일 다니면서 신입을 벗어나고 성장하는데에 초점을 맞춰야지
"대공공이니 전문직이니 붙기만 하면 장땡이니까 몇년이고 투자하자" 이런 병신같은 마인드는 인생 다 깎아먹고 손해보는거임

여기 보니 뭐 자위하려고 지방 대기업 vs 서울 중소기업, 30살 공무원, 인서울문과 vs 지방대공대 등 
노비들끼리 내가 더 낫다 하고 있더라.. 
실상은 그 단점만 섞은 지방대 공대 출신 30살 지방 중소기업도 졸라 많고 걔네도 지방에 싼 집 하나 얻어서 결혼하고 악착같이 재산 불리고 투자 잘한다

취갤 아니랄까봐 직장에 존나 환상가지는데 걍 일 시작하면 볼 틈도 없다 
요즘은 돈 벌 수단도 많고 무기계약직이나 공무직 같은거 하면서 자기 사업으로 떼돈버는 사람도 많다
안정된 직장도 답이 아니고 돈 많이 버는 직장에 잡혀서 낭비하는것도 답이 아니고
최악이란건 항상 없다; 뭔 게임 공략마냥 정해진건 없음 
백수만 아니면되고 게으르지만 않으면 됨 알바로도 먹고 사는 세상에 기회는 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