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갤에서 보고 알바몬에서 토킹바 알바 찾아서 지원했다던 취붕이임

오늘이랑 내일 휴무

느낀점들

1.생각보다 손님들 와꾸 멀쩡하고 나이대도 30대 다수
직업도 평범함 구라일수도 있지만
못생기고 좆밥이면 주제파악하고 못오는걸지도
과거에는 잘생겼을 얼굴이나 잘생긴 사람도 있음
근데 확실히 정병 하나씩 달고 있음

2.뚱, 찐따녀도 일할수있음
더 비싼 술집 강남 룸 이런데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대신 뚱이어도 수요있는 뚱이어야함
찐따녀 여자친구 은하 닮았는데 인기 좋음
얜 진짜 사회생활을 단 1도 안하는거 같더라
말투도 그렇고 표정도 뭔가 아스퍼거스러움
본인도 집에서 게임만하고 친구 없다고함
밖에 나갈때는 미용실이나 피부과 피티갈때만 나간댔음
습관적으로 혼잣말하고 내가 얘 핸드폰 한 5번 챙겨준듯

3.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이런거 왜 흥하는지 알겠음
38살 마담 언니조차도 월수입 쏠쏠하겠더라
사람이 외로우면 약해진다는게 맞는듯

4.터치 무조건 있음
하긴 여자 만지고 술 마시러 오는건데 못 만지면 장사 접어야함

5.직원들 다 주변의 평범한 여자들임
휴학생도 있고 승무원하다 코로나때 인생 꼬여서 여기 온 언니도있고 생산직하다 남자한테 결혼사기 당하고 갈데없어서 온 언니도 있음
근데 공통점은 다 집안이 빻아서 비빌데가 없다는거
나도 그럼

6.예쁘면 내일모레 불혹인 여자한테도 허벌지갑임
마담 제네시스 타는데 손님이 사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