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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취업 현실ㄷㄷㄷㄷㄷ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9.25 22:54:41
조회 185 추천 3 댓글 3
														

취업대란

  필자가 대학을 졸업한 것은 불과 십년도 되지 않은 일이지만, 그 사이에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났다. 상경계에서 학점 막장새끼들이나 기어들어가던 증권사에 서울대 학점 3.7에 토익900으로 서류통과도 할 수 없는 날이 왔고, 이공계에서 원서를 발로 써도 붙던 삼성 엘지가 바야흐로 이공계 취업 난이도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공대생에게 삼성 엘지에 취업했다는 말은 대학 내내 공부를 한글자도 안 했음을 증빙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치욕스러운 일이었다는 것을 현재의 졸업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불과 오년전에 증권사 들어와서 대리달고 있는 새끼들은 사실 은행권에서 단위농협과 동네 새마을금고까지 모조리 떨어진 새끼나 가는 곳이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요즘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행운아다. 특히 문과라면, 행운아라기보다 집안에 돼지잡고 축제할 일이다. S모 은행 신입 120명 중 61명이 서울대고, 55명이 연고대다. 기타대학은 모조리 합쳐서 4명이다. 이런 취업 대란의 원인은 정말로 경제가 안 좋아서일까?


saturation

  국어사전에 '포화'라는 말이 있는데, 굳이 영어로 saturation이라고 쓴 이유는, saturation은 단순히 포화만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급격한 변화가 있던 과거에 비해 점진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변화가 더뎌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포화와 의미가 약간 다르다. 즉, transient에서 steady로 넘어가기 직전의 시점을 saturation으로 보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한국 경제는 현재 '포화'가 아니라 saturation상태에 있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이 점점 빨리 발전하고 더욱 급격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점을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현재 그 반대의 상태로써,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이 점점 느리게 발전하고 있고 점점 변화가 없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자본투하효용 때문이다.


자본투하효용

  국민소득이 천 달러라면, 대략 백만원쯤 된다. 국민소득이 천 달러이던 시점에 기업체가 기업을 키우고 싶든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싶으면 백 만원짜리 인재를 뽑아서 이백만원어치 일을 시키면 된다. 기술이 발전해 있지 않고, 노동자가 교육수준이 높지 않더라도 이백만원어치 일을 시키기는 쉽고, 이백만원어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도 쉽다.

  그러나, 국민소득이 이만달러면, 대략 이천만원쯤 되는데, 이 시점에서 기업체가 기업을 키우거나 혹은 나라를 발전시키고 싶으면 최소한 이천만원짜리 인재를 뽑아서 삼천만원어치 일을 시켜야 기업이 망하지 않는다. 다만, 삼천만원어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흔하지 않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능력에 대한 평가가 현실과 동떨어져 자신의 가치를 너무나 높게 보는 경향이 흔하므로 이에 관해 부연설명하자면, 삼천만원이라는 돈은 쉬는날을 빼고 매일 십만원씩 벌어야 하며, 하루에 열 시간 일한다는 가정하에 한 시간에 만원, 6분에 천원씩 가치창출을 해야 벌 수 있는 돈이다. 당신이 만약 어떤 일을 상대방에게 맡겼을 때 6분에 천원씩 돈을 줄 수 있다면 그 일은 삼천만원 이상의 일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치 없는 일임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당신이 새x 마사지를 받는다면 6분에 천원이 아깝지 않겠지만, 마트에서 물건을 많이 샀는데 계산하느라 6분이 걸렸을 때 팁으로 천원을 줘야하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선진국 일부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마저도 마트캐셔는 예외다.

  연간 삼천만원이라는 돈은 그래서 벌기 힘들다. 그리고, 그렇게 가치창출이 고부가가치인 일자리라는 것은 원래 드문 법이다. 인터넷만 잡으면 개나소나 연봉 3천이라고 우겨대고 있지만, 우리나라 가계소득 평균치는 370만원이다. 맞벌이를 가정하면 부부가 각각 180만원씩 받아서 세금떼고 160씩해서 320을 벌어와서, 인터넷이랑 폰값을 내면 300이 되고, 식비와 교통비를 제하면 200이 남으며, 자녀교육과 저축을 좀 하면 없는 것이 세계 12대 경제대국의 삶이다. 그건 우리나라가 생지옥이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사실 그 정도면 지구상에 있는 70억 인구 중에 상위 5% 안에 드는 삶이다. 사실, 미국이나 일본인 평균과 비교해서 한국의 평균적 삶이라는 것은 그 어떤 방면으로도 뒤쳐지는 구석이라는 것을 찾기가 힘들다.

  이런 말을 하면 독일에서는 벽돌만 쌓아도 8천만원을 번다는 것을 어디서 주워들어서 꼭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는데, 독일에 가서 독일인이 드는 벽돌 무게랑 똑같은 무게를 들어서 똑같이 쌓으면 된다. 결코 공고 무뇌에 노가다만 해도 8천만원을 번 다는 뜻이 아닌데... 참고로 독일인의 평균 신장은 한국인보다 12cm더 크고 몸무게는 20kg차이난다. 우리나라에서 독일 벽돌공과 똑같이 벽돌 나를 수 있는 사람은 국가대표 운동선수거나 특전사정도 밖에 없을 것이다. 결코 걔네가 놀고 먹으면서 돈을 많이 버는게 아닌데 우리나라는 구리고 독일은 좋다는 식의 초등학생같은 논리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사실 대기업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기업체도 더욱 돈 벌고 싶고 더욱 사업 벌리고 싶은데, 삼천만원 줘도 손해보지 않을 인재라는 것이 애초에 드물기도 하거니와, 혹시 그 사람을 뽑았다고 하더라도 사업을 확장할 구석이 없다. 삼천만원씩 주면서도 확장할 수 있는 사업군이 흔한것이 아닌지라 이 조그만 나라에서 차부터 반도체에 선박에 셀폰까지 전 세계를 다 주름잡아도 결국 답이 없는 것이다. 이를 두고 '지식경제의 함정' 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지식경제로 먹고 살면 참 좋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누군가는 밀가루를 빻고 누군가는 닭을 잡아야 하며 누구는 쓰레기를 치우고 누구는 노가다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제는 굴러가지 않는다. 다만, 밀가루를 빻는 사람과 닭을 잡는 사람, 그리고 쓰레기를 치우고 노가다를 하는 그 모두가 다 지식경제라는 국가적 명제때문에 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은 달갑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까 경제가 안 살아나는 것이다.  

  모두가 영어공부를 하고 스펙관리를 하고 있지만 실상 그렇지 않아도 될 사람이 사회비용을 낭비하니까 될 일도 안 되는 것이다. 닭에 관심 있으면 닭을 뒤지게 튀기라고, 닭튀김고등학교와 닭튀김 대학교에 가서 평생 닭튀김을 연구해서 다른 닭집을 모조리 쌈싸먹고 닭의 황제가 되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교촌치킨이라는 것은 원래 코딱지만한 통닭집이었지만, 그렇게 시작해서 현재 매출 천억 넘게 찍는 대기업이 되었다. 다만, 나는 공부가 싫고 닭을 튀기겠소 하고 말하면 욕먹는 이유는, 그런 말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닭을 정말로 튀기고 싶고 닭 요리를 절실히 배우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공부가 싫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경험법칙이 있다면, 공부를 못 하는 새끼는 다른 걸 뭘 하든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공부를 해 본적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이 사실상 근성이 없는데다, 자기가치에 대한 판단능력이 실제와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이 공부는 싫지만 정말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뜻을 두고 근성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달인 내지는 예비 창업자로 알아서 뫼셔야 한다. 근데,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니까 무시하는 것이다.


교육의 문제

  대한민국의 교육은 변태적인 속성이 있는데, 자식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시킨다기 보다 다른 집 자녀와 비교하기 위해 교육을 시키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학교 선생님이 못 가르쳐서라든가, 누구는 과외를 받고 자신은 과외를 안 받아서 명문대에 못갔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핑계가 정말로 사실인지 혹은 그냥 방어기제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그 모든 핑계거리의 원천은 다른집 자녀와의 비교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고로, 부모가 여가시간이 없이 오직 자녀만을 위해 올인하여 다른집 자녀에 비해 얼마나 더 잘났냐만을 취미로 삼아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있는 집은 자식 농사에 망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교육 시스템적인 문제를 외적 문제로 분리하고, 교육의 속성 자체만을 내적 문제로 두고 가만히 보면 대한민국 교육은 방향성이 계몽이라기보다 부모의 자기자랑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이건 정신병이기 때문에 그의 자식이 설령 운이 좋아 공부를 정말 잘 하고 명문대 입성에 성공했다고 치더라도 어차피 대학 가서 망한다. 혹은, 대학에서 잘 되어서 고시를 붙던가 취직을 잘 해 봤자 어차피 직장 생활 석 달 안에 뽀록나서 정직원 못되고 3개월 인턴때 알아서 짤리거나 제 발로 기어나간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고찰해 볼 시간도 없이 그 모든것이 객체적이다. 필자가 대학 입학 하던 시절에는 모든 학생들이 다 아무 꿈이 없이 대충 점수 맞춰서 대학에 들어와서는, 대학생활을 즐기고 느끼며 꿈을 뒤늦게 찾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대학 4학년때 필자는 신입생 세미나 자료를 만들 일이 있었는데, 1학년인데 다들 '은행' 에서 일하고 싶다느니, '공기업'에 가고 싶다느니 하는 구체적인 객체를 모두 만들어서 그것을 꿈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객체가 있다는 것은 객체 안에서 세분화된 개념을 생각하기 귀찮을 때 하나로 묶어치우는 것이므로, 은행에 가고 싶다는 학생에게 은행의 무슨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니? 라고 물으면 어안이 벙벙해지는 일이 대다수고, 공기업게 가고 싶다는 학생에게 어떤 공기업에 가고 싶냐고 물으면, 그냥 안정적이고 일 편하고 돈 만이 주는 곳으로 가고싶다고 한다. 그건, 무엇을 원하는지 고찰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주입된 것이다. 고찰이라는 것은 애초에 객체적이지 않거니와, 자신이 방향성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 이미 나도 모르게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고로, 교육의 내적 속성 측면에서 교육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자기과시용으로 자신의 카케무사를 만든 셈이나 마찬가지니까 공부 또한 도구적이고 고찰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니까 가치 생산이 안되고 이미 발전할 대로 발전되어 saturation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에서 '창조경제'라는 게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창조라는건 불편함의 경험에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도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카케무사 짓거리나 하며 항상 비단길만 걸어온 새끼들이 창조를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불편한 게 있으면 자기자랑용 카케무사가 크는데 방해될까봐 모조리 치워버렸으니 당연히 불편함을 겪어봤을리가 없고 그러니까 고찰이 필요하지 않으며 토익이니 학점이니 학력이니 하는 객체적으로 눈에 딱 띄는 속성들만이 가시적인 목표가 될 뿐, 고찰이라는 건 이런 인물들에게 뜬구름 잡는 개소리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런 작용들은 한국 경제의 조루화, 즉, 좀 더 빠른 saturation 및 경제성장 둔화를 점점 앞당기고 있고, 기업체가 투자를 일으킬 동력을 점점 없애고 있으며, 그러니까 취업 시장이 나아지지가 않는 것이다.

  대한민국 취업시장이 나아지는 방법이 딱 한가지 있다. 조선족 취업비자랑 똑같은 특혜비자를 일본 기술자나 독일 기술자나 미국 명문대 대학원생들한테 돈 주면서 뿌리고 다니면 창조경제 할 수 있다. 그럼, 경제란건 잘난 놈들만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니까, '창조경제'해서 생기게 되는 이득들의 연속된 소비성향들이 그들에게 기여하여 일자리를 박근혜 헛소리만큼이나 졸라게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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