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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갈까 말까? (질문) 도움좀.

ㅇㅇ(77.202) 2024.09.25 22:22:38
조회 195 추천 0 댓글 5

현재 유럽의 대도시에 있는 유럽 회사 A에서 근무 중이고, 계약 신입이고 6개월 후에 계약이 종료돼. (그냥 글로벌 대기업 본사) 

그런데 일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직을 고민 중이야. 그래서 다른 유럽에 있는 한국 기업의 지사 B라는 곳에 우연히 면접을 봤어. (한국에선 중견-대기업이고, 지사는 10-20명정도) (여기는 3개월 수습후 정규)


한국 회사 면접에서 들은 내용 : 

1. 내가 지금 돈을 매우 많이 받고있으므로, 맞춰 줄 수 없음. 연봉 기준으로 천만원 이상 내려감.

2. 지사이기때문에 본사와의 연락을 위해서 시간의 유연성이 필요함 (야근 얘기로 들림)

3. 법적 지위 떨어짐. 


일단 이건 내가 그냥 ㅇㅋ 하면서 면접을 봐 왔는데, 조금 면접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중이야.


1. 이력서 낸 다음날 갑자기 연락왔고, 내가 일정 잡기가 힘들어서 일단 비대면 면접을 봄.

나는 지금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고, 하루에 미팅이 5-6개씩 있음. 그리고 분위기상 퇴근 6시 정도에 해야함.

비대면 면접도 그냥 다음날 오후 4시에 바로 봄. 


2.그리고 그 다음날 목요일 점심에 "내일(금요일)에 회사에서 대면면접보자고 갑자기 문자가 옴"

내 입장에서 갑자기 다음날 일정잡고, 퇴근하는게 빡센데도 그럼 오후 5시 30분 정도에 면접 보자고 얘기함. 내 매니저한테는 메디컬 체크보러 간다고 거짓말까지 함.

그 다음날인 금요일 점심시간에 갑자기 일이 있어 회사 출근을 못 했으니 다음에 면접을 보자고 함.


3. 그래서 문자로 당일 (금요일)에 그럼 다음주 월요일이나 목요일 쯔음 18시 30분에 가능 할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냄.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가, 오늘 (수요일) 점심에 갑자기 내일 면접보자고 연락이 옴. 대신 18시로 맞추자고 함.


지금 일하는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보험용으로 보고싶긴한데,

여기도 이런식으로 일정을 너무 맘대로 짜는거 보니까, 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음. 


너넨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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