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 다 제쳐두고 취업 하나는 진짜 쉽게한 세대 맞음.

현재 인사팀 계약직으로 재직 중인데

대학병원 기준 

과거 90년대까지는 대기업, 은행은 고사하고 일반 중견기업 건설사보다도 못한 취급받았던 곳이라

고졸이나 전문대졸만 해도 정규직으로 들어갔는데 (연대 캠퍼스 보건계열 정도면 엘리트 취급받은 정도. )

현재는 대학병원 사무행정 기준으로 지원자들 스펙이

토익 900이상, 인서울 상위권 대졸, 자격증 4~5개, 대기업 정규직 직무경험 有 등의 화려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음.

심지어는, 영어면접을 보는 곳도 있고 필기가 아직 도입되지 않아서 CPA, CTA 1차 합격, 또는 최종합격가지도 들고오는 경우가 있음. 

막상 들어가면 자기랑 나이차이는 대략 20살 정도 차이나는데 스펙차이가 현저히 많이 나다보니 갈등상황도 꽤나 발생하고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도 은근 있다고 함. 40대 초반은 몰라도 50살 전후는 확실히 꿀빤세대 분명함. 

사학연금+교직원공제회 가입 = 깡패고 33년 일하면 330만원씩 매월 연금 받을 수 있음. 퇴직 후에도 있었던 병원 진료비 감면 50%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