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 졸예 첫 취준 진지하게 물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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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대공공만 노리는 백수가 있음? 그니까 내가 궁금한건누가봐도 ''어 저정도면 대공공 붙을만 하겠는데?'' 이정도 스펙인 애들 말고개병신 가진거도 해본것도 없으면서 나이만 쳐 든 쉬었음 청년들중에중소는 쓰레기니까 대공공 노릴거야 진짜 이런 마인드로 사는 애들이 존재하긴함? 본적이없어 살면서 작성자 : 취갤러

기계과 졸예 첫 취준 진지하게 물어볼게앱에서 작성

취갤러(118.235) 2024.09.20 23:38:21

조회 119 추천 0 댓글 6

나이: 만 23세

학력: 지잡 4년제 기계공학과 졸업예정

학점: 3.4/4.5

어학: 토스 IM2

자격: 공조냉동기계기사

기타: 공모전, 수상이력, 한국사 등등 아예 없음.

경력: 쌩신입(군 전역 후 복학 공백기에 잠깐 주차안내팀에서 일한 게 전부임.)

직무: 반도체 품질관리(QC)

업무: 클린룸(방진복 착용), 제품검사 등

기업규모: 강소기업

지원자격: 초대졸 이상(졸예 가능)

사원수: 130명 이내

재무: 취준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내가 볼 땐 괜찮아 보임.

급여: 면접 후 결정(대졸초임 22년 기준 3500/네이버 24년 7월 기준 여전히 4000 미만, 초대졸 기준인지 4년제 기준인지 학력에 따라 차등지급인지 아예 모름.)

서류는 합격했고 곧 면접 보러 가야 함.

입대 전까지 주구장창 노느라 학점 바닥이었고 군대 갔다와서 정신 차려서 학점 좀 올려서 저 정도임. 아무튼 노력 안 한 건 나도 알고 있고 내 주제 분수 파악 좀 하려고 그럼.

1. 만약 최종합격 하게 된다면 '내 상황에서' 첫 직장으로 저기 가는 거 괜찮음? 답정너 이런 거 절대 아니고 진짜로 궁금해서 그럼. 내가 만약 첫 직장을 저기로 가더라도 내 스팩에 배부르게 간 거임? 아니면 만약 너네가 내 상황이라면 어떨 것 같음?

2. 해당 기업의 반도체 품질관리(QC)에서 경력 쌓아서 다른 관련 분야로 충분히 이직 가능함? 선택의 폭이 넓다 좁다 이런 답변을 좀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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