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업은 돈보다는 적성 찾아가는거다. 적성 안맞으면 매일매일 10시간 이상 소모해야하는 일이 불행하다.

2) 공대도 전화기 아니면 그렇게 삶이 윤택하지 않다. 건도토환은 스캠이다. 외워라. 본인이 경험 중이다 ㅇㅋ?

3) 나는 대학 다시가야한다면 예체능을 가거나 철학과가서 철학공부나 실컷하다가 졸업하고 농사짓고 지방에서 살거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재밌게 살아라

나중에 뭐 노후가 불행하다고? 매일매일 숨막히는 조직생활 10시간 때려박는데 적성도 안맞고 불행한 삶을 살다 스트레스 받으며 늙어뒤지는데

늙어서 배만 부르면 뭐함? 애초에 적성에 안맞는데 그걸 50살 60살까지 하고 있을 것 같음? 그리고 조직에서 니가 두각을 나타낼 수가 있을 것 같음?

진짜 이상적이네 꽃밭같네 이야기하네 뭐네 그래도 이게 인생 본질이다.

어차피 늙으면 다 똑같이 뒤진다. 0에 수렴한다 공수래 공수거에 대한 철학적 깨달음이 괜히 우리한테 울림을 주는게 아니야.

니가 하면 좀 덜 지루한일 더 깊게 파고싶은 일 재밌는 일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거기서 기회가 나오면 뒤도돌아보지말고 쭉 파보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