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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특징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9.17 10:39:54
조회 77 추천 0 댓글 0

집안에서 일체 노력도 안 해보면서,

그에 대한 상응하는 대가는 당연히 그에 적음.

하지만 뭔가 노후 대비 목적으로서 아이를 낳았긴 하겠으나.

부모가 적은 돈과 사회에서 받는 대우로 인해 열등감이 폭발해 있는 경우가 허다함.


그래서 보통 이런 부모들은 권위주의적이고 불행하지 않을 수가 없음.

혹은 자기 아버지가 뭐 돈은 벌었다고 그러면서 나는 이에 걸맞게 행동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의식주든 자식이든 뭐든 일체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그냥 돈을 벌었다는 이유만으로 가정 내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좆도 관심 안 주는 경우도 있음.

(난 힘들게 직장에서 돈 벌었으니까 내가 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내가 왜 신경을 써야 해? 이런 마인드임)

당연 어머니가 이거 시다바리 하든가 그런 거와 더불어 자식들이 뭐 고분고분하게 행동하려 들지도 않고 근데 책임은 자신이 지녀야 하니 불행하지 않을 수가 없음.


어찌되었든 그 불행과 더불어 인생 살면서 힘든 것들, 그런 거에 대한 화를 자기 자식한테 뒤집어씌움.

그리고 당연, 사교육도 못 받고, 인생 사는데 있어서 뭔 대우나 그런 것도 없고,

학연, 혈연, 지연 같은 특혜도 일체 못 받는 것과 더불어, 불행으로 인해서 성적은 안 나오고 패배자 마인드 사로잡힘.

그러다 보니 공부도 못 하고 대우도 못 받고, 루저/패배자 인식으로 대우 된다는 거임.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교육은 일체 받지도 못 하면서, 되레 자기 자식이 법대 혹은 의대에 가서 의사 또는 변호사 되기를 바람.

왜냐, 그래야 신분 수직 상승하니까. 그런데, 그거 단언하자면 불가능함.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mployment&no=196787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A%B8%88%EC%88%98%EC%A0%80&page=1)-읽어봐라

당연, 안 되는 거 알면서 그 공부 못 하는 걸 자기 자식에게 뒤집어씌움. 너희들 공부 못하고, 의대 가는 것도, 변호사 되는 것도 못 하니 너희들은 멍청하다고.


그런데 사실 도와주지도 않고, 공교육도 그냥 병신이고 그런 곳에 살다 보니 그냥 불행 마인드가 잡힘.

그리고 씨발 그 불행한 자식이 부모 되서 또 자식 낳으면 이런 마인드가 계속 악순환된다는 거임ㅋㅋㅋㅋ

그나마 요즘엔 유튜브에 공부법 영상 있어서 다행인데, 진짜 어떻게 살았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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