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들이 갑자기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는 

사회적 해결 능력에 뿌리를 두고 있음

찐따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을 올바르게 하지 못함

대개 효과적인 방법을 습득하지 못했거나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음

그래서 자신이 상대방의 아래에 있다고 느끼면

자신이 상처받을 확률이 매우높은 상황이라고 결론내리고 

극단적인 방어 기제를 사용하게 됨

어떻게든 내가 위에 있다는 안도감을 얻으려고

정확하게는 위계질서에서 자신이 아래에 있지 않다는 주장을 위해

순간적으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급작스런 행동을 함

자신이 서있는 위치를 적당히 유지하는 능력이 없으니 

가벼운 접촉에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갑자기 상대방을 온힘을 다해 밀치는 

일종의 ‘발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동이 나오는 거임

이런 행동은 당연하게도 대개 갈등을 악화시키거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함

극단적으로 반응하니까 상대방은 기분나쁘고

찐따 본인은 상대방에게 극단적인 공격성이 나타남

그래서 찐따들의 인간관계는 개선이 힘듦

적당히 갈등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상호작용은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몸을 건드는 순간 '밀리지 않으려는 발악'을 함

그래서 갑자기 밑도 끝도 없는 좆같은 짓이 나오는 거임

인간관계 박살난 찐따정도는 아니더라도 

요즘 사회성 박살난 신입들이 워낙 많으니

선임들도 대화하기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음

싫은소리 하면 좆같은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함

그래서 방치하고 버티는 놈만 키우겠다는 식으로 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