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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 꼰대 노인들 사이에서 문서만들어주는 일만함모바일에서 작성

취갤러(1.229) 2024.09.09 22:54:59
조회 143 추천 0 댓글 0

나는 가는 회사마다 모든 행정처리 모두 내가다 맡음

문서작성, 관공서출장, 서류제출, 기타 간단한 경리 등


참고로 나는 상급부대 행정병 출신인지라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는 거의 다 터득했음. 특히 한글 문서는 마우스 없이 키보드로만 어떤 문서도 잘 만들 자신 있음.


그러다보니 졸업하고 10년 되도록 이 기술 하나만 가지고 이런저런 회사 사무직으로 먹고 살았다. 중간에 회계도 배우면서 경리 같은 것도 같이 했었고..

대기업은 못갔음. 그냥 중소에서만 이렇게 먹고 살았고 지금 다니는 건설업 회사에서는 꼰대나 노인밖에 없어서 현재 나는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 인재로 대우받고 있다. 다음 계약연봉 너가 원하는대로 해줄테니 제발 같이 일하자고..

그런데 고민은 됨. 40 넘어가면 어떻게 할지.. 사무직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건설업에서 살아남을려면 건축기사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가끔씩 캐드 공부함.

하여튼 특기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거. 나는 중소나 계약직 같은 곳만 가서 거기서 행정능력 하나만큼은 인정받아서 지금까지 10년동안 5군데 회사 다니면서 이직텀 경력단절 거의 없이 어떻게든 먹고 살았다.

물론 단점이 있음. 일단 단점은 불안정하다는거. 계속 직장을 옮겨 다녔으니까. 연봉 상승 속도도 느리고. 10년전 초봉 2500에서 지금은 연봉 5000 정도니까.. 10년동안 2배 오른거면 .... ㅠㅠ

하여튼 뭔가 기술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하나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특히 중소 출신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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