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문돌이 뭐 이런걸 떠나 걍 대다수의 멀쩡한 사회성 박힌 사람들은 직업 가지고 이렇다 저렇가 가볍게 평가하기보다는

상대 입장을 최대한 관용적으로 보고 호혜적으로 서로에 대해 이해해주는게 공감이고 유대를 쌓는다는걸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나 잘 알아서

저렇게 표독스럽게 상대 인신을 비하하고 어떻게든 한낱 커뮤에서 이겨먹고 우위에 서려는 정신승리 딸딸이 치려고안함.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취업이 인생 전부가 아니란거 알고 언제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여지를 아는 유연한 사고방식의 사람들이라서

그런 말로 업보 쌓는거 자체가 자가당착이 된다는 것도 분명히 알거든.

근데 저새끼들은 인생 유일 업적이 취업이라 굳이 취업하고있는 사람들한테 와서 자기가 비교우위 가질 수 있는 유일 업적가지고 정신승리 따지면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오는거 아니겠음?

상식적으로 정상적으로 사회성 있는 사람이면 취업갤러리와서 학식충 장기 취준생들 대상으로 취업 못하고있다고 좆소 취업하고있다고 비하하겠냐?

취업한 돈으로 아까운 주말 시간에 사람 만나고 동호회가고 연애하고 재밌게 살겠지?

것도 아니면 회사 내부에서 더 쓰임 받던 이직을 하던 자기사업을 하던 자기계발하려고 노력할텐데

한다는 짓거리가 취업하고도 취업갤러리와서 취업 준비생들이나 다른 직업군들 비하하는 꼬라지 보면 와꾸나 인성 안봐도 알제?

괜찮은 기업갔어도 좆소 간 새끼보다 불행하니까 아 나보다 불행한 사람 있구나~ 라고 딸딸이치지않으면 멘탈이 버티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