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갤눈팅만 했었는데 다시와봄

보통 골프장엔 재무경리사무, 경기, 서비스, 시설장비, 코스 이정도 부서들이 있고 본인은 코스관리에서 일함

특히 코스같은 경우 딱히 자격증이나 관련학과 필요없음.

산속 광활한 풀밭 위에서 비, 바람, 눈, 태양열 맞으며 일하는 노가다라고 보면 됨.

진짜 노가다 잡부정도 난이도는 아니고

그래도 연차 쌓이고 일배워서 장비까지 탈 줄 알게 되면 편해짐.

유튜브에 골프장 코스관리, 그린키퍼 검색하면 대강 어떤 일인지 나옴.

보통 일출 1시간 전에 일을 시작하는편이고 일몰까지, 일몰 이후 3부영업이나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근무형태는 다양한편

신입(주5일, 8~9시간) 기준 3000초중반부터 시작함. 난 여주에 있는 골프장 근무중이고 회사에서 주5일 9시간에 4000초반 주고있다(관련/우대 자격증 버프)

취갤에서 십년만년 구직중인 친구들이랑 놀면서 현실감각 사라졌다 되돌아와서 정신차리고

취업이 너무 힘들다. 몸 쓰는것도 괞찮다, 지방출퇴근이나 숙식도 괜찮다 싶으면

비교적 젊은사람 환영하는 이 업계 오는것도 생각해보시길바람. 응근히 많이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