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에 졸업하고 첫직장 9개월만에 때려침..그후 2개월후 두번째 직장

신이 내린 널널탱탱 여직원 예쁨 사람들 편하고 착하고 능력있는 곳

그러나 사장이 인간말종..6개월만에 회사사정이 안좋아졌다고(물론 뻥)

권고사직..ㅜㅡㅜ 그후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대기업으로 어렵게 취직..

1달에 4일 혹은 2일쉬는 미친듯한 업무의 강도속에서 적응못하고 3달만에

사직...올해 첫직장의 타부서 팀장이 같이 일해보자고 해서 재입사하기로

결정..2년동안 해외영업,수출입,구매업무 하고 권고사직 당해보고 사직서

두번내보고..아주 산전수전 다 겪었음..이번에 들어갈 부서는 품질그룹

일본팀..

여친이 정말 많이 힘들어 했고 나역시 마지막에 재입사전까지 많이

괴로웠지만 그래도 면접불러주는데도 많고 중견기업(매출 1000억이상

직원수 100명 이상이라고 생각)으로 눈만 낮추면 서른도 무리는 아니

라는 생각이 든다..다만 회사를 자주 옮긴건(자의던 타의던)내 실수라면

실수고..ㅋ 면접을 봐도 나이 혹은 전직장 퇴사이유로 취조당하기 일쑤..

여기보면 대졸구직자보다 고졸,전문대졸 구직자가 많은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 취직하고 돈모으려는 모습이 보기좋다..내나이 서른에

모아놓은 돈은 쥐뿔도 없으니..그럼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