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 지방에서는 공부잘한 친구 있는데

취준생(220.80) 2024.09.03 14:16:53

조회 1949 추천 17 댓글 23

그 친구가 국립대 식품학과 나왔고

식품기사 준비했었는데 필답으로 바뀌고 난이도 어려워서 그런지 하다가 포기했고

공익나왔고 학교 휴학 그뒤로 한번해서 27살에 졸업한 친구가 있어

식품학과는 그래도 공대 못지않게 취업 잘될거같은데 이상하게도 취업은 못한상태고

취업 못한상태라 해도 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취업하겠다 라는 변수라도 있으면 그나마 나을수있는데

그거조차도 없고 공부도 하다가 말다가 간호조무사 할 준비 하고있더라

국립 식품나와서 잘될줄 알았는데 간호조무사 하면은 뭔가 좀 그럴거같은데..

공부도 분명히 잘했고 열심히하고 그럴건데 고졸 기능사 마저 없음

아니면 이 학과도 취업하려는데 원하지 않은것들만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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