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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9월2일의백수짓은

취직씨발놈아(121.140) 2024.09.02 15:45:56
조회 128 추천 1 댓글 0


취씨와 리리의 컴퓨터프로그래머 최종합격 후기 및 기타이야기[부제: 6년전 첫 통성명,코린이 리리의 코딩도전스토리]


취씨가 코딩관련 첫 라이센스를 시작하게 된건 6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요즘 초중고가 코딩은 필수교육으로 지정되서


IT 취준생은 코딩관련 업체에 취업할거면 정처기+포트폴리오만 있으면 된다.(근데 나는 그거 다 있어도 서탈함. 10년째 쫒아다니는데 IT 회사 입장에선 날 불청객 취급함)


각설하고 리리는 예전에 이사가기 전 아파트 이웃주민 여자애였는데(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그 여자애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그리고 컴퓨터프로그래머 자격은 타 종목과 병합되었는데(사실상 폐지됨) 응시 비율이 성인 2 유소년 8 비율로 기억한다.(합격률은 90%로 집계되는데 안칠 이유 없지.. 내가 할만하면 다 하니까)


D-16 관리사무소 강당에서 취씨와 리리의 1차 예비소집(이딴 시험에 예비소집 하긴 아까운데 그럴 시간에 기사 과년도나 돌릴걸 급 후회함)


리리:(취씨를 보고 인사한다)안녕하세요

취씨: 어 반가워. 넌 인사성 참 밝구나

리리: ㅋㅋ(인사성이 밝아서 이웃주민들이 다 재를 좋아한다)

리리: 얼굴 자주 보는데 이름이 뭐에요?

취씨: 나? 취씨라고 해. 너는?

리리: 저는 리리라고 해요

취씨: 그렇구나. 넌 초등학생이야 중학생이야?

리리: 초등학생이요

취씨: 아..

취씨:(리리 손에 책이 들려있는거 보고)시험준비하는구나

리리: 네 ㅋㅋ..취씨님은요

취씨: 나도 그거 준비하는데 난 이거 샘플문제만 반복해서 풀려고

리리: 시험날이 기다려진당

취씨: 나도 이거 공부 다했다는게 함정.. 리리야 몇달후면 내 얼굴 못볼거야

리리: 왜요

취씨: 다른데로 이사가서

리리: 힝. 아쉽당

취씨: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지

취씨: 다음에 예비소집할 때도 여기서 모이는데 그때는 시그니처 노래 몇곡 부르고 떠나자

리리: ?? 무슨 노래인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할께요

취씨: 그럼 시험 당일날 보자 ㅂㅇ


난 성격이 소심해서 이웃주민이 먼저 인사하는거 부담스러운데 


인사성 밝은 꼬맹이들이 은근히 많음.. 난 인사성이 밝은 편은 아닌데


그런 점에서 부끄러웠다.


지금은 그 아파트에서 안살지만 지금쯤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지


I'll keep my fingers crossed for you!


D-day 컴퓨터프로그래머 검정 당일 2차 예비소집


리리: 안녕하세요

취씨: ㅎㅇ

취씨: 내가 2주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시그니처 노래 세곡을 부르고 떠날거에요

취씨: 그냥 따라부르기만 하면 됨

리리: ?? 재밌겠당

취씨: 안녕하세요~여러분~역사의 새 지평을 엽시다(시작부터 주접떠는군)~오늘은 이웃주민 여자애랑 저와 시험이 있는 날인데 저보다 저 여자애가 설렌 표정이네요

취씨: 각설하고 노래 여섯곡을 연달아 부른 후 시험장에 진격합시다

취씨: 시그니처 노래리스트는 달려라 하니,둥근해가 떴습니다, 여성시대, 원더우먼,안녕 디지몬,love song 이렇게 정했으며 지금부터 노래 시작~


달려라 하니


취씨: 1절은 제가 2절은 리리가 열창합니다 시시시작~


1절



난있잖아~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늘땅만큼~

합격의 종소리를 울릴거야~세상 끝까지~



달려라 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정상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2절




달릴거야~악바리로 합격향해 달릴거야 승리를 향해~

괴롭고 서러워도 달릴거야~합격을 향해~




달려라~달려라~달려라 리리 리리~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리리~




(HOT)달려라~달려라~달려라 리리 리리~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리리~



둥근해가 떴습니다



취씨: 동이 텄습니다~합격하고 돌아올테니 손을 하늘위로 올리고 박수~원투쓰리포~


아침해가 떴습니다. 우리모두 일어나서

손때묻은 교재피고~광속정리 합시다~



스키밍 전술 쓰면서~이쪽저쪽 훓으며~

단단하게 준비하고~고사장에 갑시다~




꼭꼭씹어 밥을먹고~양치하며 종이들고

시험장에갑니다~씩씩하게 갑니다~



준비물을 챙기며~쌓인속을 비우고~

머리속을 맑게하고~고사장에 갑니다~



여성시대


취씨: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원투쓰리포~


1절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예쁜 구두를 신고

유행한 흰 옷 입고




거릴 나 서본다

날 보는 사람들에




시선은 싫진 않아

나는 예쁘니까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외로워도 울지 않아

아프지 않아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2절




새빨간 립스틱에

섹시한 스타킹에




오늘도 날 꾸민다




콧대가 높은 여자

다리가 예쁜 여자




그게 바로 나야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어디서나 자신있게

또 씩씩하게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세상이 또 나를 속인다고 해도




눈물을 닦고 당당해져서

세상 앞에 웃도록




외로워도 사는게

슬퍼도 몇번이라도




이겨낼꺼야


세상 앞에 넘어진다 해도

몇번이라도 일어날꺼야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오늘부터 난 행복할꺼야



실패 따윈 두렵지는 않아

멋진 인생을 난 살테니까



원더우먼


취씨: 우린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노래 가사대로 열창하며 씩씩하게 합격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시시시작~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엣지있는 핸드백을 메고

제일 아끼는 예쁜 옷 입고


자주가는 바에 모여

마티니 한잔을 마시는 거야


사랑은 유행가보다 더해

빠르게 변하잖아


사랑에 실패해도

우리들만 있으면 괜찮아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Going to the movies~

Going to the zoo~

Going to the beach~

Going to the party~


세련된 여자들의 party~

섹시한 여자들의 story~


스타일 있게 살아갈래

자유롭게 즐겨볼래


사랑한 기억 모두 없애고

가슴의 추억들을 지우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바쁜 생활을 넌 즐기는 거야


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을 생각하면


우리 함께 웃으며

애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바보같은 짓이야 쓸데없는 일이야

이별이 뭐 대수니


이제 더 이상 눈물 따위는 아껴둬

웃을 날이 더 많잖아


미치도록 너를 즐겨봐 

세상앞에 널 구속하지마


생각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너를 위해 사는거야 널 위해



안녕 디지몬


취씨: 이 노래가 드디어 마지막이네요~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시험장으로 갑시다 시시시작~



새로운걸 도전을 해볼까~내마음은 두근두근 거려

합격을 위한 그 순간~너무 좋아~




정상향한 담금질을 하면서~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어~

역경을 딛고 일어나~합격 달릴거야~


정상을 향해 달려온 우리~앞으로 합격향해 갈거야

정상향해서~합격 맹세한 합격 결사대~




MP5~정상을 향해서 달려볼까~

유혹을 끊고~합격을 향할거야~




MP5~정상을 향해 달려갈래~

MP5~우리는 해낼거야~


Love song(song by 취씨&리리)-시험장에 가기 전 출정곡


오늘은 시험치는 날 손꼽아 기다려온 날

그동안 갈고닦은 시간이 다가와 우린 설레네


지금 합격을 위해서 난 태어난 건 아닐까

겨울 잠에서 깨어나 합격 위해서 갈꺼야


우리의 염원이 모여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

나는 저 승리를 향해 갈거야 오우~


우리가 합격하는 날 합격의 종을 울리자

흰 눈이 구름처럼 다가와 우리의 합격 축복해


아주 사소한 행복도 늘 오늘처럼 빛나길

때론 어려운 순간도 역경 속에서 견디길

우리는 합격을 위해서 어떤 역경도 견디며

모두 다 모아서 쏟아낼꺼야 오우예~


우리가 시험치는날 손잡고 합격하는 날~

손잡고 합격도장 받고서 우리의 합격 축복해~


난 오늘 합격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았어~

꼭 우리 오늘처럼 영원히 합격을 위해 갈꺼야~


난 오늘 승리할 꺼야 난 결코 포기란 없어

승리의 요정들이 축복해 고지를 향해 갈꺼야~



5분 후


취씨: 물마시면서 노래불렀더니 쉬마려

리리: 저도 쉬 ㅜㅜ


취씨: 쪼르르르. 쪼르르 쪼르르 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리: 쪼르르 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


5분 후


취씨: 그럼 출발

리리: 출발~


아파트에서 시험장까지는 대략 30분 거리다. 버스 → 지하철 이런 식으로 이동함


시험장 배정은 애초에 초등학교 건물에서 치뤄진다.


시험장에 도착하는데 경비실 아저씨가 날 가로막는다


경비원: 여기 들어오면 안되요

취씨: 전 시험치러 왔는데요

경비원:(수험표를 보고는)저쪽으로 가면 되요

취씨: 네(초등학교 건물에 일반인이 들어가면 안되는 거지만 시험날은 예외지.애초에 거기로 배정해 놓고서)

리리: 신나요~


시험장 컴퓨터 실에 도착하니까 입실 20분 전


취씨: 쉬마려

리리: 저두 쉬 ㅜㅜ


취씨: 쪼르르르. 쪼르르 쪼르르 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리: 쪼르르 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


취씨: 요즘은 학교에도 휴지가 있구나. 나때 화장실 가려면 휴지 빌려서 가야 했는데. 세상 많이 좋아졌음


10분간 멍때리다가 감독관이 입실명령 한다


감독관: 컴퓨터 프로그래머 시험치시는 분 입실하세요~ 8시 50분 입실인데 8시 45분에 일찌감치 입실시킨다.

감독관: 지금부터 문앞에서 신분증과 수험표를 검사하겠습니다(수험표와 신분증 검사 하고 들여보낸다)


취씨:(리리에게)그럼 시험잘치고

리리: 네 ㅋㅋ


취씨: 시험장에서 어른도 몇명 있지만 내가 연장자인듯.대학생 몇명 나 외에는 전부 초글링들

감독관: 5분 후에 시험지 나눠드릴 텐데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 이상있는지 확인하세요

감독관: 스크래치 프로그램 열어서 이상여부 확인하시고 바로 창 닫습니다

취씨: no problem

취씨: 근데 사방이 초딩들이네.. 초딩보다 늦게 풀면 안되는데

감독관: 수검자 프로그램 접속하시고 해당되는 종목 클릭하시면 하얀 창이 뜰겁니다.

감독관: 하얀 창 안뜨는 수험자분 손드세요.. 없죠? 

감독관: 그럼 지금부터 시험지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5분 후


감독관: 시험지에 수험번호와 성명 기재하세요

초딩:(취씨에게 펜 빌리려는듯)죄송한데 펜좀 빌릴 수 있을까요?

취씨: 여기

초딩: 감사합니다~


전편에 한국사 급수 인증시험때도 펜 안가져온 사람 많았는데 여기도 많네


문서실무사 1급 실기 볼때는 양옆이 아예 펜을 안가져오더만(왼쪽에는 초딩이 오른쪽에는 아저씨 였는데)


현재 문서실무사는 사실상 폐지되서 더 이상 응시 안되는데 역사의 유물로 남았지


어느덧 시험 시작 


컴퓨터프로그래머 [시험시간 09:01~09:51]-필기도구 빌런 등 기타 시스템 때문에 1분 늦게 시작


취씨:(속으로)초딩시험답게 존나 시끄럽네. 말귀 못알아먹는 건 기본이고


시험은 막힘없이 20분 컷하고 검토도 20분 정도하고도 시간이 남았다(검토 3번 하고도 시간 남아돌음)


초딩: 다했다~(일부러 광고하는듯)

초딩2: 다행이다 다했어

취씨: 아직도 10분정도 남은거 같은데


5분 후


취씨: 쉬마려운데 나가고 싶다 ㅜㅜ

리리:(다리꼬면서)선생님~저 화장실좀 ㅜㅜ

감독관: 시험 중에는 화장실 못가요

리리: 네 ㅜㅜ


5분 후 시험 종료


감독관: 시험 종료 되었습니다.(대부분 다 한듯)

감독관: 지금부터 시험지를 걷고 저장 확인한 분은 퇴실하셔도 됩니다


취씨:(속으로)밖이 시끄럽네. 2교시 시험 기다리는 수험자들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감독관: 퇴실하셔도 됩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초딩들이 화장실로 뛰어간다


리리: 급한데 줄이 안줄어드네 ㅜㅜ


5분 후


취씨: 쪼르르르. 쪼르르 쪼르르 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리: 쪼르르 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취씨: 시험이 끝나서 후련하다

리리: 저두요~신나요~

취씨: 시험 마친 소감은?

리리: 날아갈것 같아요~

리리: 저 시험끝나고 친구 만나러 가야 되서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취씨: 어. 그럼 잘가

리리: ㅂㅇ



30분 후


취씨: 나는 냉면 한그릇 때리고 집에서 낮잠이나 쳐자야지


근처 냉면집에서 냉면 한그릇을 때리고 바로 집으로 이동해서 낮잠을 때렸다(take a forty winks)


취씨: 결과는 볼 것도 없이 붙었고, 한숨자고 저녁부터 바로 다음 시험에 착수하자!


취씨: 테디베어와 코~자야지


엔딩곡은 파파야의 스마일 스마일로 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겠다. 


취씨의 ending song [Papaya-Smile smile]-recital version(합격을 위한 결단의 노래)


Intro


정상향해~멀리 아주 멀리 높이 더욱 높이

달려 있는 힘껏 넓은 세상 으로

승리 향하여 난 질주할거야~

기술사를 향해서 오우~


간 주 중


취씨: 요즘 세상은 웃을일이 극히 드문게 사실입니다. 각종 사건사고 등이 끊이지 않았던 다사다난한 해였죠. 사소한 일에도 날을 세우며 으르렁 대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취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갑오개혁 이후에 신분제 철폐를 했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합니다. 모두가 공존하며 살아도 모자란 시기에 질투와 시기가 만연하고 있죠

취씨: 가진자는 못가진 자에게 갑질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가령 무언가 배운다는 과정에서 싫은 소리를 듣는 건 감수해야 겠죠.이건 공부나 직장일 모두 공통사항이기도 합니다.

취씨: 이런 의미에서 못배운 고통은 평생을 간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엔딩곡으로 의미있게 합격노래를 열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시시작


취씨: 노래시작 10초전 합격일발장전~원투쓰리포~


1절


가자 다시 시작해~

난 합격향해 달려 갈거야~오우~

난 증명하기위해 항상 질주할거야

나를 너무 의심하는 많은 시선들~

좋아 난결심했어~

난 승리 향해 올인 할거야

난 먼미래에 웃을 날을 위해서라도~

나는 끊임없이 달려가볼 거야~오우예~

오 승리의 그날향해

달려갈 거야 하늘이 감동하리 만큼~예~

오~안취씨의 승리 향하여~

신나게 달려 갈거야~


(HOT)정상향해~멀리 아주 멀리 높이 더욱 높이

달려 있는 힘껏 넓은 세상 으로

승리 향하여 난 질주할거야~

정상을 향해 갈거야~예~

승리향해 멀리 아주 멀리

날아 날아 올라 외쳐 합격 향해

힘껏 날아올라~

정상 향햐여 난 달려 갈거야

무한도전 향해서~오우~



간 주 중


취씨: 취침 중에도 합격의 꿈을 꾸곤 합니다. 어디서 뭘하든 지  머릿속에 승리의 염원을 다짐하곤 하죠. 이런 것처럼 천년이 지나도 모든 세상의 만물에 리듬에 맞춰서 합격을 노래할 것입니다. 

취씨: 그렇다면 2절을 마저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씨: 합격일발장전~원~투~원투쓰리포~


2절


나는 승리할거야~

먼 미래 나의 멋진모습을

다 올인하며 살기에도 모자른 시간~

굳이 주저할 필요는 없잖아~예~

오~취씨의 무한도전 달려갈 거야

하늘도 감동하리 만큼

오 안취씨의 승리 위하여~오우~

끝까지 달려갈거야~

(HOT)승리향해~높이 아주 높이 멀리 아주 멀리

외쳐 승리 향해 달려 날아 올라

정상을 향해 난 달려갈거야

합격을 크게 외쳐봐~예~

날아 올라 아주 높이 날아

외쳐 비상 하자 외쳐 승리 향해

정상 향해가자~

승리를 향해 난 달려갈거야

무한도전 향해서 오우~ 



나는 역사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

그러므로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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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987 금융감독관이 좋은 직업임?? 여동생 남친이 그거던데 [5] ㅇㅇ(106.102) 09.03 163 0
1957986 근데 한달에 300~400km씩 뛰는놈들 체력 실제로 좋음? [1] 취갤러(58.78) 09.03 98 0
1957985 잡코리아에는 블랙기업만 올라오네 [2] ㅇㅇ(121.131) 09.03 195 1
1957981 인서울문과새끼들이 암울한듯 [5] ㅇㅇ(121.169) 09.03 530 17
1957979 대기업 평균 근속년수 [6] 취갤러(210.94) 09.03 206 1
1957977 물류센터 입식지게차?리치? 이거 기술이냐?임금 쭉쭉오름?  ㅎㅎ(223.39) 09.03 82 0
1957976 수시채용 제출하고 일주일 뒤 연락없으면 [2] 취갤러(211.209) 09.03 130 0
1957975 면접에서 의외로 중요한것 취갤러(211.234) 09.03 136 0
1957974 제조업 영업직무 문과생들이랑 겨루는게 쉽지가 않네 [3] 취갤러(106.101) 09.03 169 1
1957973 ■취갤러들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서 몇자정도 적냐? [5] 취갤러(124.194) 09.03 188 0
1957971 보통 기업에서 면접인원 뽑을때 채용인원의 몇배수로 뽑음? [2] ㅇㅇ(175.215) 09.03 144 0
1957969 연고대 컴퓨터학과면 대부분 대기업 서류는 통과 아님? [1] 취갤러(218.39) 09.03 122 0
1957968 공대는 수업시간에 한 설계 그런거 [1] 취갤러(106.101) 09.03 143 0
1957967 민방위 1년차라 집합교육 가니 아줌마들도 있던데 뭐임? [1] ㅇㅇ(117.111) 09.03 99 1
1957966 서류~면접까지 천기누설간다 [2] 취갤러(118.235) 09.03 326 0
1957964 현타 좃나 오네 [3] ㅇㅇ(118.235) 09.03 297 0
1957962 학벌의 부당성 설파- 수정 [2] ㅇㅇ(39.115) 09.03 137 0
1957961 학벌의 부당성 설파 [3] ㅇㅇ(39.115) 09.03 1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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