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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8월30일의백수짓은

취직씨발놈아(121.140) 2024.08.30 14:29:59
조회 100 추천 0 댓글 0


취씨의 한국사급수인증 취득 후기[부제: 한국사지도사 취득, One by get one free]


한국사급수인증과 한국사시험은 다르다. 보편적으로 한국사검정시험만 응시하겠지만(한국사도 공기업, 공무원, 임고 아니면 쓸모 없다)


나는 들이대기 식으로 도전하는 것 뿐


이건 별도 공부 안하고 취득한거라서 후기라고 하긴 뭐함


3일전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통화(발신자: 웬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어 웬디네 왜

웬디: 너 뭐해

취씨: 나야 이것저것 준비중이지. 근데 왜 전화함

웬디: 나 놀러가다가 너네동네에 들렀는데 자취방에 잠깐 와도 돼?

취씨: ㅇ

웬디: 그럼 나 1시간 후에 갈게

취씨: ㅇ


1시간 후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먹을거 사들고 왔다)

취씨: 아니 왠 먹을거야

웬디: 니가 좋아하는 음료수좀 샀지

취씨: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웬디:(자취방을 스캔하더니)공부하고 있었네

취씨: 며칠후에 시험이라 목 씻고 기다리고 있지

웬디: 넌 볼때마다 시험공부하는듯

취씨: 난 원래 이런 사람임

취씨: 웬디는 여경시험이 끝나서 숨좀 돌리겠네

웬디: 나도 시험준비 이것저것 해야지

웬디: 며칠후에 너 시험이면 나 동행하면 안되?

취씨: 시험장이 멀어서

웬디: 그래도 바람쐬러 간다 생각하면 될듯

웬디: 본의아니게 예비소집처럼 되버렸네

취씨: 그런듯

웬디: 나 쉬마려운데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 드르륵 드르륵


20분 후


웬디: 그럼 며칠후에 봐

취씨: ㅇ


3일 후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

취씨: 밖에 날씨 덥지?

웬디: 어. 짧은 반바지 입어도 소용없음

취씨: 그건 나도 그럼

웬디: 그럼 잠깐 라방 킬까. 안녕하세요~여러분 오늘은~취씨가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무슨 시험인지는 생략하기로 하고 시그니처 노래 3곡을 부른 후 시험장으로 가려고 합니당. 시그니처 노래 리스트는

달려라 하니, 여성시대, 원더우먼으로 정했습니다. 시그니처 노래 시작~


달려라 하니



1절



난있잖아~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늘땅만큼~

합격의 종소리를 울릴거야~세상 끝까지~



달려라 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정상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2절




달릴거야~악바리로 합격향해 달릴거야 승리를 향해~

괴롭고 서러워도 달릴거야~합격을 향해~




달려라~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HOT)달려라~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여성시대



1절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예쁜 구두를 신고

유행한 흰 옷 입고




거릴 나 서본다

날 보는 사람들에




시선은 싫진 않아

나는 예쁘니까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외로워도 울지 않아

아프지 않아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2절




새빨간 립스틱에

섹시한 스타킹에




오늘도 날 꾸민다




콧대가 높은 여자

다리가 예쁜 여자




그게 바로 나야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어디서나 자신있게

또 씩씩하게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세상이 또 나를 속인다고 해도




눈물을 닦고 당당해져서

세상 앞에 웃도록




외로워도 사는게

슬퍼도 몇번이라도




이겨낼꺼야


세상 앞에 넘어진다 해도

몇번이라도 일어날꺼야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오늘부터 난 행복할꺼야



실패 따윈 두렵지는 않아

멋진 인생을 난 살테니까


원더우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엣지있는 핸드백을 메고

제일 아끼는 예쁜 옷 입고


자주가는 바에 모여

마티니 한잔을 마시는 거야


사랑은 유행가보다 더해

빠르게 변하잖아


사랑에 실패해도

우리들만 있으면 괜찮아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Going to the movies~

Going to the zoo~

Going to the beach~

Going to the party~


세련된 여자들의 party~

섹시한 여자들의 story~


스타일 있게 살아갈래

자유롭게 즐겨볼래


사랑한 기억 모두 없애고

가슴의 추억들을 지우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바쁜 생활을 넌 즐기는 거야


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을 생각하면


우리 함께 웃으며

애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바보같은 짓이야 쓸데없는 일이야

이별이 뭐 대수니


이제 더 이상 눈물 따위는 아껴둬

웃을 날이 더 많잖아


미치도록 너를 즐겨봐 

세상앞에 널 구속하지마


생각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너를 위해 사는거야 널 위해


웬디: 쉬하고 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 드르륵 드르륵


웬디:(리티아의 차를 렌트해서 왔다)시험장으로 가줘~


시험장으로 가는 도중 웬디의 실시간 스트리밍 라방 중


웬디: 시청자들이 찾던 취씨 옆에 있어

취씨:(그러나 대꾸도 안하고 똘공중)

웬디: 시청자들의 댓글 '여경시험 끝났다고 천하태평이야? 내년에는 붙어야지?라고

웬디: 내 인생 내가 사니까 오지랖 그만

웬디: 취씨야 시험장이 너무 멀지 않아?

취씨: 주최측에서 시험장을 그렇게 정했는데.. 난이도 마저 어려우면 안쳤지

취씨: 그냥 식도락 여행간다 치고 시험장으로 가는거임.. 

취씨: 시험시간이 원래 3시인데 12시 30분으로 변경됨. 주최측이 일관성이 없음.. 괜히 민간자격이 아님

웬디: 시청자가 그러네.. 무슨 대단한 시험이길래 시험장이 머냐고

취씨: 쓰잘데기 없는건데 재밌어서 한다. 시험끝나고 수원 구경도 갈겸해서

웬디: 수원은 안가봤는데

취씨: 수원은 볼곳이 수원 화성 등 역사 유적지인데.. 10월마다 정조 임금 행차 코스프레한다고 난리법석 피우는거 보면.. 그러나 난 역사유적지가 목적이 아니라 시험이 우선이지

웬디: 난 개인적으로 세종대왕이 존경스러움

취씨: 그건 나도 그럼. 만원짜리 지폐만 보면 기분좋음

취씨: 세종대왕 자체가 GOAT임

웬디: 취씨 너 쉬마려워?

취씨: 안그래도 휴게소에 가고 싶은데

웬디: 10분 있다 설거야


10분 후


취씨: 쉬마려

웬디: 쉬마려 쉬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 드르륵 드르륵


10분 후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출발한다


취씨: 2달전 휴게소와 별 차이는 없는듯


디저트로 핫도그를 하나씩 물면서 다시 차에 탑승


취씨: 핫도그는 케찹 맛으로 먹는건데

웬디: 음. 맛있엉~♥

취씨: 나도 핫도그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네


30분 후면 시험장에 도착할 예정(시험장은 수원 외곽지역에 있는 관계로 뒷풀이 하려면 시내로 나가야 겠지)


취씨: 이제 도착한듯. 시험시간 30분 남았네

웬디: 기다리고 있을게. 시험 잘치고

취씨: ㄳ



어느새 한국사 급수 인증 시험장에 도착


취씨: 70분동안 알차게 답을 써보자

취씨: 이 시험 보는 사람들이 유소년이 7할이네.. 이건 대중화 되어 있지 않아서


근데 시험진행 자체는 개막장이다. 펜 안가져온 사람이 왜 그리 많은건지(필답시험에서 필기도구 빌리면 실격처리되는데)


감독관: 시험시간은 70분동안 진행되며, 시험시간 도중에 화장실 사용은 가능하나 시간은 따로 드리지 않는 점 참고하시고 화장실 다녀오실분은 다녀오세요

취씨:(휴지를 챙기고)쉬마려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역시 휴지 없을 줄 알았다


12시 30분에 입실, 실제 시험은 13시에 시작(주최측 시간 배정이 유동적이라)


10여분동안 필기도구 빌려주는 소동이 끝나고 여차저차 시험 시작


한국사 급수 인증 [시험시간 13:00~14:10]


시험 진행 중에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도 상당히 많음


난 20분 컷으로 문제 다 풀음


감독관: 퇴실시간은 시험경과 1/2이 경과되야 퇴실 가능합니다. 


취씨: 아직 퇴실시간 10분 남았는데 지루하네


10분 후


감독관: 저쪽 줄부터 순차적으로 퇴실할게요


1빠로 퇴실하긴 했지만 별로 감흥은 없다


취씨: 쉬하러 가야지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휴지 다 썼다


밖에 나오니까 시험장 안과 날씨가 극과 극임


웬디: 취씨야 여기

웬디: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

취씨: 시험은 쉬웠고 볼것도 없이 붙었겠지.

웬디: 나 쉬하고 싶은데. 여지껏 참았어

취씨: 화장실 갔다와. 근데 거기 휴지 없음

웬디: 이럴 줄 알고 휴지 준비했지. 갔다올게

취씨: ㅇ



웬디: 고사장 1층에서 해결해야겠다. 너무 급해

웬디: 쪼르르륵.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하아.. 개운해


20분 후


웬디: 시험도 끝났으니까 뒷풀이 가야지

취씨: 수원시내로 가보자

웬디:(자율주행차에게)수원시내로 가줘


30분 후 수원역 앞에서


웬디: 여기 왠지 음침해보여

취씨: 뒷골목은 볼거 없는데 여기 중심가만 볼거 많음

웬디: 수원역 앞은 완전 핫플이네

취씨: 사람 ㅈㄴ 많다. 오후 되니까 사람 많네

취씨: 여기도 종교인 같은 사람들이 많네

웬디: 혼자가는 사람한테 말건다

취씨: 너랑 같이 오니까 그나마 다행이네. 나혼자 였으면 또 말걸었겠지

취씨: 그럴때는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1시간 후 AK플라자에서


웬디: 취씨 너 쉬마려워?

취씨: ㅇ

웬디: 같이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 드르륵 드르륵


1시간 여동안 둘러보다가 다시 돌아가기로 한다


웬디: 차 타기전에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 드르륵 드르륵



웬디:(자율주행차에게)취씨네 자취방으로 가줘~


시험치고 돌아다녀서 에너지가 바닥났는지 취씨와 웬디는 취씨네 자취방에 도착할 때까지 몇시간동안 미동도 안하고 서로 코~잔다


3시간 후 취씨네 자취방에 도착


취씨: 쉬마려워

웬디: 쉬마려 쉬


취씨: 쪼르르르. 쪼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 드르륵 드르륵


웬디: 벌써 저녁시간이네.. 취씨 너 뭐해?

취씨: 온라인 강의 듣지. 한국사지도사 과정인데 이것도 60점만 넘으면 자격증 나옴

취씨: 시험문제 보니까 너무 껌인데

웬디: 취씨는 못말려 ㅋㅋ

웬디: 볼때마다 시험공부하고 있음

취씨:(자격취득까지 완료)아 기쁘다. 한방 더 박았네.. 웬디야 저녁인데 밥먹고 갈래?

웬디: 계란후라이도 맛있을거 같은데 먹고싶당

취씨: 잠깐만 기다려


20분 후


취씨: 다른 요리는 레시피 외워야 되서 번거로우니까 계란후라이로 했는데 입에 잘 맞을지 모르겠네

웬디: 음. 맛있어.. 

취씨: 외람된 이야기지만 나도 한때 창업의 꿈을 꿨는데

웬디: 너 교사되고 싶다며

취씨: 학원강사 자리도 이력서 지원했었는데 면접보러 오라 안함. 

취씨: 난 교직이수해도 고등교사 하고 싶었는데 초중 교사는 학생지도 비중이 높아서 금쪽이 같은 인간들도 있고

취씨: 순수 강의만 하고 싶었을 뿐

취씨: 교사에 대한 환상을 가지면 안되지만 가르치는 사람 보면 멋있음


30분 후 헤어지기 전에 또만나요 열창


웬디: 헤어지는건 아쉬웁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

취씨: 또만나요를 열창하고 다음을 기약합시다


또만나요(작별인사곡)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오우~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만나요 오우~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다시만나요


헤어지는 마음이야 아쉬웁지만 웃으면서 헤어져요

다음에도 만날날을 약속하면서 이제그만 헤어져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만나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다시만나요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헤어지는 마음이야 아쉬웁지만 웃으면서 헤어져요

다음에도 만날날을 약속하면서 이제그만 헤어져요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



30분 후


웬디: 그럼 잘있어

취씨: ㅇ


폭염이 9월달까지 지속된다 하니 지구가 망조가 든게 틀림없다. 나는 계절에 관계없이 땀으로 샤워하는 사람이긴 한데 여름철은 더 심함


엔딩곡으로 피구왕통키를 부르며 이번 시리즈를 폐막하도록 하겠다.


취씨와 민서와 포니의 ending song [피구왕통키]-예비 기술사 트리오가 부르는 결단의 노래


간 주 중


취씨: 피구왕통키 노래는 제 심금을 울리는 노래였죠. 유년기 때는 재밌게 봤었는데 내용 자체는 고된 역경을 견뎌내고 승리를 쟁취해 나가는 과정들이 마치 우리들과 흡사합니다

취씨: 내가 이거 한다고 기술사가 뭐 개나소나 준비한다는 듯한 취급을 하곤 하죠.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래봤자 수험생일 뿐인데.. 농담삼아 그런말한게 개나소나 준비하냐는 취급인지

취씨: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인 존재라 그런지 남이 그거 준비한다고 하면 견제하고 시기하고 경계심이 있는건 인간의 본능인 듯 합니다. 

취씨: 기술사만큼은 특별하게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엔딩곡을 선정했으며 합격을 위해 한걸음씩 전진해서 승리의 영광을 얻는 그날이 오길 기원하며 노래 시작합니다~


1절


취씨: 아침 해가 빛나고~끝이 없는 공부들~답안작성 하면서 자아~승리를 향해 가자

민서: 우린 예비기술사~긍지 향해 달리자~세계 최고의 기술사~

포니: 뒤돌아보지마~합격만 생각해~쌍심지를 치켜들고~합격을 향해가자~

취씨: 원~투 원투쓰리포~합격을 향해 힘찬 함성으로 승리를 향해 쏴라~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승리 향할꺼야~합격 향해가자~

취씨&포니&민서: 뜨겁게 타오르는 승리를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고된 열정과 훈련으로 승리를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할 수 있어~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간 주 중


취씨: 사람들은 아는 것만 보인다고 하죠.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남이 그거하면 경계심을 드러낸다는 것을요. 전 기사 자격증 있는 걸로 끝낼려고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하는 말이

취씨: 그거 개나 소나 다 따는거 있어봤자 뭐하냐고 개소리를 하곤 하죠. 어차피 다 할거였으니까 벼르고 있긴 한건데 제대로 불을 지피더군요. 할 말은 많지만 이정도로 끝내기로 하고 저도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길 기원하며 승리의 영광을 위해 통성으로 합격을 노래합시다 2절 시시시작~

취씨: 이번에는 리버스로 진행합시다


2절


포니: 눈부시게 빛나는~승리향한 영광을~기본서를 돌리며~자아~기술사 합격하자~

민서: 높은 곳을 향해서~정상 향해 갈꺼야~세계 최고의 기술사~

취씨: 돌아보지마라~패배만 있을뿐~앞만 보고 교재향해 합격을 향해가자~

취씨: 원~투 원투쓰리포~합격을 향해 점핑 점핑 원투쓰리포~

취씨&민서&포니: 합격 외쳐보자~열공 전사들아~승리를 향한 염원~정상을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면서~합격을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합격 달리자~기술사~

취씨: 자 원모타임

취씨&민서&포니: 합격 외쳐보자~열공 전사들아~승리를 향한 염원~정상을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합격의 노래를 부르면서~기술사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최고의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취씨: 딱 한번만 마지막으로 결단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합격 외쳐보자~열공 전사들아~승리를 향한 염원~정상을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면서~승리를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최고의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간 주 중


취씨: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1절을 더 연장하겠습니다 시시시작~


3절


취씨: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맑은 공기 마시며~자아 신나게 달려보자~

민서: 너와 내 가슴 속에 가득 품은 큰 꿈은~세계 제일의 기술사~

포니: 뒤돌아보지마 패배가 있을뿐~반짝이는 눈동자로 승리를 향해 가자~

취씨: 자 어깨동무를 하면서 승리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답안 작성하며~승리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뜨겁게 타오르는 합격을 위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고된 연습과 도전으로 정상을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승리~위하여~달리자~

취씨: 마지막으로 가사를 생각하며 합격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답안 작성하며~합격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승리를 향한 염원~합격을 위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면서~합격을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할수있어~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 날 비웃는 사람들에게

잠을 자는 자는 꿈을 꾸지만 공부하는 자는 꿈을 이룬다

그러므로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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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498 서울시 9급 행정 토목 건축 평균승진소요연수 봐라 ㅇㅇ(223.38) 10.09 120 2
1985496 여자 남자 둘중에 누가 더 백수가 많을까 [3] 카카랑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90 0
1985495 샤브레 과자 좋아하면 할배임 ? [4] 중견기업형(211.36) 10.09 84 0
1985493 이번 노벨상 화학 물리 전부 ai섹터임 ㅇㅇ(223.39) 10.09 69 0
1985492 ai가 이미 직업 대체중임? [3] ㅇㅇ(118.235) 10.09 146 2
1985490 계약직도 들어가기 어려움? [6] 취갤러(222.119) 10.09 214 2
1985489 회사 자차로 30분거리 어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31 0
1985488 아무리 급해도 파견직은 ㄴㄴ냐 [6] 취갤러(118.235) 10.09 208 0
1985487 육아 휴직으로 공석 생겨서 채용하는거는 [3] 취갤러(121.173) 10.09 101 0
1985483 나 신입인데 직장 선배들이 자꾸 자취방 알아보라함 [9] ㅇㅇ(106.101) 10.09 1509 11
1985482 대기업형 -> 의심 단계, 정유사게이 -> 정유사 맞음 [2] 취갤러(223.39) 10.09 129 1
1985481 앞으로 사무직은 점점더 없어질거임 [1] 취갤러(1.225) 10.09 266 11
1985479 힘들어도 대, 공공 노려보는게 맞겠지?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41 0
1985478 닉네임에 대기업 붙은놈 대기업아님.. [1] 취갤러(112.171) 10.09 158 7
1985477 난 팀장이 회사에 관심 많아보이고 열정적으로 보여서 뽑았다더라 [2] ㅇㅇ(211.234) 10.09 121 1
1985476 25살 고졸 전문대 들어갈려고 생각중인데 진지한 조언좀 [12] ㅇㅇ(223.39) 10.09 213 0
1985474 대기업형 같은 애들은 100퍼 좆밥임 [17] 취갤러(106.101) 10.09 245 1
1985473 공채말곤 공고뜨면 바로 지원하는게 맞는 거 같음 [1] 취갤러(223.38) 10.09 158 2
1985472 요즘 정규직 채용 많이 줄긴했더라 [11] ㅇㅇ(211.234) 10.09 4335 40
1985469 난 현대 << 이렇게 표현하는게 이해가 안감 [7] ㅇㅇ(223.39) 10.09 303 1
1985468 나이 어리면 뽑힐 확률 높음? [6] 취갤러(222.119) 10.09 191 2
1985466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부터 따면 되나? [2] ㅇㅇ(211.234) 10.09 1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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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462 34살 고졸 무직 진지하게 인생망함? [4] ㅇㅇ(118.235) 10.09 248 1
1985461 요즘 대기업 계약직 ㅈㄴ빡셈 [3] ㅇㅇ(211.234) 10.09 300 10
1985460 외국계 단점 이거 아니냐 [3] 취갤러(1.247) 10.09 151 0
1985459 나이어리고 20대 후반 물경력이면 무조건 대기업 [2] 취갤러(223.38) 10.09 232 4
1985458 요즘 취업시장이 힘든가 보 [1] 취갤러(58.125) 10.09 245 1
1985457 전업으로 코인 선물하는거 오바야? [3] ㅇㅇ(121.157) 10.09 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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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451 중고신입 적응기간 몇개월줌? [8] 취갤러(1.247) 10.09 2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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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449 대기업 계열사도 대기업으로 쳐주나? [6] 취갤러(222.101) 10.09 1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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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443 중소에서 대기업 가는 사람 있긴 하냐? [8] 취갤러(222.119) 10.09 1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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